매년 40~50억원(‘16: 20억원)의 자조금 조성, 소비촉진ㆍ판로확대 등 친환경농업의 새로운 활로 모색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금년 7월 1일부터 친환경농업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친환경농산물 의무자조금사업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한국친환경농업협회는 6월 30일 대의..
함양농협(조합장 박상대)은 NH농협은행 여일구 함양군지부장 및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세대학교 대학생들과 함께 함양 백전초등학교(교장 노명환) 학생을 대상으로 7월 25일부터 7월 29일까지 4박 5일간 여름방학 교육캠프를 실시한다. 농협의 인재육성 프로그램 중 하나인 여름방학 교육캠프는 교육기회가 많..
돌아올 곳이 있는 사람에게 여행이란 얼마나 달콤하던가? 긴 여정의 길이든 짧은 여행이든 아주 잠깐의 외출이든지 간에 나의 공간에서 벗어나 있다는 것은 이 모두가 여행이라 생각하자. 그것은 시공간에 국한되지 않는다. 날마다 반복되는 삶의 수레바퀴를 벗어났다가 일상으로 돌아왔을 때는 일상적인 것이..
함양에서 나고 자라 나이 들어 반평생을 살아온 나로서는 참 더디게 상림을 비롯한 고장의 변화를 보아왔다. 그리고 이곳을 찾는 낯선 삶들의 감탄에 쉽게 동조하지 않았던 적도 있었다. 천연의 모습에서 시민 문화공간의 공원으로 변화되는 동안 오히려 예전의 고즈넉함을 그리워하기까지 했다. 왜냐하면, 어..
함양군민과 항노화 관련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 당위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토론회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함양군은 25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임창호 군수, 항노화 함양포럼회원, 주민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항노화산업 함양포럼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권진선, 이하 “경남농관원”)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관광객이 집중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시민들이 농촌을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농촌여행 시설에 대한 안전․위생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농촌 여행지 정보 및 이용혜택을 제공하고, 농촌에서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
함양군체육회는 지난 22일 오후 5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운영이사·경기이사·읍면체육회장·가맹단체장 등 181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원인철·박인환 이사를 의사록 서명인으로, 김미수 팀장을 서기로 각각 선출했으며, 규약개정·임원선임 등 3건의 의안을 상정 승인했다.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 김재수 사장은 7월 22일(금)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부3.0 유공 시상식에서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3.0 핵심가치를 전사적으로 구현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다. 김재수 사장은 양재동 aT센터에 농식품 비즈니스 거점(aBC : agriculture Business ..
올들어 무더위가 절정을 이뤘던 지난 주말 함양 지리산엄천강변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지리산둘레길을 걷고 강변자전거를 타며 예쁜 추억을 쌓으며 잊지못할 ‘힐링’여름을 보냈다. 25일 함양군 휴천면에 따르면 한남마을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박찬조 한남마을이장)가 지난 23~24일 이틀간 휴천면 나박정숲 일..
함양군이 주최하고 함양군검도회(회장 조호섭)가 주관한 2016년 함양군수배 검도대회가 지난 24일 함양고운체육관에서선수와 관계자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대회는 개인전 9개 부문과 단체전 3개 부문으로 나눠 실시됐으며, 개인전에서는 전형준(청년부·충무관)씨 등 9명이 우승..
학업스트레스로 지친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이 7월22일 오후4시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번 댄스페스티벌은 복권기금 문화나눔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하나로, 한국 문화예술회관연합회과 함양군 문화예술회관이 공동 주최했다. 댄스페스티벌은 함..
함양군은 예로부터도 농업군(農業郡)이다. 농업이 함양군의 주력 산업이며 대부분의 군민이 농업에 종사한다는 의미다. 농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만큼 농업의 변화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일할 사람이 없다’라는 것이 농촌이 가지고 있는 현실이며 아픔이다. 함양군의 고령화는 30%에 육박했으며, 이..
함양 군민들에게 상림공원이란 휴식처이며 고향의 향수를 전하는 곳이다. 고운 최치원 선생에 의해 만들어진 상림공원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그의 업적이며 유산이기도 하다. 시대를 잘 못 만난 비운의 천재로 묘사되는 최치원 선생이 천년이 지난 현재 한중 양국을 잇는 문화 아이콘으로, 그의 학문과 사상, 그리고 정치..
함양군은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 경영을 돕고자 내달 4일까지 농어촌진흥기금 융자신청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경남도가 2016년도 하반기 농어촌진흥기금 융자규모를 145억원으로 확정함에 따른 것으로, 함양군에는 2.9%인 4억 1800만원이 배정됐다. 지원사업은 종자(묘), 농약, 비료, 원료, 사료 등 재료 구입비, ..
임창호 함양군수는 지난 22일 오후 군수실에서 2016 삼성컵 중국 자매도시 청소년축구대회에 출전하는 함양선수를 불러 선전해줄 것을 격려했다. 2016 삼성컵 중국 자매도시 청소년축구대회는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주최로 24~30일 7일간 중국 난퉁시내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리는 국제청소년 친선 축구대회다. 한국 ..
함양산삼축제 사상 최초로 4개국 40여명의 해외바이어가 대거 함양을 방문, 함양산양삼 상품화를 논의할 예정이어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5일 함양군에 따르면 오는 29일 홍콩 14·대만 5·중국 20·미국 4명 등 43명의 해외바이어가 함양을 방문해 세미나와 MOU 체결, 바이어 상담활동 등을 벌인다. 이들 해..
김소월의 시 ‘팔베개 노래조(調)’를 바탕으로 시인 김소월과 기생 채란의 이야기를 스토리텔링화한 연극 <팔베개의 노래>가 함양 관객을 찾아와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팔베개 노래조(調)’는 원래 기생 채란이 고향을 생각하며 처연히 불렀던 것을 소월이 민요시로 지은 것이라 전한다. 25일 함양군에 따..
제67장악한 일을 하면서도 남들이 알까 두려워하면 악한 중에도 오히려 선의 길이 있고 착한 일을 하면서도 남들이 알아주기를 서두른다면 선함 속에 곧 악의 뿌리가 있으리라.<원문原文>爲惡而畏人知(위악이외인지)는 惡中(악중)에 猶有善路(유유선로)요 爲善而急人知(위선이급인지)는 善處(선처)에 卽是惡根(..
3월 중순부터(3월16일) 교회당 건축을 진행하고 있다. 함양 군부대 교회이다. 처음 군부대 교회당을 짓는다고 하였을 때 많은 이들이 사랑스러운 반대를 하기도 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군인들의 신앙 전력 향상을 위해 결단하고 추진하게 되었다. 교회당 건축을 하면서 많이도 배우고, 많이도 깨우쳤다. 갈등도..
지난 6월27에는 ‘제3의 물결’로 잘 알려진, 앨빈 토플러가 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는 ‘미래의 충격’, ‘권력이동’, ‘부의 미래’ 등의 저서를 통해서 현 인류가 어떤 형식으로 변해가고 있으며 미래가 어떻게 이루어진다는 걸 예언하였습니다. 그는 놀랍게도 1982년에 출간한 ‘제3의 물결’에서 컴퓨터의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