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강경중)는 11월 4일 하반기 지역본부 워크샵과 병행하여 ‘2016년도 하반기 퀀텀점프 아이디어 발굴대회’를 개최했다.
함양군의회(의장 임재구)는 11월 7일부터 11월 10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29회 임시회에 들어갔다. 회기 첫날인 7일 오전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과 회기 결정의 건 등을 의결하였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6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2017년도 함양군 ..
바쁜 일상 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선·후배가 모여 웃고 떠들 수 있는 제 23회 함양제일고등학교 총동창회가 지난 11월 5일 함양제일고등학교(교장 조환용)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식전행사로는 노규환(24회)씨와 제일고 댄스동아리 Swagger의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
“틀렸어! 다시 해!”, “이게 아니지 다시 해.”, “이게 아닌가? 다시 해 봐야지.”이와 같이 우리는 ‘다시 시작하는 일’이 흔하다.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하지 않으니까 다시 시작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런 생각 가지고 있는 난 한 수필을 읽었다. 제목은 ‘다시 시작하기’이다. ‘장영희’라는 글쓴이의 작품이..
이제 내년부터는 국정교과서로 다시 개편된 한국사 교과서를 쓰게 된다. 하지만 작년 이맘때부터 올해까지 국정교과서로 인해 많은 대립과 충돌이 있었다. 국정화 교과서는 무엇이고, 이것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이기에 사람들이 이렇게 반대를 할까? 국정교과서란 국가에서 직접적으로 교과서 저작에 관여해 그 내..
요즘에는 ‘자존감 수업’, ‘마음에 구명이 뚫릴 때’ 같이 자신의 모습을 반성하게 하고 부족한 부분을 글로 충고해주는 책이 늘고 있습니다. 일주일 전부터 윤홍균이라는 정신과 의사가 저자인 ‘자존감 수업’이라는 책이 베스트셀러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그 정도로 사람들은 잠깐 우울하거나 풀리지 않는 고민..
함양군 서하면(추정) 1992년 11월싸리나무 꼬챙이에 감을 깎아 말린 곶감은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함양지역에서 오래전부터 내려온 방식이다. 지금은 완전히 사라진 꼬챙이 곶감이지만 그 옛날 임금님께 진상했을 정도로 명품 곶감이었다. 1990년대부터 칼로 감을 깎는 방식에서 수동식 감 깎는 기계가 보급되..
1863년 12살의 어린 나이로 고종이 즉위하자 고종의 아버지 흥선대원군이 권력을 잡게 되었다. 안으로는 세도정치로 왕권이 약화되어 있었고 밖으로는 이양선이 출몰하여 서양 열강이 통상수교를 요구하며 침략적 접근을 시도하고 있었다. 흥선대원군이 천주교를 탄압하여 많은 신자와 프랑스 선교사를 죽이는 병인..
<용유담에 가면 용이 똬리를 틀고 앉았던 자리가 있는기라... 그래서 옛날 국민핵교 때 소풍가면 나는 꼭 그 자리에 않아서 도시락을 까 묵었제... 그 바위 모양이 어찌나 신기하던지... 용이 똥을 싸서 그래 되었다는 전설도 있고...>이곳에서 태어나서 한 평생을 보내신 기평댁 할머니께서 기억 속의 그 자리..
최근에 불거진 대통령과 최순실씨의 사건을 보면서 참담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 들리는 소문으로는 앞으로도 메가톤급의 보도가 있을 것이라고 하고, 이런 일들이 주술적인 사교(邪敎)와 관련이 깊다는 인상을 주고 있어서 점점 그 실체에 대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통령 하야나 탄핵까지 거론되고 있는 상황..
지금 이 계절 뭔가 감동을 느끼고 싶고 일년 중 제일 감정을 흔드는 계절이지 않습니까? 그 감동을 어디에 가면 느낄 수 있을까요? 극장, 축제, 영화관 등 세상에는 공짜가 없어서 돈을 내고 봅니다. 결국 그 감동을 돈으로 환산하고 그 감동의 투자가치가 있었는지 계산합니다. 그런 인위적인 감동이 목적이 아니었..
제79장귀와 눈으로 보고 듣는 것은 외부의 적이고 정욕과 의식은 내부의 적이다. 다만 마음의 주인이 맑게 깨어 있어 흐려지지 않고 중당(中堂)에 홀로 앉아 있는다면 적이 문득 변하여 집안 사람이 되리라. <원문原文>耳目見聞(이목견문)은 爲外賊(위외적)이요 情欲意識(정욕의식)은 爲內賊(위내적)이니 只是..
먹고 살만할 텐데, 배운 도둑질이 많아서 아무것도 하지 말고 가만히 있어도 될 텐데 엉뚱한 짓만 하고 있습니다. 정작 가만히 있으면 안 되는 아이들에게는 가만히 있으라 하고 자신은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지금에서 보니 뒤로 호박씨 까느라 정신없이 시간들을 보냈을 것 같습니다. 다 알면서 남..
출생 14명·사망 37명(7월30일 기준), 출생 22명·사망 46명(8월31일 기준), 출생 11명·사망 25명(9월30일 기준) 최근 석달동안 함양군의 출생자와 사망자 수다. 출생수보다 사망자가 곱절 보다 더 많다. 함양군은 신생아가 사망자 수보다 적어 ‘인구 자연 감소’ 사태를 맞은지 이미 오래다. 그 결과 함양군 65세 이상 ..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를 준비하고 있는 함양군이 지리산 청정 함양농식품의 수출시장을 넓히고 글로벌 도약을 추진하고자 또다시 베트남의 신시장 개척에 나섰다. 이번 시장개척활동은 지난 4월 베트남 시장개척활동으로 627만 달러(한화 71억여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한데 힘입어 베트남을 동남아 시장의 새로운 ..
함양군이 자연재해위험이 날로 높아짐에 따라 보험료의 절반이상을 정부가 지원해주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7일 군에 따르면 풍수해보험은 국민안전처가 관장하고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보험가입자가 부담하여야 하는 보험료의 일부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55~92%까지 지원한다. 정..
한국연극협회 함양군지부와 경남교육연극연구회가 주최하고 경남어린이연극페스티벌 운영위원회(위원장 박종선)가 주관하는 제20회 경남 어린이연극 페스티벌이 10월 28일(금)부터 11월 3일(목)까지 함양학생공연장에서 펼쳐졌다. 일주일 동안 2000명이 넘는 관객이 관람한 이번 연극제는 함양, 거제, 남해, 산청, 양..
12개 지역 출향인 모임으로 구성된 2016 재외함양군향우회연합회 한마음 행사가 지난 6일 서하면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7일 함양군에 따르면 재외함양군향우회연합회는 6일 서하면 일원에서 김두행 회장을 비롯해 임창호 함양군수, 임재구 군의장, 진병영 도의원, 권충현 부회장 및 이경신 부산향우회 회장 ..
지리산권 자치단체간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제12회 지리산권 자치단체 체육대회가 지난 4일 전북 장수군 한누리전당 다목적체육관 일원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7일 함양군에 따르면 지리산권자치단체장협의회(회장 산청군)가 주최하고 장수군이 주관한 이날 체육대회에 경남 함양·하동·산청, 전남 곡성·구례, 전북 ..
전국 탁구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는 제8회 함양군수배 전국오픈탁구대회가 6일 오전 8시 30분 함양 고운체육관과 탁구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3일 함양군에 따르면 군과 체육회가 주최하고 함양군 탁구협회(회장 이권수)가 주관한 이날 대회는 탁구동호인과 관계자 329개팀 1000여명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