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지역 출향인 모임으로 구성된 2016 재외함양군향우회연합회 한마음 행사가 지난 6일 서하면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7일 함양군에 따르면 재외함양군향우회연합회는 6일 서하면 일원에서 김두행 회장을 비롯해 임창호 함양군수, 임재구 군의장, 진병영 도의원, 권충현 부회장 및 이경신 부산향우회 회장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향인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기 위한 한마음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열린 이날 행사는 임종봉(진주향우회 총무) 사무국장 사회로 서하면 황암사에서 개회선언을 가진데 이어 국민의례, 내빈소개, 김두행 회장 환영사, 임창호 군수 등 내빈 축사, 선비문화탐방로 한마음 걷기, 화합행사(다볕자연학교)순으로 진행됐다. 김두행 회장은 환영사에서 “고향을 떠나 살면서 향우회 연합회가 고향발전에 이바지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조직이 되도록 항상 소통하고, 함양이라는 울타리를 통해 서로 똘똘 뭉치자”며 “오늘 만큼은 그동안 삶의 현장에서 찌들었던 몸과 마음을 내려 놓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임창호 군수도 “고향은 뿌리와 같은 존재이며, 고향 함양은 항상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다. 이것을 기반으로 함양이 발전할 수 있는 많은 힘을 얻으니 앞으로도 출향인 여러분께서 고향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관심을 보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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