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휴관했던 경·노모당 408개소에 대하여 15일부터 순차적으로 개방하고 중단됐던 경·노모당 급식도우미 사업 역시 재개하기로 했다. 15일 군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군은 지난 2월 25일부터 경로당 운영을 잠정 중단했으나 6월 현재 함양군을 비롯한 인근 지자체에 상당..
함양여자중학교(교장 이영수)는 6월 16일 더위와 코로나19로 인하여 지친 학생들의 건강을 위한 동문들의 뜻깊은 마음이 전달되었다고 밝혔다.
함양소방서(서장 구본근)는 지난 16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장기화로 인력부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코로나19의 영향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입국 금지, 농촌인구 고령화 등으로 그 어느 해 보다 농촌에서는 일손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함양소방서 ..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박창오)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옴에 따라 6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철 산림 내 발생할 수 있는 불법 행위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관리소는 6월 15일부터 2주간 현수막, 마을방송, 홍보영상 송출 등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사전홍보를 실시할 예..
창원중앙역세권 내 최대 1000병상 규모로 들어서는 창원한마음병원이 6월10일 최고층인 10층부 바닥골조에 보를 올리면서 상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하충식 한마음창원병원 이사장, 최경화 의료원장, 박성수 전 한양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박진국 의무원장 등과 임직원, 현대건설 김용식 전무와 현대건설..
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윤)은 2020년 6월 12일 농번기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을 적기에 지원하여 농업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경영 안정에 도움을 보태기 위하여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의 여파로 예년보다 인력 수급이 더 힘들어진 상황에서 가능한 많..
저소득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자활을 지원하는 곳이 함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상미)다. 함양지역자활센터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하여 2004년 4월 보건복지부 지정받아 설치, 운영되고 있다. 이곳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 차상위 계층 주민에게 근로기회를 부여하고 체계적인 자립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가 이번에 이야기하고자하는 것은 사람의 인상 그리고 여유에 대해서 이야기하려고 합니다.저는 한 유스 오케스트라의 단원입니다. 저는 원래 오케스트라에서 다른 사람들과 얘기도 잘 하지 않고 잘 웃지도 않았습니다. 웃지 않은 이유는 웃을 일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과 잘 지내려면 잘 웃..
요즘 주먹을 불끈 쥐고 오른팔을 들어 올린 사진이나 로고를 주위에서 많이 보게 됩니다. 주먹을 쥐고 번쩍 든 손은 흑인 인종차별을 규탄하는 시위에서 흑인인권운동의 상징이 된 주먹경례입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흑인인권운동을 지지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미국에서 비무장 흑인 남..
3학년 1학기 과학 2단원에서 ‘지구 온난화’라는 것에 대해 살짝 수업을 듣는다. 수업을 듣는 도중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점점 심해지고 있는 이 지구 온난화에 대해서 우리나라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으며 어떤 노력들을 하고 있을까?’하고. 먼저, 지구 온난화란 지구의 기온이 높아지는 현상을 말하는데 지..
어느 국민이 봐도 2020년의 대한민국은 건국 이래 손에 꼽는 혼란스러운 시기가 분명하다. 지금과 비슷한 때를 되짚어봤자 6월 항쟁, IMF 같은 국가의 존망이 위태로웠던 사건들 정도로만 추릴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 말은, 그만큼 지금의 정국과 형세가 결코 가만히 견딜 수 있는 상태가 아니라는 의미가 된다. ..
쓰라린 민족의 아픈 역사 6.25 한국전쟁을 상기하자. 금번 6월은 6.25 한국전쟁이 발발한지 70주년 되는 달이다. 많은 분들의 희생으로 오늘을 살아갈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젊은 세대들의 기억 속에 6.25 전쟁은 교과서 속의 전쟁 이야기로 흐릿하게 기억될 뿐. 세월이 흘러가는 만큼 점점 ..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8년 12월 말 기준, 우리나라의 자동차 누적등록대수는 약 2300만대이다. 함양군의 자동차 등록대수는 1만9473대(‘19.12.기준)이며 2명 중 1명은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자동차도 사람처럼 생애주기가 있다. 현대인의 필수품이 된 자동차의 신규등록에서부터 말소까지, 소유자가 살..
지금부터는 병화일간丙火日干인 백종원씨의 사주팔자와 실제 백종원씨가 살아온 삶과의 객관적인 비교분석과 앞으로 펼쳐질 미래의 스토리텔링을 통해 사주명리학을 전혀 공부하지 않은 사람부터 공부를 하고 있는 사람, 그리고 당사자인 백종원씨 모두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1. 화火도 강하고 식신食神..
1.반갑다 애들아, 많이 기다렸어. 드디어 신입생들이 학교에 왔습니다. 올해는 사정상 1,2,3학년 수업을 모두 들어가지만 1학년 담임을 맡고 보니 1학년이 등교해야 아이들이 학교 오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아이들을 만났습니다. 생활 속 거리두기 상황에서도 수도권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속출..
후집(後集)29장 나아가는 곳에서 문득 물러날 것을 생각한다면 거의 울타리에 걸리는 재앙을 면할 수 있고 손을 댈 때에 먼저 손을 놓은 것을 도모하면 곧 호랑이를 타는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으리라.<원문原文> 進步處(진보처)에 便思退步(변사퇴보)하면 庶免觸藩之禍(서면촉번지화)하고 著手時(착수시)에 先..
한국의 여름 모습으로 제게 떠오르는 것은 냉면입니다. 여름 되면 식욕이 떨어집니다. 그때 먹는 냉면은 진짜 맛있습니다. 저도 좋아하는 냉면집이 있습니다. 냉면이야말로 꼭 맛있는 가게에서 먹어야하는 것 같습니다. 집에서 만들어도 되는데 저의 손맛으로는 만족할만한 냉면을 아직 만들어 본 적이 없습니다. 맛..
이 취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6월15일 경남 함양군 한 주택 장미넝쿨에 둥지를 튼 물까치 새끼들이 어미가 물어다 주는 먹이를 기다리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