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1학기 과학 2단원에서 ‘지구 온난화’라는 것에 대해 살짝 수업을 듣는다. 수업을 듣는 도중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점점 심해지고 있는 이 지구 온난화에 대해서 우리나라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으며 어떤 노력들을 하고 있을까?’하고.
먼저, 지구 온난화란 지구의 기온이 높아지는 현상을 말하는데 지구 온난화의 가장 큰 원인은 산업 발전에 따른 화석연료의 사용량 증가에 따른,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증가 때문이다. 그래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서 기업에서는 화석연료, 예를 들면 석탄이나 석유 등의 사용량을 줄이고 대신에 이산화탄소 배출이나 기타 환경오염이 전혀 없는 태양열이나 풍력, 조력 등의 신재생에너지를 적극 이용해서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고 한다. 사회나 시민단체 등에서는 삼림 자원의 보존과 나무 심기 운동 등을 하는 등 많은 노력들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렇게 노력을 함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지구온난화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많이 부족하다. 왜냐하면 이런 지구 온난화 문제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은 지극히 일부의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구 온난화 문제에 잘 생각하지고 않거나 그냥 관심을 갖지 않는다. 이렇게 과학 교과서에 넣어 학교에서 공부를 하게 만들어도 배울 때 만이다. 배울 땐 숙제 때문에 조사를 하거나 시험에 나와서 외우고 공부하거나 그뿐이다. 진심으로 주의깊게 이 문제를 생각하는 사람들을 극히 드물다. 계속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주지 않으면 지구 온난화는 날이 갈수록 더욱 심해질 것이다.
이제는 일부의 사람들만이 아닌 모두가 다 같이 관심을 기울여야할 문제이고 우리도 조금이라도 노력해야한다. 예를 들면, 자연의 훼손과 개발을 막기 위해서 일회용품은 되도록 사용하지 않고 온실 가스 배출량을 줄어들게 하기 위해서 자가용보다는 자전거 혹은 대중교통을 이용한다. 또,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쓰레기의 양을 줄이기 위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재사용이나 재활용을 실천한다. 이 글을 읽으며 나는 이때까지 어땠는지 앞으로는 어떻게 해야 할지 한 번 생각해 보자. ‘나하나 정도는 괜찮겠지’가 아닌 ‘나 한명이라도’라는 생각으로 바꿨으면 좋겠다. 그렇게 큰 걸 바라는 것도 아니다. 조금씩 천천히 자신이 할 수 있는 아주 작은 사소한 일이라도 해주면 된다. 이 글을 본 사람들만이라도 실천하면 그만큼의 이산화탄소, 온실가스가 줄고 그만큼 지구 온난화문제가 해결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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