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검도에 입문했다. 방선호 교사 7단 제자다. 경상대학교에서 한문학을 공부하고 있다. 하 관장은 현재 위림초등학교 방과후 교사로 활동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봉림기 전국실업검도대회를 함양에 유치. 함양검도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함양소방서(서장 조길영)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불조심과 안전사고 예방과 관련한 작품을 11월19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어린이들의 안전문화 의식을 조기에 정착하고 불조심 작품을 통한 안전의식의 생활화를 위해 글짓기와 포스터 부문으로 나뉘어 공모하며 각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에 대해 전문가의 공정한 평가를 거쳐 시상할 예정이다.
함양소방서(서장 조길영)는 11월1∼2일 이틀간 ''의용(여성)소방대장 리더십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함양군 마천면 백무동계곡 일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관내 의용(여성)소방대장 22명과 소방공무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리더로서의 역할과 리더십 강화를 위한 토론회를 갖고 의용(여성)소방대의 당면업무 등에 대해 협의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지구 산청. 합천. 거창. 함양지역 13개 클럽 제16차 지역대회가 함양라이온스클럽 주관으로 지난 10월27일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 ''도약을 위한 변화''라는 슬로건으로 라이온스위상을 높이는데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4천3백여 라이온 가족의 대표 최순탁 총재와 지구 임원들의 입장에 이어 각 지구 클럽 회장과 기수단이 입장하며 행사가 시작됐다.
천년을 이어온 함양 상림은 우리나라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인공 숲으로 전문가들이 말하는 숲의 건강성은 비교적 양호한 편이다. 그러나 2003년 함양군에서 본격적으로 관광지로 개발하면서 상림의 관리 방향이 보존보다는 이용을 위한 형태로 전환됐다. 관광객이 수십만에서 수백만으로 갑작스럽게 증가하고 자연환경 변화로 인한 식생의 파괴는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현재의 천연기념물 상림은 후대에 그대로 물려줘...
상림은 1.100여년 전 함양의 옛 지명인 천령 군수로 부임한 고운 최치원 선생이 읍을 가로지르는 위천의 범람으로 인해 백성들의 피해가 많아지자 홍수를 예방키 위해 조성인 인공 조림숲으로 대관림(大館林)이라 불렀다. 당시 상림의 길이는 무려 6km에 달할 정도로 큰 규모였으나 홍수로 인해 두동강이 나고 이후 그곳에 민가가 들어서면서 현재의 상림만이 옛날의 푸르름을 보여주고 있다
축산분뇨 처리는 2012년을 기점으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악취 등으로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축산분뇨는 해양투기 전면금지라는 초강수가 더해지면서 더 이상 버릴 곳이 없어졌다. 이에 따라 축산 농가의 현실에서 중요한 과제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우리나라의 축산분뇨는 처리 방안에 따라 공공처리와 공동자원화. 액비유통. 바이오 가스 등 다양한 처리된다.
평생 산을 주제로 작품활동을 해온 노춘애 화가가 오는 11월12일부터 18일까지 부산KBS방송국 전시장에서 ''산 산 산 그림 전''을 연다. 노춘애 화백은 경남 함양 산골에 태어나 산을 좋아하여 산 속 풀과 꽃. 나무를 화폭에 담았다. 영남대 재학시절에는 산악회에 가입해 본격적인‘산 사람’으로 활동해왔다. 노춘애 화백은 산악인으로 활동하면서 평생 산을 주제로 작업을 해온 작가 중 한사람이다.
타락죽은 대장금이라는 드라마를 통해 세인에게 알려졌으며 최근에 방영이 끝난 드라마 신의에서도 공민왕이 즐겨 먹었던 것으로 나왔다. 쌀을 불려서 곱게 간 후에 우유를 넣어 끓인 타락죽은 조선의 왕가에서 병치레 후에 회복에 도움이 되게 하였으며 약을 오래 투여하여 입맛을 잃고 건강을 해칠 가능성이 있을 때 식치(食治)의 의미에서 보양식으로 먹었던 음식이다
2학기 1차 고사를 치르는 중입니다. 3학년은 고등학교 마지막 시험이구요.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하라는 전제 하에 대한민국의 중고등학교가 시험 기간만큼은 해가 훤히 중천에 떠 있을 때 아이들이 교문을 나섭니다. 그 때만큼은 아이들 표정이 참으로 살아 있고 밝아 보입니다.
11월은 겨울을 준비하고 가을이 끝났다는 소식을 전해준다. 7일은 입동(立冬)이요. 22일은 소설(小雪)이다. 이처럼 11월은 마지막 가을인데 금년에는 겨울이 더 빨리 찾아오게 될 것이라는 보도에 이어 금년 겨울엔 혹한기가 찾아 올 것이라고 예고한다.
성심편(省心篇) -(38) 황금이 귀한 것이 아니라 편안하고 즐거운 것이 보다 값진 것이다. (39) 자기 집에 손님을 맞아 대접할 줄 모르면 밖에 나갔을 때에 비로소 주 적은 것을 알게 되리라.
성심편(省心篇)- (36) 재주있는 사람은 재주 없는 사람의 노예가 되고 고생하는 것은 즐거움의 근본이 될지니라.
여유를 두어 재주를 다 쓰지 않았다가 조물주에게 돌려주고 여유를 두어 봉록(俸祿)을 다 쓰지 않았다가 나라에 돌려주며 여유를 두어 재물을 다 쓰지 않았다가 백성에게 돌려주고 여유를 두어 복을 다 누리지 않았다가 자손에게 돌려줄지니라.
함양경찰서(서장 김성완) 경찰관 및 전·의경 30여명이 10월31일 함양군청 광장에서 실시된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함양 경찰서는 매년 헌혈운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금년에도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헌혈을 실시했다.
함양소방서(서장 조길영)는 10월26일. 31일 이틀간에 걸쳐 직원 87명이 참가하여 하반기 극기훈련을 실시했다. 장수군에 위치한 장안산을 등반하며 진행된 극기훈련은 직원들의 현장활동시 강인한 체력과 건강한 정신을 함양하고 직장내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산행 후에는 정상부근 자연정화 활동도 펼쳤다.
함양의 명가원(대표 박흥선)에서 만든 ''담솔''이 2012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 품평회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리큐르주 분야)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 축제는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수산물유통공사가 주최하고 서울신문이 주관하는 행사로 전통주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우리 술의 관심과 막걸리의 날 선포를 위해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개최됐다. 전국 118개 전통주 제조업체가 참가해 총 ...
함양초등학교(교장 조길래)는 ‘제4차 한복 입는 날’을 맞은 11월2일 전교생이 참여하는 민속놀이 경연대회가 열렸다. 이 행사는 점차 잊혀져 가는 민속놀이를 학년 수준에 맞추어 전교생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1학년은 윷놀이를. 2학년은 실뜨기와 공기놀이를 하였고 3학년은 투호놀이와 칠교놀이를. 4학년은 비석치기와 공기놀이를 하였다. 그리고 5∼6학년은 각각 제기차기와 강강술래. 고...
함양군보건소는 10월31일 군청 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공동으로 사랑나눔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사랑의 헌혈운동’은 혈액공급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나누고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이번 헌혈 운동에는 함양군청. 함양경찰서 직원. 지역주민 등 67여명이 소중한 혈액으로 희망을 나누는데 적극 참여했으며 이 중 56명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랑의 ...
함양향교(전교 정경상)는 11월1일 유림회관에서 관내 기관단체장과 향교유림 및 지역 어르신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로연 재현행사를 가졌다. 이날 축하연은 위성초등학교 관학부의 연주를 시작으로 함양초등학교 가야금부의 꽃타령. 함양양잠가. 아리랑 등 공연에 이어 천왕봉소리샘의 무대가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