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함양군지부(지부장 문병조)는 1월10일 지부장실에서 서윤덕 한국농업경영인 함양군연합회 부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새롭게 시작되었던 2013년도도 벌써 열흘을 훌쩍 넘기고 말았습니다. 어떻게 보면 어제에 이은 또 다른 하루의 시작에 지나지 않지만 사람들은 새해라고 모두들 새로운 마음가짐과 희망찬 의욕을 가지고 한해를 시작합니다. 지난해의 모든 걱정과 근심은 떨쳐내 버리고 새로운 한해를 시작한다는 송구영신. 이 단어가 올해 저에게는 상관없는 말이 되는 것 같습니다.
만물상회 종업원 권상근(73년생). 병곡면 대광마을 출신이다. 4세때 아버지를 잃었다. 천붕(天崩)! 이에 어머니는 돈 벌기 위해 대처로 나가고 형과 상근은 첫째 둘째 백부 집으로 들어간다. 어린 시절부터 상근은 부모 없는 자식이라는 손가락질을 안 받기 위해 매사 예의범절이 투철했다.
지난 1월8일 함양제일고 용문관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창원지방검찰청 거창지청 배용원 지청장을 비롯한 검찰 관계자와 범죄예방 거창협의회 배영봉 회장. 함양군의회 임재구 부의장. 황태진 의원. 조철호 교육장. 주간함양 우인섭 대표. 함양청년회의소 정용수 회장. 범죄예방 함양지구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정대일 지방소방경은 지난 한해 예방대응과에 근무하면서 소방방재와 관련하여 홍보활동에 공헌한 바를 인정받아 청장 표창을 받았으며 권순동 지방소방교는 소방정보통신 시스템 및 소방통신망 구축·관리를 통해 정보통신 기술발전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주간함양신문사는 지난 1월7일 오전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직원회의를 가졌다. 이날 직원회의에서는 각 담당분야별 주간업무 보고와 주간업무계획을 설명하고 부서간 협조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협의를 통해 풀어나가기로 했다.
유림면체육회(회장 강신태)는 겨울철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0만원을 유림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속이 쓰리고 아플 때면 사람들이 포장지 째로 입에 넣고 빨아먹던 흰색의 약을 기억한다. 나중에 들은 이야기로 그 약의 재료가 양배추의 성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양배추에 들어있는 비타민U는 궤양이나 염증을 제거하고 상처를 봉합하는데 상당히 좋은 효과가 있어 위나 십이지장의 궤양에 가장 좋은 식품이 양배추임에 틀림없다.
함양읍에는 보물이 있다. 너무나 커서 한번 보면 깜짝 놀랄 정도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 큰 보물을 알고 있으면서도 보물이 있다는 것을 자주 잊어버리고 살아간다. 내가 보물을 알게 된 것은 삼년 전 이곳으로 이사를 오고 한참 지난 후였다. 무더운 여름날이었다. 어스름이 내리는 저녁 무렵. 우연히 함양중학교 앞을 지나가다 ‘국가지정보물 제376호 석조여래좌상’이라는 글귀가 눈에 들어왔다.
성심편(省心篇) -(54)경상(卿相)의 수명을 고치는 약은 없고 돈이 있어도 자손의 현철함은 사지 못할지니라. (55) 단 하루라도 마음이 맑고 한가하다면 그 하루는 신선이 된 것과 같으리라.
수동농협(조합장 김해민)은 FTA 등 시장개방 확대. 소비자기호변화. 대형유통업체 성장과 같은 유통환경에 대응하여 산지유통 주체의 거래 교섭력 확보를 위해 1월9일 수동농협 딸기 공선출하회(회장 박동춘)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서상초등학교(교장 강민구) 윤정미 교사가 모범공무원으로 선발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받게 됐다. 모범공무원은 모범공무원규정에 따라 운영되는 제도로 국가관. 사명감. 공직관이 투철하고 조직 내에서 본보기가 되는 자를 대상으로 선발한다.
자연과 함께 숨쉬는 전국 최고의 미래학교로 인정받고 있는 서상초등학교(교장 강민구)가 또 한번 전국적으로 이름을 떨치게 됐다. 지난해 11월 미래학교로 선정되어 인증패를 받은 후 한 달여 만에 다시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로 선정.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재창원함양군향우회(회장 박상호)는 지난 1월8일 저녁 창원 성산아트홀 뷔페에서 하명삼 고문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새해를 맞이하며 이런 이야기가 생각났다. 어느날 한 젊은이와 노인. 두 나무 꾼이 나무를 하러 산으로 갔다. 젊은이는 쉬지 않고 도끼로 나무를 베었으나 노인은 힘이 달려 한그루를 베고 나면 한참을 쉬었다. 하루해가 가고 저녁이 되어 산에서 내려오기 위해 나무를 모아 보니 쉬지 않고 나무를 벤 젊은이의 나무가 당연히 많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노인이 한 나무가 더 많았다.
함양군은 농업환경 변화와 시장개방 확대에 따른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2013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1월10일을 시작으로 11개 읍·면에서 22회 실시한다. 올해 교육은 영농기술반과 여성농업인반 2개 반으로 편성해 2.200명을 대상으로 오는 1월29일까지 교육이 이루어진다.
흡연을 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새해가 되면 결심하는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금연’. 하지만 금연을 결심한지 일주일도 안 돼 실패하는 흡연자들이 대부분이다. 이에 함양군 보건소는 흡연자들의 새해 결심을 돕고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금연클리닉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함양군이 소규모 주민사업에 ''자체 합동설계단''을 운영하면서 신속한 사업시행과 예산절감 등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군은 건설교통과장을 단장으로 본청과 읍면사무소 3개 팀 19명으로 구성된 합동설계단은 1월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함양군은 재정확충을 위해 체납세 정리에 팔을 겉어붙였다. 이를 위해 군은 2월 말까지 2013년 제1차 체납세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밀린 지방세체납액 52억원에 대해 징수할 계획이다. 체납세 정리를 위해 군은 독촉장 발부. 고액체납자 전담책임 관리자 지정 및 징수독려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한국여성농업인함양군연합회(회장 이영순)는 지난 1월9일 함양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읍면 회장 및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자질향상교육 및 연시총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근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이영재 도의원. 김재웅 함양농협장이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했다. 개회식에서 농업 발전과 여성농업인회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읍면 2개회와 우수회원 8명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