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범죄예방위원 함양지구협의회 제5대 회장에 박순복 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1월8일 함양제일고 용문관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창원지방검찰청 거창지청 배용원 지청장을 비롯한 검찰 관계자와 범죄예방 거창협의회 배영봉 회장. 함양군의회 임재구 부의장. 황태진 의원. 조철호 교육장. 주간함양 우인섭 대표. 함양청년회의소 정용수 회장. 범죄예방 함양지구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 이모저모 홈페이지 참조) 신임 박순복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검찰에서 추구하고 저희가 해야될 일을 찾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범죄예방 협의회의 침체된 모습에서 탈피해 시대에 부응하는 진정한 봉사자의 모습으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박순복 회장은 △기본에 충실한 역할 수행 △봉사활동의 전문성 강화 △봉사활동 내실화 및 영역확대 등을 통해 함양지역 범죄예방에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배용원 지청장은 격려사에서 "앞으로 단합이 잘 되는 협의회. 내실있는 활동. 스스로 마음 속에서 우러나오는 활동을 바란다"며 "함양지역에서 칭송받는 봉사단체로서 우뚝 서 달라"고 당부했다. 범죄예방위원 거창군 협의회 배영봉 회장은 "함양지역을 범죄없는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헌신이 필요하다"며 "어려운 이웃에 밝은 희망의 빛을 전하는 전도사가 되어 달라"고 말했다. 이날 취임식은 2013년 신년회와 함께 진행됐으며 취임식 이후 식사를 함께 했다. <강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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