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찬 함양농업을 위한 교육

함양군은 농업환경 변화와 시장개방 확대에 따른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2013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1월10일을 시작으로 11개 읍·면에서 22회 실시한다. 올해 교육은 영농기술반과 여성농업인반 2개 반으로 편성해 2.200명을 대상으로 오는 1월29일까지 교육이 이루어진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과의 소통 행정을 만들고 향후 농업 전망과 기상재해와 관련된 농정시책을 교육하게 된다. 10일 열린 교육에서 하종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농기술반을. 정재호 농업자원과장은 여성농업인반을 맡아 농업의 현실과 향후 방향제시를 했다. 또한. 각 작목별 담당강사가 우수한 농업인사례. 재배기술. 문제점을 파악하는 등 농촌 활력 증진을 위한 농촌자원개발과 돈이 되는 경영. 마케팅을 통해 농산물의 상품화. 마케팅 기술 등 농업인이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외래강사로 초빙된 신흥대학교 김영성 교수는 `건강도 디자인하자`라는 주제로 건강하고 활기찬 농촌생활을 위해 좋은 강의를 해 교육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함양군은 2013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통해 돈이 되고. 희망찬 함양농업이 되도록 농업인 교육과 농정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는 농업자원과 인력육성담당(960-52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