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의 미래학교 서상초등학교(교장 강민구)는 다음 주 목요일(18일)과 금요일(19일)에 있을 서상꿈돌이 연극 축제를 위해 마지막 맹연습을 실시하고 있다. 서상초등학교는 2005년부터 꿈들이 연극 축제를 실시하여 문화 소외지역인 덕유산 자락의 시골 농촌학교는 물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는 원동..
함양농협(조합장 박상대)에서는 지난 5일 임창호 함양군수, 황태진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군인사와 함양농협 임직원들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고개지점(지점장 박병곤) 개점식을 가졌다. 진고개지점은 지난 2월 12일 농협중앙회에 신규지점 개점 신청을 하여, 7월 4일 승인을 받았다. 7월에 공사를 착공하여..
함양농협(조합장 박상대)의 여성대학 총동창회 회원들은 지난 4일 함양군여성단체자원봉사실에서 고창근 NH농협은행 함양군지부장, 이주여성 및 다문화가정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주여성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한가위 송편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함양농협 결혼 이민여성 기초농업교육생들..
함양교육지원청 교육장(정순호)이 9월 5일 함양군청을 방문하여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사)함양군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하며 “우리지역의 학생들에게 좀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는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임창호 함양군수는 “항상 후학양성과 함양의 교육발..
함양군 재경향우회(회장 박연환)는 4일 추석을 맞아 유림면 대궁리 성애마을 주민들에게 제수용 사과 25박스를 전달했다. 박연환 회장은 백전면 출신으로 재경 도민회 수석부회장 및 한국출판협회 부회장으로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고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꾸준히 도와오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함양 천령적십자 봉사회(회장 하영권)는 9월 5일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읍면에 11명을 대상으로 구호품(생필품․라면 및 쌀) 및 금일봉을 전하며 따뜻한 추석맞이 봉사를 하였다. 이 봉사회에서는 매년 명절마다 소외계층을 방문하여 위로하고가정에 필요한 생필품과 금일봉을 전하며 온정의 손길..
새누리당 신성범 의원(경남 산청함양거창)은 지난 2일 새누리당 소속의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들과 함께 경기도 안산의 외국인주민센터와 원곡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정기국회 대비 민생탐방에 나섰다. 먼저 방문한 곳은 경기도 안산시 외국인지원센터로서 안산 지역은 전체 인구 대비 외국인 비율이 7.6%..
향우들과 만남은 언제나 즐겁다. 이것저것 궁금한 것도 많고, 고향 돌아가는 이야기 살아가는 이야기, 이야기 꺼리도 풍부하다. 접점인 동향인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금세 친해질 수 있는 것이 고향 사람과의 만남이다. 고향 함양 소식에 목말라있는 향우들은 고향 사람을 만나면 이것저것 물으며 연결고리를 찾기 위해 노..
고향. 단어만으로도 아련한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영원한 마음의 안식처다. 일자리를 찾아, 원대한 꿈을 위해 정든 고향을 떠나 서울로 부산으로 경향 각지를 떠돌며 밤낮없이 일에 매달릴 때에도 고향을 떠올리면 늘 따뜻하고 그리운 곳이 바로 고향일 것이다. 홀로 남겨진 타향살이의 적적함이나 애달픔을 풀고자 ..
탐험대장: 오늘 우리는 후삼국 시대를 공부하겠다. 얼짱 중 얼짱 학생: 나관중의 삼국지가 있고 후삼국지가 있듯 고구려 백제 신라의 삼국이 있었는데요 신라가 삼국통일을 하고 신라 천년의 문화를 꽃피우고 신라 하대에 귀족들이 왕이 되려고 150여년간 피터지게 싸우잖아요. 그러는 동안 지방에서는 지방 ..
세시풍속 중에서도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와 설날은 조상을 기리고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미풍양속입니다. 새해 첫날인 설날은 가문의 후손들이 함께 모여 조상님께 제사를 드리고, 그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혈연의 정을 나누는 날입니다. 또한 웃어른이 아랫사람에게 덕담을 건네고 집안의 대소사를..
대도시에서 일본어 통역을 하던 김지영은 지리산의 견불동에서 전통장류업체를 하면서 사는 귀촌인이다. 대도시의 삶이 싫어서 내려온 류순영은 뱀사골 입구의 원천마을에 살면서 산야초와 새순을 따서 차를 덖는 일을 좋아한다. 군산이 고향인 송창해는 전주에서 아동요리와 음식문화해설을 하는 사람이다. 이..
추석연휴를 맞이해서 제수용품을 비롯한 가족단위의 여행 등 추석 상품에 대한 소비 증대를 기대하는 상인들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다. 가정마다 모처럼 만의 연휴를 뜻 깊게 보내려는 이벤트도 다양하게 마련되고 있는 모양이다. 주 5일 근무제와 대체 휴일 제도가 시행되면서 짧게는 5일, 길게는 9일까지 쉬는 직..
“아이들이 무지개빛 꿈을 꾸며 자랄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지난 9월1일자로 함양교육계의 수장이 된 정순호 교육장. 30여년 함양 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그가 수장이 되어 그리게 되는 함양 교육의 미래를 들어 봤다. 정순호 교육장은 “"함양의 교육 여건은 열악하지만 특색있는 각 학교들을 ..
지리산 관문인 유림면 손곡리에 동제련 등 제조업을 위한 사업계획이 접수되자 지역주민을 비롯한 친환경농산물 생산단체가 크게 반발하고 있다. 특히 이 지역은 청정지역으로 알려지면서 함양군 귀농귀촌 1번지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는 곳이기도 하다. 3일 함양군과 군의회는 유림면 손곡..
함양군은 지난 9월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6기 군수 공약사업 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8개 분야 36개 공약사업을 확정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7월1일 취임한 임창호 군수가 군민들과의 약속인 공약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로 ‘쉬운 투자! 좋은 일자리!’, ‘함양도 한번 잘살아 보세!’, ‘활력이 넘치고~ 풍류가 ..
마천면 군자리 군자마을과 도마마을에 9월5일부터 시내버스 운행이 시작됐다. 하루 두 차례 함양읍에서 10시30분과 오후 5시30분 출발하는 버스는 약 한시간이 걸려 군자, 도마마을에 들어서게 된다. 이번에 버스가 개통되는 지역은 마천면사무소 인근이지만 버스 운행에 어려움을 겪어 그동안 운행 자체가 되지 못했었다...
함양군이 주민 반발에 부딪혀 허가를 취소했던 건설폐기물 업체 사업계획서와 관련해 법정에서 잇따라 패소했다. 대법원은 지난 7월25일 (주)승안이 함양군을 상대로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 사업변경계획서 부적정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하며 업체의 손을 들어줬다. 대법원은 판결문을 통해 “상고인의 상고이..
함양초등학교(교장 서억섭)는 지난 9월4일 진양도서관에서 지원하는 북버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북버스 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의 어린이 도서로 가득한 45인승 대형 버스 안에서 학생들이 스토리텔링과 북아트활동, 자유독서시간을 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올해 5월 처음 북버스 프로그램을 진행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