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함양군수배 초청 족구대회가 21일 오전 함양 생활체육공원 보조구장에서 열렸다. 이날 임창호 군수는 인사말에서 “족구인들의 함양군 방문을 환영하며, 부상없이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도내 족구인들의 화합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이번 대회는 도내에 81개팀 500여명이 참여하여, 일반부 29팀, 40..
함양군(군수 임창호)은 지난 9월 20일 임창호 함양군수를 비롯해 전실과소장, 읍면장, 군의회의장 및 의원 등 100여명의 공무원들과 함께 백무동∼망바위, 장터목∼중산리 11㎞구간을 지리산케이블카 함양 유치 기원 등산 행사를 가졌다. 이번 등산 행사는 순수 탐방객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함양군 입지 여건이 타..
2014년 9월 19일 취임한 함양국유림관리소 권창환 소장은 27년간 일선 산림행정관서와 산림청 정책업무를 수행하면서 쌓은 전문지식과 이해를 바탕으로 서부·경남 12개 시군의 국유림경영활성화와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기다林숲학교 운영, 지리산유아숲체험원을 통한 산림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민중심의 규..
함양군은 9월 19일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군민, 사회단체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5회 함양군민자치대학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강의는 건강전도사와 노래하는 한의사로 잘 알려진 김오곤 화성행궁명인한의원장이 강사로 초빙돼 “행복한 자기 건강법”이라는 주제를 통해 한의학을 통한 자기 건강관리 비..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함양지구협의회(회장 이귀임)는 19일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적십자 봉사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한창일)에서 주관하는 희망풍차 결연프로그램에 대한 ‘희망컨설턴트 매뉴얼’ 교육을 실시했다. 희망풍차 결연프로그램은 수혜자와 희망컨설턴트 결연을 통해..
함양군새마을지회(회장 박성서)와 함양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종화), 함양군새마을협의회(회장 서원홍)는 9월 19일(금)11시30분 동문사거리에서 선행하고 칭찬받는 아름다운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서로 칭찬하고 격려하는 선진군민의식 함양을 위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칭찬캠페인에는 사회구성원의 중요..
경동나비엔 함양대리점(대표 이유근)에서는 9. 19(금) 함양군청을 방문 (사)함양군장학회에(이사장 임창호)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유근 대표는 작년에 이어 해마다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함양군의 인재 육성을 위하여 장학회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한다”는 의사를 밝혔고, 이..
물가가 상승하면 연금액도 올라가나요? 국민연금은 전년도 소비자물가변동률만큼 수령액도 조정돼장기적인 노후소득보장을 위해 연금액의 실질가치 보장 국민연금제도는 장기적인 노후소득보장을 목적으로 하므로 국민연금수급액의 실질가치 보장 장치가 되어있습니다. 연금을 받기 시작한 이후 매년 4월부..
길을 걸었다. 상림 옆으로 쭉 뻗은 길이었다. 왼쪽으로는 우산을 펼쳐놓은 듯한 푸른 연잎이 살랑거렸다. 맞은편에는 노란 해바라기가 심어져 있었다. 지난 봄 붉은 양귀비가 가득했던 곳이었다. 커다란 얼굴로 해를 바라보던 꽃은 얼굴 가득 씨앗을 물고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바람에 씨앗들이 여물어 갔다. 조금 ..
1928년 발행된 잡지 <별건곤>에서는 가을에 먹는 풋김치에 대해 ‘고소한 품이 혀가 이 사이를 저절로 더듬으며 돌아다닐 만큼 맛있다.’고 기록하고 있다. 요즘은 먹을거리들이 워낙 종류도 많고 귀한 것도 많고 멀리서 온 것도 많고 맛있는 것도 많지만, 그래서 이른바 먹방의 시대라고들 하지만 음식..
2014년 6월25일은 나에겐 아주 특별한 날이었다. 6.25전쟁 제64주년 군민대회에 처음으로 참석하였다. 교회승합차로 서하면에 살고 계시는 참전용사들을 태우고 행사장소로 이동하였다. 국가유공자 표식을 가슴에 단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가슴에 숙연함이 잔잔히 밀려온다. 이 분들은 자신들 때문에 수고를 끼쳐 ..
천년의 숲, 상림은 우리고장의 자랑거리다. 숲이라 하면 나무 우거진 산을 연상하기 싶다. 상림 숲은 힘들여 오르락내리락하지 않는 평지다. 시가지와 연결된 뒤뜰에 마실 나오듯 여유롭게 걷는 근린공원이다. 도심에서 우거진 숲을 만날 수 있는 것은 우리만이 누리는 특권이요, 특혜이다. 군민의 사랑을 받는 휴식..
탐험대장 문쌤 : 얼짱 대원들, 우리가 한국사 탐험을 해온지도 어언 5개월이 넘었다. 모든 일의 중간과정에는 수행평가든 업무평가든 평가가 있어야 과정을 점검하게 되고 발전을 꾀하게 된다. 여러분들의 한국사 탐험 실력이 얼마나 되는지 오늘 중간시험을 보도록 하겠다. 탐험대원들 : 시험이라고요? 탐험대에서..
“담뱃값이 엄청나게 오른다는데 이참에 끊어야지요.” 정부의 담뱃값 2000원 인상 발표 이후 보건소 금연 클리닉을 찾는 흡연자들이 부쩍 늘고 있다. 17일 함양군보건소에 따르면 하루 평균 고작 1~2명 밖에 금연 클리닉을 찾지 않았던 평소와 비교해 볼 때 지난 9월11일 정부의 담뱃값 인상 발표 이후 하루 5~6명..
일본의 유명소설가 ‘츠츠이 야스타카’는 자신의 소설 ‘최후의 끽연자’에서 이 세상에 마지막 남은 한 흡연자에 대한 이야기를 묘사했다. 전 세계적으로 강화되는 금연정책 때문에 언젠가 최후의 흡연자가 나오는 때를 상상해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소설속의 주인공은 흡연자들을 탄압하는 사회에서 끝까지 담배를..
‘색깔있는 마을 큰가네’, ‘건강장수마을 e-대로’ 등 다양한 아름다운 이름으로 불리어지는 대로마을. 함양의 최북단 서상면에 자리 잡은 마을은 뒤편으로 월봉산(1279.2m)을 비롯한 높은 준봉들이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큰가네’라고도 불리는 대로마을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대로(大..
가을의 문턱, 함양 역사와 문화, 군민 화합을 도모하는 물레방아골축제가 열린다. 함양물레방아골축제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10월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제53회 함양 물레방아골축제의 화려한 축포를 쏟아 올린다. 함양의 역사와 전통문화예술 계승 발전은 물론 상생 소통의 축제를 통해 군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댐 건설 찬반을 떠나 엄정한 중립을 지켜주십시오” 문정댐(지리산댐) 건설을 반대하는 주민들이 임창호 함양군수와의 간담회에서 요구한 것이다. 지난 9월18일 오후 1시 함양군청 소회의실에서는 댐 건설을 반대하는 시민단체 및 지역주민과 임창호 군수와의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댐 건설 반대단에..
안의초등학교(교장 김병언)가 폭력 없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하여 9월 15일(월)부터 9월 19일(금)까지 친구사랑 주간을 운영하였다. 이번 친구사랑 주간에는 4,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다육식물 심기’를 통해 자연 사랑과 생명존중의 의미까지 되새길 수 있었다. 특히 다육식물을 일반 화분에 심는 것이 아..
함양군은 8월 28일부터 9월 19일까지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을 위해 군청, 경찰서, 법사랑법무부함양지구협의회, 청소년지도위원 등 민·관·경 합동단속반(5개반 120명)을 편성해 관내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일제 지도단속 활동을 실시했다. 단속반은 청소년 유해업소에 해당하는 유·단란주점,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