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종합사회복지관은 2015년도 상반기 자격증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0일 수납전문 2급자격증 시험을 실시한 결과 시험응시생 10명 전원이 100%합격했다고 7일 밝혔다. 수납전문자격증 과정은 전문적인 정리수납 기술과 방법을 활용해 건강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전문가 수납컨설턴트..
함양산삼축제가 지역축제 북콘서트 지원사업에 선정돼 올 여름 축제는 지금까지와는 180도 다른 새로운 개념의 축제로 꾸며질 전망이다. 함양군은 국민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축제와 연계하여 시도되는 ‘2015년 지역축제 연계 북 콘서트 지원사업’에 함양산삼축제가 지난 3일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문..
‘보험료의 85%를 국가와 군이 지원합니다. 반드시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하세요.’ 함양군은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 발생률이 날로 늘어남에 따라 농가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독려하고 나섰다. 군은 오는 24일까지 재해로 인한 농가의 소득 보전을 위해 농업인 또는 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함양군 알로에 음료 업체 퓨어플러스(대표 박헌식·수동면 화산리 수동농공단지내)와 양파농 이청하씨(48·안의면 신안리 1192)가 경남도에서 주는 수출탑을 수상해 군민소득 3만불 달성을 밝게 하고 있다. 7일 함양군에 따르면 퓨어플러스는 지난 2013년 1000만불 수출탑을 달성한데 이어 2년 만에 2000만불 수출을..
글로벌 시대에 역행하는 듯 지역사회(커뮤니티:Community)를 모체로 한 ‘마을 만들기’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등 이들을 통칭하는 커뮤니티 비즈니스의 열기가 광풍처럼 몰아치고 있다. 커뮤니티 비즈니스는 지역사회를 단순한 생활 터전의 개념으로 보는 것을 넘어 지역의 사회와 경제적 문제를 해결하는 비즈니..
경남 함양소방서(서장 김용식)는 오는 4월 10일(금)까지 '제12회 경남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팀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경남 119소방동요 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자연스럽게 안전수칙을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올해로 1..
위성초등학교(교장 마경수)의 돌봄교실에서는 4월 6일(월)부터 특별프로그램으로 「건강댄스」와 「미술」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학생들의 창의성과 특기를 신장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질 높은 돌봄교실을 운영하여 학부모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위성초등학교는 1~3학년을 대상으로 ..
항노화제품개발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등 현장 활동을 부쩍 강화하고 있는 임창호 함양군수가 군민소득 3만불 달성을 위해 본격적으로 팔을 걷어붙였다. 6일 함양군에 따르면 임창호 군수는 6일부터 한달 동안 ‘군민소득 3만불 달성 집중 현장 순시’ 일정에 돌입, 상하수도사업소 등 실·과 실무자와 함께 현장 활..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 함양휴게소(하남·통영방향)는 5일 제70회 식목일을 맞아 꽃화분 100여개를 방문객에서 무료로 선물했다. 함양휴게소는 신라시대 전성여왕때 조성돼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림으로 유명한 상림공원이 인근 지역에 있는 점을 감안해 자연과 식물을 휴게소 컨셉트로 삼고 ..
경남 함양소방서(서장 김용식)는 지난 3일(금) 함양군 하림공원에서 군청, 보건소 유관기관 포함 35명의 인원과 소방차량 9대를 동원한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 실시했다고 밝혔다.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은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게 현장지휘소를 설치하고, 각 대원별 책임과 임무를 숙달해 대응능력..
경남 함양소방서는 지난 4일(토) 함양군 함양읍 여성의용소방대원 30명을 대상으로 경상남도 119종합방재센터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체험에 참가한 대원들은 경상남도 119종합방재센터의 기본현황, 홍보동영상 시청, 재난현장의 접수에서 출동, 또한 각종 재난의 대응 프로세서를 직접 몸으로 체험하고 눈으로 ..
백전초등학교(교장 노명환)는 4월 2일 경상남도과학교육원 일일과학체험교실에 참가하여 다양하고 재미있는 과학체험활동을 하고 왔다. 벚꽃으로 아름다운 진성의 국도를 따라 경상남도과학교육원에 도착하니 연구사, 해설사분들이 제일 먼저 도착한 우리학교 학생들을 아주 반갑게 맞이해 주셨다. 우리는 대강당의 ..
“함양산천 물레방아 물을 안고 돌고, 우리집에 서방님은 나를 안고 돈다.”함양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노래다. 물레방아는 농경사회에 획기적 변화를 일으킨 기구였으나 지금은 찾아보기 어렵고 전시용으로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물레방아는 조선중기 대표적 실학자인 연암 박지원 선생께서 안의현감(1792..
십년 전 일이다. 마당에서 정원 일을 하고 있는데 칠순에 가까운 노부부가 차를 몰고 우리 집을 불쑥 방문했다. 산청 어느 마을로 귀촌하려고 집을 짓고 있다는데 어떻게 아셨는지 내가 귀농했다는 걸아시고 지나는 길에 들리셨다고 한다. 그런데 집을 한번 둘러보시더니 대뜸 ‘젊어 보이는데 어디가 아파서 이런 ..
백전면 백운리에 있는 영은사지(靈隱寺址)에 있는 돌장승* 앞이다. 영은사는 신라시대 영은조사가(靈隱祖師) 백운산 자락에 개창한 사찰이다. 구전에 의하면 19세기말 폐사된 것으로 전해진다. 지금은 옛 절집은 사라지고 돌장승 두 기와 스님들의 부도가 남았다. 석장승은 사찰 경계석과 더불어 사악한 무리..
제5장 귀 속에 항상 귀에 거슬리는 말을 듣고, 마음속에 항상 마음에 꺼리는 일이 있으면 이것이야말로 곧 덕성을 함양시키고 행실을 닦는 숫돌이 되리라. 말마다 귀를 기쁘게 하고 일마다 마음을 즐겁게 한다면 이는 곧 인생읠 잡아서 짐독(鴆毒)속에 되묻게 되리라. <원문原文> 耳中(이중)에 常聞逆..
인생은 전쟁터와 같다고 말한다. 그만큼 살기가 만만치 않다는 뜻이다. 경제적으로도 그렇고, 자녀들을 교육시키는 것도 그렇고, 모든 면에서 살기가 빡빡한 것이 사실이다. 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더 말할 것도 없다. 출근을 할 때부터 전쟁이 시작된다. 도로마다 차가 꽉 막혀있고, 지하철을 타도 발 디딜 틈이 없다..
주간함양의 올바른 기사정립과 지역 발전을 위한 3월 ‘지면평가위원회’가 지난 3월30일 오후 6시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지면평가위원회에는 박석병 위원(함양초등학교 교사)과 구혜령 위원(함양문화관광해설사), 서창호 위원(함양문화원 사무국장), 박태성 위원(함양예총 사무국장) 등 4명의 위원..
7가지 전략으로 7년 안에 함양 인구를 7만으로 만들자. 이름하여 777 프로젝트. 2014년 작년 말 함양 인구는 40,584명이다. 4년 전 2010년 말 인구가 41,197명이었으니 그새 613명이 줄었다. 이대로라면 앞으로 4년 안에 함양 인구가 4만 이하로 떨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함양은 치명적인 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