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농협(조합장 김해민)은 25일 2층 대회의실에서 농협 대의원 및 임직원을 비롯한 여일구 농협은행 함양군지부장, 심석상 수동면장 등 지역 유관기관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7기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2015년도 결산을 보고했다. 1부에서는 농협발전에 공이 큰 우수영농회(미동영농회)와 부녀회..
최완식(함양산삼축제위원장) 김정희(군의원)의 장남 승호군과 윤호길 최영례의 장녀 은정양의 결혼 일시 : 2016년 2월 27일(토요일) 오후 4시 40분 장소 : 서울 웨스턴 베니비스 신도림 테크노마트 7층 다이너스티홀 피로연 : 2월 20일 토요일 오후 5시~8시, 성림웨딩홀
40년전 우리의 아버지· 할아버지들께서는 이렇게 공부를 했다. 3월 따뜻한 봄날에 마을회관 마루에 걸터앉아 새로운 농업기술을 배우기 위해 지도소(농업기술센터)담당 선생님으로부터 영농교육을 받는 모습이다. 지금은 프리젠테이션으로 다양한 그림을 그려 보여 주지만 그 때는 차트를 만들어 영농교육을 했었다...
새해가 밝으면 누구나 목표를 정하게 된다. 그 중에서 대표적인 것이 운동과 금연이다. 작심삼일이 될 수도 있겠지만 올해 목표를 꾸준한 운동으로 잡고 한번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 크게 준비할 것은 없다. 가까운 곳, ‘국민체육센터’에만 가더라도 저렴한 가격, 최고의 시설, 그리고 정상급의 강사 조언을 들으면 재..
상림은 함양지역민들의 마음의 안식을 주는 곳이다. 치수의 목적으로 만들어진 인공 숲 상림은 언제부터인지는 모르지만 함양 군민들의 휴식처 역할을 해 왔다. 천년 숲 상림은 늘 언제나 군민들 곁에 있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자연환경 변화 등으로 인해 꾸준하게 숲의 규모가 줄어들어 언젠가는 숲 자체가 사라질 지도 모..
내가 좋아하는 노래가 있다. 사랑과 희망을 담은 노래이다. 그중에서도 이스라엘의 국가인 하티크바를 참 좋아하고 즐겨 듣는다. 히브리어인 하티크바는 우리나라 말로 “희망”이라는 뜻이다. 이스라엘의 국가인 하티크바의 가사는 이렇다. “오랜 세월 속에 유대인의 영혼을 갈망하리. 그리고 동방의 끝에서 모두..
제44장학문하는 사람은 오직 정신을 수습하여 한 길로 집중해야 한다. 만약 덕을 닦으면서 일의 성공이나 이를 드러내는 것에만 마음을 쓴다면 결코 참된 경지에 이르지는 못할 것이요, 책을 읽으면서 읊조리는 재미나 풍류에만 감흥을 의탁한다면 결코 깊은 핵심에는 이르지 못할 것이니라.<원문原文>學者(학..
최강한파가 한풀 꺽인 25일 지리산 자락인 경남 함양군 마천면 창원마을에서 한 가족이 골목에서 눈썰매를 타며 즐거워 하고 있다.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권창환)는 2016년 봄철 산불 조심기간(02.01.~ 05.15.) 동안 산불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감시인력을 현지 배치 및 집중 감시활동을 전개하여 조기발견 및 초동진화 태세에 돌입한다고 밝혔다.또한, 봄철 산불조심 기간 내 산불제로화 총력 다짐을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60여 명이 참석한 ..
곶감하면 “울던 아이가 울음을 그친다”는 말도 있고, 재산을 표도 안나게 탕진할 때도 “곶감 빼먹듯이 빼 먹는다”고 하는 말이 있지요. 저희 집에도 그 유명한 곶감을 감깎기부터 말리고 숙성, 포장하는 과정을 거쳐 이제 수확의 결실을 맞고 있답니다. 10월20일경부터 2월 설 앞까지의 약 3개월여 대장정의 과..
농사지어 밥 먹기 힘들다고 학교에 나가는 아내가 아침 출근 준비로 부산을 떨면서도 어제 사온 새 옷을 입어보고 있네요. 울로 만든 겨울 원피스입니다. 옷이 날개라고 새 옷을 입고 거울 앞에서 요래조래 맵시를 보고 있는 아내가 멋져 보여 <당신 그 옷 입으니 올리비아 핫세같네~> 라고 했더니 아내는 <..
이 글은 성민영아전담어린이집 10주년 기념사로 적은 글입니다. 기념사만으로 남기는 것보다는 더 큰 다짐이자 약속이 될 것 같아 다시 펼쳐봅니다. 성민어린이집은 “성민의 아이들은 인류의 희망이자 미래입니다.”라는 이념을 바탕으로 2005년 11월25일 개원하였고 올해로 10주년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 ..
함양군은 올 한햇동안 저소득층 노인의 의료비 부담경감과 건강권 확보를 위해 저소득층 노인 시력찾아주기 사업을 연중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도비(900만원)로 실시되는 이번 사업 대상자는 안과검진 40명, 수술 30명 등 70명이며, 만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건강보험 하위 50%이하 직장건강보험은 8만 7000원 지..
함양군은 농업인에게 자신감을 주고 미래 농업을 선도할 정예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경남도 주관 ‘최고농업경영자과정’에 참여할 함양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2016 최고농업경영자과정은 3개 대학교 12전공 180명(전공별 15명씩)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지역농업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품목별 전문교육 수강 ..
그동안 정보화교육을 받고 싶어도 거리가 멀어 함양읍을 찾지 못했던 면지역 농업인에게 희소식이다. 함양군은 정보화교육에 대한 접근이 어려웠던 면지역 농업인에게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2~3월 2개월간 ‘2016년 농한기 순회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순회교육은 군민소득 3만불 실현 세부추진 과제..
함양군은 올 들어 기록적인 강추위가 이어진 가운데 해빙기가 되면 재난취약시설 안전사고 발발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해빙기재난취약시설을 일제히 조사하고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해빙기 안전관리를 국가안전대진단분야로 포함, 민간전문가를 활용한 합동점검을 강화해 군민의 재산과 안전..
새누리당 신성범 의원(경남 산청·함양·거창)은 단증 없이도 태권도장을 개관할 수 있는 현행법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처럼 스포츠지도자 자격요건을 강화하도록 하는「태권도 진흥 및 태권도공원 조성 등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기존에는 국기원에서 발급한 태권도 4단 이상 자격증을 취득해야만 ..
“가게 이름도 다르고 거리도 떨어져 있는데 어쩜 이렇게 가격이 매일 똑같은지 모르겠네요.”함양읍내 5개의 주유소의 판매가격이 같거나 근소한 차이를 유지하고 있어 운전자들이 ‘가격담합’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1월22일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www.opinet.co.kr)에 따르면 이날 오후 함양지역 29개 주유..
50여년간 약초를 판매해온 아버지, 그리고 아버지의 뒤를 이은 딸. 부녀가 만들어가는 함양의 약초 이야기. 안의약초시장에서 8년간 약초를 판매하고 있는 송미향 생약수집소 대표. 약초가 나지 않아 비교적 한가한 한겨울인데도 이곳 생약수집소는 계속해서 주문 전화가 걸려왔다. 오랜 기간 신뢰를 쌓아온 가게의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금년 1월 4일부터 개장하여 운영중인 국립중미산자연휴양림(경기 양평)의 트리하우스가 휴양림 이용객에게 폭발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트리하우스는 햇빛과 시원한 공기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상에서 1m 이상의 높이에 지어진 구조로 총 7동(5인실)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