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과 (사) 한 자녀 더 갖기 운동본부 함양군지부와 함께하는2016년 임신·출산·육아 수기 공모전여러분이 경험한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감동적인 스토리와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사진과 함께 보내주세요 □ 홍보기간 : 2016. 4. 1. ~ 5. 9. □ 공모기간 : 2016. 5. 10 ~ 5. 25.(15일간) □ 공모주제 : 어려운 환경..
봄기운이 완연하다. 동장군의 위용도 살포시 고개를 내민 꽃망울 앞에 꼬리를 감추고 있다. 아내와 함께 등승골 채마밭에 갔다. 들판에는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다. 오늘이 장날이라 묘목, 종자, 농약구입, 농기계수리 등 봄 농사를 위한 준비를 위해 시장에 간 모양이다. 간 김에 사람들을 만나 안부도 묻고 어제 발..
고용노동부 진주지청(지청장 이경구),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사(지사장 최병남)은 3월30일(수, 14:00) 진주지청 소회의실에서 경남서부지역(진주, 사천, 산청, 남해, 하동, 합천, 함양, 거창) 임업분야 안전보건관계책임자와 함께 산업재해예방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의 동업종 재해율이 전국의 동종업종, ..
28일 지리산 자락인 경남 함양군 병곡면 한 표고버섯 농장에서 농민들이 참나무 원목에 표고버섯 종균 넣기 작업이 한창이다.
지난 3월초 제30대 함양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취임한 김정옥교육장(63)이 28일 오전 (사)함양군장학회를 찾아 “소중한 지역문화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선비의 고장 함양을 발전시킬 인재양성에 작은 뜻을 보탠다”며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인재 발굴 백년지계 준비와 명문학교 육성에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전 함양군새마을금고 이사장 이종현(57·농업)씨가 28일 오전 안의면장학회에 장학금 250만원을 쾌척했다. 현재 안의면장학회 이사이기도 한 이 전 이사장의 이번 장학금기탁은 지난해 100만에 이어 두 번째다. 이종현 전 이사장은 “아직 ..
23일 경남 함양군 상림공원에서 봄을 맞아 작업자들이 함양 물레방아 캐릭터인 물레동자와 신비 조형물을 깨끗하게 씻고 있다.
유순하면서도 장중한 산세를 가진 국립공원 제1호 지리산은 헤아릴 수 없는 생명과 자연자원, 문화유산, 희노애락의 인생 스토리 등을 품에 안고 우리 민족에게 끊임없는 영감을 샘솟게 하는 한반도의 어머니산이다. 이 산을 제대로 감상하려면 채비를 단단히 해 천왕봉 일출까지 본다면 더할 나위도 없겠지만, 몇 ..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권창환)는 산불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내달 20일 까지‘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불법소각 행위 기동단속을 펼치고 있다.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권창환)는 산불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내달 20일 까지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맞아 산불상황실 근무를 강화하는 한편,..
함양경찰서(서장 김성철)에서는 3. 28(월) 함양경찰서 형사계 사무실을 방문하여 전북, 대구 등 대중교통 이용한 절도피의자를 잠복 10일 만에 검거한 형사팀 직원 4명(경위 이효균, 경위 천영철, 경사 황명화, 경사 우현석)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노고를 치하하였다. 김성철 서장은 이번 달 17일 교통사고조사계 ..
함양경찰서(서장 김성철)는‘16. 3. 28부터 4대 사회악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함양개인택시를 비롯하여 관내 전 운송업체에 4대 사회악 근절 문구가 삽입된 홍보 스티커를 배부하여 4대 사회악 근절에 나섰다. 이날 경찰서장은 운송업체를 대상으로 방문하여 스티커를 부착하면서 4대 사회악 근절 관련 경찰서 업..
반갑지 않은 손님인 춘곤증에 시달린다. 밖은 새싹을 비롯해 만물이 생동하는데 나는 아직 겨울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어 나른하고 힘들다. 어쩌면 겨울 동안 너무 많은 활동을 한 것이 이 봄을 힘들게 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겨울엔 좀 쉬면서 몸을 다스렸어야 했는데 하는 뒤늦은 후회를 한다. 이런 땐 ..
함양 오일장이 열리는 날이다. 오일장이 열리는 곳에는 이상한 냄새가 난다. 마치 잘 발효된 된장과 간장 같은 야리꼬리한 냄새랄까, 아니면 잘 발효된 거름이 풍기는 쿰쿰한 냄새랄까.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냄새다. 그것은 삶의 나이테 깊은 곳에 숨겨져 있던 무엇을 간지럽힌다. 오일장에는 이른 시간이..
기다렸던 봄을 맞이했다. 천리향이 피어 향기를 내고 있기에 카스토리에 올렸더니 카스친구가 이런 댓글을 달았다. ‘목사님 천리향 향기가 여기까지 납니다. 그런데 목사님, 달력은 3월인데 마음에는 아직 봄이 안옵니다.’ 봄인 3월을 보내고 있지만 그늘진 응달에는 아직도 서늘함이 느껴지듯이 우리의 마음 곳곳..
제51장내가 남에게 베푼 공덕은 마음에 새겨 두지 말고 내가 남에게 잘못한 점은 마음에 새겨 두어야 한다. 남이 나에게 베푼 은혜는 잊어서는 안되나 남이 나에게 끼친 원망은 잊어버리지 않으면 안되느니라.<원문原文>我有功於人(아유공어인)은 不可念(불가념)이나 而過則不可不念(이과즉불가불념)이요 人有..
햇살이 따스한 봄날 이제 11개월 된 딸아이 손을 잡고 산책을 갑니다. 제법 걸어가는 아장 걸음이 신이 난 딸아이만큼이나 저도 봄 내음 맡으며 걸어가는 걸음이 가뿐하네요. 파릇한 봄풀이 돋아나고 쑥이 새순을 고개 내미는 모습들이 마치 우리 아이를 보는 것 같아요. 아이 손잡고 걷다보니 어느새 엄천강 맑은 물..
“상전비배관리 중점지도기간”이라는 현수막이 함양읍 시가지에 걸려있다. 누에를 사육하기 위해서는 뽕밭 관리는 필수이기 때문에 행정력을 집중했었다. 그 때 그 시절 논농사외 특별한 농업소득이 없던 시절 누에사육은 중요한 소득원 이였다. 함양군통계연보에 1980년 누에고치 생산량은 춘 · 추잠 합해 ..
믿거나 말거나 야사 ‘함흥차사’. 친구 버전으로 Alpha Go! ‘함흥차사(咸興差使)’라는 말 들어봤어? 뭐? 냉면 먹자고? 이런 무식한, 함흥에 가면 차사라고? 차(車)야? 차(茶)야? 함흥으로 보낸 차사가 돌아오지 않는다는 뜻으로 한번 간 사람이 돌아오지 않거나 소식이 없다는 뜻으로 함흥차사라는 말을 쓰지. ..
떫은 감 과수원을 조성한지 칠년이 되었다. 곶감용 함양고종시와 덕산고종시, 대봉감을 심었는데 재작년부터 본격적으로 수확을 하고 있다. 재작년에 80박스 첫 수확했고, 둘째 해인 작년에는 150박스를 수확했다. 곶감 만들 원료감 전량을 구입해오다가 비록 일부나마 직접 농사지은 감으로 곶감을 만들게 되니 그..
@IMG11@재경 경상남도 도민회 (회장 박연환)에서는 지난 25일 저녁6시 롯데호텔월드 3층 크리스탈볼룸 홀에서 2016년 경남 도민의 밤 행사가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는 홍준표 경남도지사 박원순 서울시장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 권익현 전 국회의원 임창호 함양군수 박춘희 송파구청장 박희도 전 육군참모총장 롯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