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경상남도 도민회 (회장 박연환)에서는 지난 25일 저녁6시 롯데호텔월드 3층 크리스탈볼룸 홀에서 2016년 경남 도민의 밤 행사가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는 홍준표 경남도지사 박원순 서울시장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 권익현 전 국회의원 임창호 함양군수 박춘희 송파구청장 박희도 전 육군참모총장 롯데호텔 임원단 김진국 경남은행 본부장 최재호 무학그룹회장 손교덕 경남은행장 가수 하동진, 왕수현, 이현, 박진광 너운하 外 그리고 본회 이영웅, 문갑석 상임고문 정규인 명예회장 정종규, 손한규, 박성필, 노희식, 백남근, 윤학근, 윤우정, 이종화, 남상태 外 고문단 그리고 재경 각 시군향우회장단 등 1천명의 향우들이 모여 대성황을 이루었다. 심종환, 김현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이영웅 상임고문의 개회선언, 이어 도민회기를 선두로 각 시군향우회기 입장이 있었다. 이어 참석 귀빈을 박연환 회장이 소개한 후 대회사에서 “우리 도민회 큰 행사에 참석해주신 홍준표 도지사님과 박원순 서울시장님 그리고 문재인 대표님을 비롯한 귀빈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350만을 대표하는 94세 어르신부터 청년에 이르기까지 많은 도민여러분께서 참석해 주셨습니다. 경남인의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는 느낌이 제 마음을 흐뭇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단합과 융화, 궁극적으로 우리 경남이 발전하여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라고 생각합니다. 도민회 발전을 위해 좋은 여러 가지 사업을 계획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숙원사업인 재경 경남학숙(기숙사), 도민회관 건립계획을 경상남도와 2017년 완공을 목표로 순항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사업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홍준표 도지사님과 박원순 서울시장님께 큰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바둑모임과 등산모임 등을 활성화 하여 친목도모에 기여하여 우리 도민회가 크게 발전하여 경남은 물론 우리 대한민국 발전에 큰 힘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오늘 이 행사를 위해 이영웅 상임고문님을 비롯하여 많은 분들이 도와 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라며 각 시군향우회장을 일일이 소개를 했다. “이 행사에 협조해 주신 롯데호텔 관계자님과 무학소주, 경남은행, 몽고식품 등에 거듭 감사룰 드립니다. 향토 물건 많이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저 자신도 도민회와 고향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 일취월장 하시기 바랍니다.” 라고 했다. 이어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격려사에서 “재경 경남도민회 정기총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도정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박연환 회장님과 도민회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꿈에서도 고향 발전을 염원하는 향우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기위해 경남 도정은 희망찬 경남 미래 50년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첫째 우리 도는 일하는 도정을 안착시키고 고강도 채무감축으로 금년 상반기 중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채무 재로 원년을 선언합니다. 둘째 피폐해진 도정을 바로 새우고 취임당시 도의 청렴도 평가가 전국 최하위권인 15위에 그쳤으나, 불과 3년만인 지난해에는 최상위권인 2위를 달성했습니다. 셋째 경남 미래 50년 사업을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고 있습니다. 사천, 진주의 항공 산단, 밀양의 나노융합, 거제의 해양플랜트 3개 국가산단은 금년 중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국가산단 고시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창원국가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서부 경남의 한방항노화 산업, 진해 글로벌테마파크 등 대형사업들이 착실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넷째 지난해 12월 17일 역사적인 서부청사 개청을 계기로 낙후지역인 서부 대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경남 미래 50년과 서민복지, 건전한 재정 등 도민들에게 드렸던 약속을 실현하기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달려왔습니다. 대한민국 중심에 우뚝서는 당당한 경남시대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라고 했다. 이어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 행사를 준비하신 박연환 회장님의 노고에 큰 감사를 드립니다. 제 고향은 경남 창녕입니다. 저도 영원한 경남의 아들입니다. 저도 나고 자란 고향의 소중한 추억을 함께하고 있는 재경경남도민회의 일원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저의 형님, 누님, 아우님 같고, 또 친구나 가족과 같으신 분들입니다. 인생이란 결국 고향집으로 향하는 여행이다 는 말이 있습니다. 저도 서울에서 수십년을 살아가고 있지만 고향의 따뜻한 정이 그리울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의 서울도 고향의 정이 듬뿍 느껴지고 사람 냄새가 물씬 나는 따뜻한 고향 같고, 마을 같은 그런 공동체 도시로 만들어나가려고 합니다. 이곳 서울도 고향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고향 같은 서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향우님들께서도 함께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라고 했다. 이어 문재인 대표는 “고향은 언제나 어머니입니다. 몸은 서울에 있더라도, 고향발전을 위해서라면 한걸음 달려나서는 경남도민회가 얼마나 든든한지 모릅니다. 그동안 정치를 해 오면서 고향생각을 할 때가 참 많았습니다. 우리 정치에도, 경남에도 새로운 인물, 새로운 변화가 절실합니다. 경남에서부터 새로운 변화가 시작되고, 그래서 우리 정치가 근본적으로 바뀔 수 있도록 향우님들께서 많은 성원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도민회가 더욱더 단합하여 경남과 대한민국의 변화와 발전에 큰 힘이 되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라고 했다. 이어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축사에서 “도민회 정기총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 행사를 준비하신 박연환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참석했습니다. 저도 고향이 경남 산청입니다. 38세에 고시를 준비하여 49세에 최고령으로 사법시험에 합격했습니다. 지난 6년 동안 행복도시 송파구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습니다. 세계에서 살기 좋은 송파구가 되겠습니다. 앞으로의 송파구를 위해, 경남과 대한민국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행복하십시오.” 라고 했다. 이어 본회 문갑석 상임고문, 제재형 고문, 격려사가 있었다. 이어 박연환 회장과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의 경남에서 휴가보내기 MOU 체결이 있었다. 이어 시상식에서 특별공로상 이영웅 外. 자랑스런어버이상 제재형 外. 효자상 권선형 外. 공로상 이상준 外. 홍보대사위촉 하동진, 왕소연. 영예분과위원장 김한식. 표창장 송용덕 外. 부회장위촉 하종언 外. 명예부회장위촉 너운하 外. 상장과 임명장 전달식이 있었다. 이어 축하케익 커팅식이 있었고, 임창호 함양군수, 박춘희 송파구청장, 박희도 전육군참모총장 등 건배제의가 있었다. 총회를 마치고, 하동진 등 가수들의 축하무대가 있었다.최원석 서울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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