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건강관리 3대원칙 물 마시기·그늘에 쉬기·휴식 잘하기함양군보건소는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는 건강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므로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 휴식하기 등 건강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군에 따르면 폭염 시에는, 갈증을 느끼기 이전부터 ..
함양군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 14일 지리산 노인 요양원을 찾아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함양군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함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초·중·고교생 46명으로 구성된 함양군청소년참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 관련 정책 시행과정에서 청소년들이 주체적으..
지난 13일 지곡초등학교(교장 정영선)에서는 학부모 동아리 회원들이‘자녀와 함께하는 밧줄놀이’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밧줄놀이 프로그램은 자녀들의 방과후활동에 관심있는 학부모 동아리 회원들이 1~3학년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고려하여 준비한 놀이 활동으로 엄마와 함께 밧줄을 엮고 친구들을 차례대로..
이 취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오는 8월9일 오전 10시 결심 공판승진인사와 관련해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임창호(66) 전 함양군수에게 징역형이 구형됐다. 또 임 전 군수에게 뇌물을 준 함양군 퇴직 공무원 2명 역시 징역형이 각각 구형 됐다.창원지방법원 거창지원 형사1부(장찬수 부장판사) 심리로 7월16일 오후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뇌..
지난 7월12일 저녁9시 동문네거리 근처 우체통 모습니다. 늦은 저녁을 배달음식으로 해결한 어느 군민의 민낯. 이날 밤 그릇을 찾아가지 않았다면 짜장소스는 길고양 몫이 되어 또 한번 눈살을 찌푸릴 광경을 연출해 놨을 것이다. 빈그릇이 밤새 주인을 기다려야 할 상황이라면 음식을 주문하신 분이 하룻밤쯤 빈그릇..
아이들의 방학이 시작되는 7월 중순은 교회 성경캠프의 시작이기도 하다. 6월부터 장소 섭외를 위한 여러번의 회의와 견학을 거쳐 최종결정을 하는데 항상 물놀이 장소 선정에서 막힌다. 올해는 어디로 가야 안전하고 재미있는 물놀이를 할 수 있을까? 성경캠프를 진행하는 교사입장에서 항상 딜레마에 빠지게 ..
이어지는 장맛비에 기분이 요플레 같았는데, 잠시 비 그치고 노오란 백합이 벌어지니 덩달아 입이 벌어진다. 기분이 반전되는데 꽃 한 송이로 충분하니 나도 참 간사하다는 생각이 든다. 연일 비로 산책을 못해 답답해하다 비가 그치고 오랜만에 아내랑 산책을 나섰다. 오늘은 매일 한 바퀴 돌아오는 길을 반대방향으..
1. 제11대 경남도의원에 당선돼 7월부터 본연의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우선 소감이나 각오의 말씀 부탁드립니다.먼저 감사 인사드립니다.일일이 찾아뵙고 인사 드려야함에도 지면으로 인사 올림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그동안 많은 관심과 배려해 주셨을 뿐만 아니라 이번 6‧13지방선거에 더 많은 사랑과 성..
주간함양(대표이사 최경인)이 지난 7월11일 본사 회의실에서 주간함양 학생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학생기자 운영은 경상남도 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참여사업으로 실시된다.올해 주간함양 학생기자로 선발된 인원은 총 13명이다. 13명의 학생기자는 이날 간담회를 기점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활동하게 ..
소서가 지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다. 장마가 끝나고 내일이 초복이라 그런지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린다. 요즈음 혼자 사는 세대가 늘어나 혼자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이 확산되고 있다. 더위를 피하는 것도 이제 각자도생형으로 바뀌는 것 같다. 올 여름에 혼자 떠나는 여행인 혼행을 해보고 싶지만 상상..
학습권 침해 우려로 반발을 샀던 함양고등학교 인근 골프연습장 건립 여부에 대한 판단이 법원으로 넘어가 법원의 결정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관련기사 2016년 11월28일자, 12월5일자>지난 2016년 11월부터 함양고 인근에 24타석 규모의 골프연습장 건축을 추진하던 건축주 A씨가 함양군이 학습권 침해 등을 이유로 ..
<글 싣는 순서>1. 프롤로그(산촌생태마을 현주소)2. 춘천 양통산촌생태마을3. 양평 명달리산촌생태마을4. 제천 명암산촌생태마을5. 문경 궁터산촌생태마을6. 진안 학동산촌생태마을7. 에필로그(산촌생태마을 활성화 방안) 명암산촌생태마을은 건강을 생각하는 자연 친화적 산촌마을이다. 휴양관..
환경·주민 우선 군정 촉구도 지리산댐 건설계획이 20년 동안 장기화되는 가운데 ‘지리산댐 백지화 함양대책위원회’와 경남지역 환경단체들은 7월9일 오전 11시 함양군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물관리 일원화’는 환영하지만 지리산댐 건설 계획은 전면 백지화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날 ..
함양 문화예술의 새로운 산실로 ‘자리매김’ 함양문화의 자긍심으로 자리 잡고 있는 사단법인 다볕문화는 전진석 대표가 지난 2008년에 설립 한 전문예술법인으로 문화예술단체 운영, 문화예술활동 지원 및 문화예술교육·공연 등의 세 가지 목적을 가지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다볕’은 함..
<글 싣는 순서> 1. 자유학년제로 미래를 준비하는 작은 중학교2. 농촌지역 소규모 학교의 자유학년제3.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미래 교육4. 진로체험학습 꿈을 키우는 일본 중학생 (상)5. 진로체험학습 꿈을 키우는 일본 중학생 (하)6. 마을은 진로체험의 살아있는 학습장7. 함양 교육의 미래, 자유학년제에서 찾..
지리산농자재농약백화점(대표 전선익)은 지난 7월10일 본점 3층 대강당에서 고품질 다수확 양파생산을 위한 ‘양파재배 기술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에는 전선익 대표의 사회를 시작으로 강창헌 팜한농 마케팅팀장, 이동규 해성씨드플러스 지점장, 황원극 도프 부설작물재배연구소 연구소장을 비롯한 함..
시골버스 여행기 ‘1250원의 행복’ ⑭ 안의면 내동마을(2018년 7월 현재)♧ 하원리 소재 ♧ 세대 91가구♧ 인구 154명(남75, 여79)♧ 농가 70가구♧ 주요농산물 : 쌀, 사과, 고추, 고구마 자연과 전설이 머문 심진동 초입마을 안의 용추는 시원한 폭포와 맑은 계곡, 그리고 용추사 사찰, 용추계곡을 좌우로 기백..
더 나은 언론인이 되기 위한 한 걸음을 뗐다. 지난 7월2일부터 6일까지 한국언론의 심장부인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수습기자 기본교육에 소속 회사를 달리한 전국 7개 언론사 신입기자 10여명과 함께 5일간의 교육을 이수했다. 전국 언론사를 대상으로 하는 수습기자 교육은 한국언론진흥재단 서울교육센터가 주..
함양지역연합회, 규탄 집회 지난 7월10일 오전 지곡농협 앞에서 지곡양파작목반(반장 박철우)을 비롯한 함양군 양파작목반연합회(회장 이봉희)는 양파 최저 생산가 보장 등을 요구하는 항의 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는 함양읍, 휴천면, 수동면, 지곡면, 안의면, 병곡면 등 각 읍·면에서 모인 함양군 양파작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