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11대 경남도의원에 당선돼 7월부터 본연의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우선 소감이나 각오의 말씀 부탁드립니다.먼저 감사 인사드립니다.일일이 찾아뵙고 인사 드려야함에도 지면으로 인사 올림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그동안 많은 관심과 배려해 주셨을 뿐만 아니라 이번 6‧13지방선거에 더 많은 사랑과 성원을 보내 주신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선거 때는 당선되기 위해 정신없이 군민을 만났는데 여러분의 많은 지지로 당선되어 함양군을 대표해서 경상남도의회에서 잘 해야 된다는 중압감에 어깨가 무거워집니다. 그렇지만 항상 여러분이 같이 동행하고 계신다는 생각에 큰 힘이 되고 오로지 군민을 중심에 두고 우리군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2. 함양군을 대표하는 도의원으로서 경남도와 함양군을 위해 어떤 역할에 중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펼칠 생각입니까?그동안의 의정경험을 통해 경상남도민을 중심에 두고 경상남도민의 행복을 위해 집행부와 같이 하고 또한 견제, 감시, 조례제정을 통해 경남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농업을 중심으로 하고 있고 약 78%가 산지인 함양의 지역특성에 맞는 농업의 6차산업화를 위해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농업 기반을 확대하고 항노화의 1번지, 웰리스 관광 함양을 만들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인구를 증가 시킬 수 있는, 군민이 행복한 미래 50년을 준비하기 위해서 많은 도예산 확보가 우선입니다.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합심해서 여러분과 같이 도 예산확보에 총력을 다 하겠습니다.3. 이번 선거에서 군민들에게 여러 가지를 약속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우선적으로 추진하려는 공약은 어떤 것이며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선거 때 공약한 사항들을 최선을 다해 추진해야 하지만 그중에 우선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것이 있다면 매월 ‘군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는 약속을 추진하려 합니다.모든 공약들도 군민이 공감하지 않고 같이 하지 않는다면 아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군민들의 눈높이에서 군민이 원하는 사업들을 차근차근 추진하겠습니다.4. 경남도의회 자유한국당 부대표를 맡으셨는데 어떤 역할인지 소개해 주신다면?지방의회에서도 국회와 같이 교섭단체를 둘 수 있습니다. 저는 교섭단체 중 자유한국당 부대표이며 대표하는 의원을 대표의원이라 하고 부대표, 총무, 대변인을 두고 있고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들의 의사를 사전에 통합 조정하여 정파 간 교섭을 원활하게하고 한국당내 의사일정을 결정하는 역할입니다. 또 부대표를 맡은 만큼 당 대표를 중심으로 저희 자유한국당 소속 도의원은 물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나 다른 야당 의원들과도 소통을 통해 경남발전과 우리 함양군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역할에 대표단의 한사람으로서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5. 재정 의존도가 높은 함양군은 예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지역 국회의원뿐만 아니라 도의원의 역학도 중요한데 도비나 국비 확보를 위한 어떤 방안을 갖고 있습니까?우리 함양군은 경남의 변방이면서 인구나 재정자립도 등 모든 면에서 열세이지만 우리군 예산은 4500억원 시대를 열고 있습니다.도의원의 역할은 경남 발전을 위하고 함양의 현안 사업들이 잘 진척 되도록 도예산 확보를 위하여 함양군과 경삼남도의 교량 역할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지역 국회의원과 군수, 공무원과 함께 협력해서 중앙과 도예산 확보를 위해 발로 뛰겠습니다.6. 군민께 당부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보내주신 사랑에 한번 더 감사를 드리면서 군민여러분들께서 부족함이 많은 저에게 많은 자문과 멘토 역할로 부족함을 채워주시고 저 또한 군민과 소통하면서 군민과 함께하는 꿈이 현실이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정세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