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함양(대표이사 최경인)이 지난 7월11일 본사 회의실에서 주간함양 학생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학생기자 운영은 경상남도 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참여사업으로 실시된다.올해 주간함양 학생기자로 선발된 인원은 총 13명이다. 13명의 학생기자는 이날 간담회를 기점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학생기자는 3개 조로 나뉘어 직접 주제를 선정하고 사진촬영, 취재 등을 통해 기사를 작성하여 본지 ‘펜으로 보는 세상’ 코너를 통해 소개된다.이날 간담회에서 하회영 미디어국장은 학생기자 운영 방향을 비롯해 기사 작성 요령 등에 대해 설명했다. 하회영 미디어국장은 “주제에 대한 부담감은 갖지 않아도 된다. 자신의 관심분야부터 이야기를 풀어나가면 된다. 기사형식에 얽매이지 말고 학생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글로 표현해 주면 좋겠다”며 “주간함양에서 학생기자를 운영하는 것은 함양의 청소년들의 생각, 사회를 보는 시각, 관심사 등을 이해하고 지면을 통해 군민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학생기자 경험이 학창시절의 새로운 경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올해 주간함양 학생기자는 다음과 같다.강지호(함양2) 김다연(함양고2) 김민규(함양고2) 김민아(함양고2) 김요한(함양고2) 맹현환(함양고2) 박정현(안의고3) 박현진(거창여자고1) 박혜정(안의고1) 이송현(안의고3) 이현찬(함양고1) 조한비(함양고3) 황재형(함양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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