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자해가 무엇인지 아는가? 자해는 스스로 신체나 정신에 위해를 가하는 행위이다. 여기서 주목해야할 것은 자해는 의식적으로도 할 수 있지만 무의식적으로 행해지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자해가 나쁜 것이라고 생각한다. 정신적으로 이상이 있는 사람들이나 하는 것이 자해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배..
하늘에서 본 마을 지형이 곰의 모양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곰실마을은 옛날에 호랑이와 곰도 이 마을에 살았다고 한다. 따라서 그 호랑이를 잡은 골짜기를 범장골이라 불리며 곰을 한자로 나타내는 웅(熊)자를 써서 행정상으로 ‘웅곡마을’이라고도 불린다.
정부 지역신문 육성정책 혁신지역 차원의 활성화 조례 필요 문재인 정부는 연방제 수준으로 분권을 강화하겠다고 공약했고, 분권국가로서의 이념을 헌법에도 담겠다고 밝혔지만 분권강화에 대한 구체적인 정책 방향은 아직 드러나지 않고 있다. 다양한 논의가 필요한 분권강화 정책 중 지역신문 활성화 정책에 초..
위의 사주팔자로 태어난 남자는 비록 신묘대운辛卯大運이 직장변동이 가장 많았고 재물 쪽으로 능력발휘가 힘들었던 시기였지만, 지지로 인성印星인 목木의 기운이 강하게 들어오면서 스스로 배우고 익히거나 본인만의 스펙을 만들어갈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하다고 설명하였다. 어릴 때부터 노래 부르는 것을 매..
세상사는 의미로 가득 차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것을 그냥 흘려보낼 뿐이지만 눈여겨보고 뜻을 찾아내려고 하면 많은 것이 보이는 법이다. 사회라는 것은 뜻이 교차하는 무대다. 그래서 대자연계는 뜻의 공연장이라고 할 수 있다. 인간의 행동에도 뜻이 가득 차 있다. 지그문트 프로이드는 인간행동에 담긴 뜻을..
지난여름은 너무나 무덥고 힘들었습니다. 사반세기 넘게 선생 노릇을 해오면서 이렇게 힘들기는 처음이었습니다. 누군가는 시대가 바뀌었다고 합니다. 바뀐 시대에 맞추어 살지 못하고 내 생각만을 너무 강요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책임과 의무보다는 권리만 너무 앞세우는 현실 앞에서 갑갑하고 답답했습니..
얼마 전 선배 목사님이 보내온 카톡 사진에서 갓 태어난 손주를 너무나 행복한 모습으로 안고 있는 얼굴에서 웃음이 나왔다. 필자에게도 3명의 딸이 있다. 이 아이들에게 나는 응원을 한다. 한 명씩 4명의 아이를 낳아서 이스라엘의 12지파처럼 키우자는 응원이다. 아이들은 웃으며 그렇게 하겠다고 한다. 그것을 실..
제168장남의 잘못은 마땅히 용서해 주어야 하나 자신의 잘못은 용서하지 말라. 자신의 곤란은 마땅히 참아야 하나 남의 곤란은 참아서는 안될지니라. <원문原文>人之過誤(인지과오)는 宜恕(의서)로되 而在己則不可恕(이재기즉불가서)요 己之困辱(기기곤욕)은 當忍(당인)이로되 而在人則不可忍(이재인즉불가인)..
함양상림 도시화가 진행된 남쪽 숲에는 운동장이 하나 있다. 이 운동장은 상림운동장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함양체육회 원로의 증언에 따르면 1945년 해방 전에도 이 자리에 있었다고 한다. 이 운동장은 아마도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듯하다. 처음에는 좁게 되어 있던 것을 해방이 되고 나서 체육행사장으로 원활하..
올해 벌써 3분의2가 지나가면서 일본은 많이 어려운 해가 되었습니다. 이달 4일에는 큰 태풍21호(한국명/제비: 일본에서는 발생했던 태풍의 순서대로 태풍을 부릅니다.)가 일본을 뚫고 지나갔습니다. 오빠 집이 태풍 중심에 있었지만 괜찮았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태풍 때문에 무섭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
1.잠자던 고량주를 깨웠다. 잠자는 숲속의 미녀인양 3년 동안 벽난로위에서 고이 잠자던 고량주에 입맞춤을 하자 술이 깨어났다.축구 결승전 그것도 일본과의 경기를 보는데 맹숭맹숭하게 볼 수는 없다. 아내와 아들은 맥주를 마시고 나는 한 골에 고량주 한잔으로 엄격하게 규칙을 정했다. 나는 술에 대한 경지는 없..
병곡초36회 동기회(회장 박상호)는 9월1일 토요일 모교교정에서 105명 동기친구들이 모여 정겨운 단합대회를 1박2일 일정으로 가졌다. 이날 정복만 함양읍장의 사회와 하신효 친구의 개회선언으로 행사가 시작됐다. 박상호 총동창회장은 큰절로 인사하고 울먹이며 “우리나이 60인데 인생은 연습이 없다고 한다. 죽..
진주민예총 예술제 ‘우리가 예술이다’가 9월16일 오후4시부터 진주 평거둔치 남강야외무대에서 열린다. 2014년 시작되어 5회 째를 맞는 진주민예총예술제는 특히 올해에는 프린지 공연, 체험마당, 진주아트마켓, 본 공연 등의 다채로운 행사로 어느 해보다 풍성하게 열릴 예정이다. 진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
9월7일 오후 1시20분 상림공원 사운정에서 2018 함양산삼축제&물레방아골축제 서막을 알리는 고유제가 열렸다. 이날 고유제는 서춘수 군수, 임재구 도의원, 하종회 산삼축제위원장, 최중곤 함양물레방아골 축제위원장, 김태균 함양향교 전교 및 문영일 성균관유도회 함양지부장을 비롯해 함양유도회관 ..
함양군은 9월4일 오전 10시30분 수동면 도북리 한국전쟁 양민 희생자 합동묘지에서 함양군 양민 희생자 제69주기 맞이 ‘제10회 위령제 및 추모제’를 엄숙하게 거행했다. 이날 위령제에는 서춘수 군수, 황태진 군의회의장, 김동권 함양경찰서장 등 기관단체장과 유족회 회원, 추모객 등 200여명이 참석해 한..
지난 9월1일 오후 5시 천년의 숲 함양상림공원 다볕당에서 맨발학교 함양지부(지부장 여운주) 창단식을 가졌다. 맨발학교는 ‘벗go, 걷go, 웃go’ 등 쓰리고의 슬로건으로 대구본부인 권택환 맨발학교 교장과 김은정 교감, 이정구 진주지부장을 비롯해 200여명의 유치원생과 부모들..
함양소방서(서장 정순욱)는 7일부터 16일까지 함양 산삼·물레방아골 축제 기간 중 물레방아골 특설무대 근처에서 열린안전체험교실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지역축제와 연계된 열린안전체험교실은 군민들뿐만 아니라 축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교육 ▲연기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 교육․실습..
함양경찰서(서장 김동권)는 2018. 9. 9.(일) 18:30, 함양군 산삼축제에서 체류 외국인 범죄예방을 위한「외국인 명예경찰대·경찰관 합동 순찰」을 실시하였다. 함양서 외국인 명예경찰대는 결혼이주여성 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범죄발생이 우려되는 장소에서 경찰관과 함께 합동순찰을 하고 있다. 특..
30여개 프로그램 오미자 따고 체험하고 등 성황 이뤄함양군은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백전면에서 열린 제5회 지리산함양 백전오미자축제에 3,500명의 관광객이 찾아 1억원의 농가소득을 올리는 큰 성과를 거두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0일 밝혔다. 백전면사무소 앞 다목적광장 일원에서 지리산백전 오미..
한중일 서복문화·관광 등 협력 방안 모색함양군은 산삼축제 기간인 지난 9일 오전 11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18년 한・중・일 서복 국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날 심포지엄에는 서춘수 함양군수, 황태진 군의회의장, 임재구 도의원, 하종희 함양산삼축제위원장, 장운방 중국서복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