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후보는 휠체어를 타고 가족과 함께 목욕할 수 있는 가족목욕탕과 재활을 돕는 치료시설 및 반려동물 시설을 함께 갖춘 효도리조트 개발을 추진해 전 국민이 방문하고 세계인이 찾는 고향만들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김태호 후보는 가족단위로 휴양을 즐기는 수요는 증가 추세지만 우리 지역에는 가족과 함께 ..
강석진 후보가 선대위 명의로 발표한 논평은 기본적인 사실관계를 왜곡하고 억측으로 상대를 비난하며 깍아 내리는 전형적인 흑색선전이다. 김태호 후보는 MBC경남 라디오가 일방적으로 날짜와 시간을 정한 방송인터뷰 일정이 적절하지 않아 응할 수 없다는 입장을 표명한 것이다.그런데 강석진 후보측은 김태호 후보가 모..
4월 1일로 예정됐던 MBC 경남 라디오 ‘오늘의 경남’ 산청 함양 거창 합천 후보자 초청 인터뷰 방송이 무소속 김태호 후보의 거부로 무산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지역의 대표자가 되겠다는 국회의원 후보는 공인 중 공인으로, 유권자의 알권리에 최대한 응해야 할 의무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송 인터뷰를 통한 유..
미래통합당 강석진 후보는 29일,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과 지속가능한 농촌 발전을 이루기 위해 현재 국가 전체 예산 3%에도 미치지 못하는 농정예산을 확대하여 살기 좋은 농촌, 찾고 싶은 농촌을 만들겠다”며 12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이날 발표한 공약은 교통, 경제, 농업.농촌, 어르신 행복, 교육, 청년, 보..
한풀 꺾인 국내 코로나19 흐름 속에 한국의 진단 역량이 세계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메르스 사태 때의 학습효과로 투명하고 철저해진 시스템과 의료진들의 필사적인 노력에 외신들은 한국을 세계적인 감염 대응 모범국가로 평가했다. 의료진의 땀은 물론이고 국민의 자발적 협조 없인 대처가 어려운 민주국가라는 측면에서 ..
한반도 백두에서 한라까지 어느 한 곳도 아름답지 않는 곳이 없다. 우리 함양도 가는 곳마다 문화유산과 자연자원이 넘치는 옥토이며 예로부터 좌안동우함양이라 칭하는 선비의 고장이다. 대한민국 아름다운 곳에서 태어나 내 고장을 지키다 자연으로 돌아가는 만물이기에 자연의 순리를 거역할 수 없다. 우리들이 ..
후집(後集)18장명리(名利)를 다룸은 남에게 맡기되 모두가 취하여도 미워하지 말고 조용하고 담박함은 내가 즐기되 홀로 깨어 있음을 자랑하지 말라. 이것은 부처의 이른바 ‘법에도 얽매이지 않고 공에도 얽매이지 않음’이니 몸과 마음에 모두 자유로울 지니라.<원문原文> 競逐(경축)은 聽人(청인)하여 而不..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다. 한 소년이 고향을 떠나 넓은 세상에서 꿈을 펼쳐 보기로 결심했다. 마을에서 가장 존경받는 현자를 찾아가 조언을 청하였다. 현자는 아무 말없이 세 글자를 써 주었다. “불요파(不要怕)” 즉, “두려워 하지말라”는 뜻이다. 현자는 “인생의 비결은 딱 여섯 글자란다. 오늘 세 글자..
코로나19가 전세계를 휩쓸고 있다. 중국, 한국, 일본, 이란, 유럽, 미국에 이어 중남미, 아프리카까지 퍼지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세계적 대유행(팬데믹)을 선언했다. 21일자로 전세계 확진자 수가 21만 명, 사망자 수는 9천 명이 넘은 상황이다. 미국 정부는 자국민들을 상대로 여행금지 경보를 발령했고, 독..
감염성 질병을 일으키는 병원균에는 박테리아와 바이러스가 있다. 박테리아는 외부에서 상처, 구강으로 침입해서 식중독, 세균성폐렴, 결핵, 콜레라 등을 일으키며, 바이러스는 호흡기, 세포 변이를 통해 감기, 독감, 홍역, 천연두, AIDS, 소아마비 등을 일으킨다. 박테리아는 항생제로 치료하고 바이러스는 백신이나..
다시 한 번, 베트남 국영 항공인 베트남 항공은 국무총리의 명령인 동포애와 마음으로부터의 명령을 받아 전염병 중심 지역에 있는 베트남교민들을 맞이하러 가기 위해 유럽으로 출발했습니다. 현재 일부 유럽 자본주의 국가의 정부는 병실, 인공호흡기 및 병원비로 인해 높은 가격으로 살아날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
길을 걷고 있는데, 검은 개 한 마리가 짖으며 성가시게 따라붙었다. (쉭~쉭~ 저리 가~) 그리 큰개는 아니었지만 성깔이 사나워 보였다. 발바리였던가? 그 시커먼 개는 끈질기게 따라오더니 갑자기 이빨을 드러내며 기습적으로 달려들었다. 나는 놀라서 앗! 하며 반사적으로 발을 내질렀다. 그랬는데 헐~ 아내가 아얏..
서춘수 군수는 경남지역 18개 시·군 단체장 가운데 가장 작은 2억6001만1000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지난해 대비 3억5033만2000원이 감소한 수치다. 함양군의원(10명) 평균 재산은 5억26만원으로 지난해 신고재산 평균(4억4840만원)보다 5186만원 증가했다. 경남지역 시군 의회 의원의 신고재산 평균(7억2366만원) 보다는 ..
‘뱁새가 황새 따라가다 가랑이가 찢어진다’는 옛 속담처럼 자기 분수에 맞지 않게 남을 따라 하다간 오히려 해를 입을 수 있다. 재정 자립도가 최하위 수준인 함양군이 주목해야할 대목이다. 지난 3월 24일 고성군이 코로나19와 관련해 경상남도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전 군민에게 가구당 30만원에서 50만원의 긴급재난 소..
함양군이 전 군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에 따른 경제 위기를 극복할 긴급재난소득 지원 방안을 내놓았다. 군은 3월26일 오전 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정기간담회를 통해 ‘코로나19 경남형 긴급재난소득 지원 계획’ 및 ‘함양형 긴급 재난소득 지원’ 계획안을 보고했다. 앞서 3월 23일 경상남도는 중위소득 51%에서 100%..
함양군의회(의장 황태진)는 3월26일 오전 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집행부 담당관·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정기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간담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예산현황, 함양군 행복주택 관리 및 운영 조례안, 선비의 고장 ‘한옥과 서원’ 기본계획 용역, 함양군 지역자율방..
황태진 함양군의회 의장이 미래통합당 탈당 선언과 함께 4·15 총선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태호 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황 의장은 3월27일 입장문을 통해 “그동안 정들었던 미래통합당을 잠시 떠난다. 지역 발전의 밀알이 되고자 그동안 고심 끝에 오늘 미래통합당을 탈당해 무소속 김태호 후보를 도와 ..
우리라는 인칭이 더 이상 같은 지역민, 국민, 혹은 같은 인종의 의미가 아닌 인간 종 전체로서의 의미로 불려지는 사건이 진행 중에 있다. 대형 산불, 허리케인, 홍수와 같은 자연 재해는 인간 종 뿐 아니라 재해 발생지에 서식하는 생물종들을 위시한 자연 환경과 문화 환경들을 파괴한다. 그에 반해 인간 몸의 세..
속보=함양 지리산마천농협 조원래 조합장이 선거운동을 조건으로 ‘비리횡령을 저질러 사표 처리된 직원 A씨’를 다시 채용하기로 제안한 혐의(위탁선거법 위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수사과정에서 지난해 2월 선거운동 기간 중 조 조합장과 A씨가 나눈 통화내역 및 녹음파일을 확보했으며, 증인 신문 등을 통해 부..
주간함양이 9년 연속 경상남도 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 우선지원대상자로 선정됐다. 경남도는 지난 3월25일 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에 따라 2020년 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 우선지원대상사로 도내 15개 신문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본지는 지난 1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지역신문발전위원회에서 전국 일간지와 주간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