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년전 일본의 카쓰라와 미국의 태프트가 만나 미국은 필리핀을 침략하고 일본은 한국을 침략하기로 비밀리에 약정하고 1910. 8. 29 일본이 우리를 병탄하였다. 그래서 우리는 36년간 일본제국의 식민으로 살아왔다.
양파재배로 수억 원대의 소득을 올리고 있는 농가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함양군 수동면 우명리에서 양파농사를 짓고 있는 김동철(55세)씨는 올해도 부농의 꿈에 부풀어 있다. 지난해 7ha면적에 양파를 재배해 3억5.000만원의 소득을 올린 바 있는 김씨는 올해 8ha면적에 양파를 재배해 5억원 내외의 소득을 예상하고 있다.
함양군생활체육테니스연합회(회장 임재구(함양군의원))가 제5회 경상남도지사기 생활체육 시군 대항 테니스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지난 6월1일에서 2일 산청군에서 열린 ‘제5회 경상남도지사기 생활체육 시군 대항 테니스대회’에서 함양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군부 우승을 차지해 2연패의 위엄을 달성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농촌지도자회함양군연합회는 회원 간 소속감과 단결력을 향상하고 연말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과제활동 학습포에서 자체기반 확립을 위한 학습포 모내기 과제활동을 했다. 화창한 날씨 속에서 회원들은 정성껏 키운 모판을 나르고 미리 준비한 비료를 살포하는 등 사전작업과 모내기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함양교육지원청(교육장 변민석)은 6월3일(월) 영재교육원에서 학부모 리더 역량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한 학부모 리더 협의회를 실시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농식품산업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우수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대학생 우수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농식품산업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전공 학과에 관계없이 전국의 대학(원)생이라면 모두 참가 가능하며. 개인 또는 3인 이하의 팀을 구성해 응모할 수 있다.
한국 농어촌공사 거창·함양지사 유민종 농지은행팀장이 5월31일 함양군에서 시행하는 귀농·귀촌 전문 대상자 50여명을 대상으로 ‘농지은행사업’이란 주제로 설명회를 실시해 호평을 받았다. 귀농인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농지의 취득과 관리에 대한 집중적인 설명해 예비 귀농·귀촌 농가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2012년 아름다운 건축물 가꾸기’ 시책에 선정된 도내 시군별 우수주택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됐다. ‘2012년 경남도 우수주택 순회전시회’는 오는 6월10~14일까지 함양군청 1층 로비에서 총 40점의 주택을 선보인다.
(주)한국헤르만헤세를 운영하는 함양군 백전면 출신 향우 박연환 회장이 지난 6월1일 함양군 관내 아동들을 위해 지구촌 문화탐구 등 아동도서 200세트(1억3.000여만 원 상당)와 이웃돕기 성금 1.100여만 원을 기탁했다.
3일 경남 함양군 병곡면 대봉산 천왕봉(해발 1.228m)에 연분홍 철쭉이 활짝 펴 등산객들이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정상에 오르고 있다. 대봉산 철쭉은 함양8경 중 하나이다.
화림동계곡 거연정에서 출발하는 선비문화탐방로는 군자정을 거쳐 동호정과 농월정으로 이어진다. 좋지 않은 일기로 인해 탐방객들도 없다. 거연정을 출발해 동호정으로 가기 위해서는 봉전교를 건너 선비문화탐방로를 걸어야 한다. 약 800m. 계곡을 곁에 두고 울창한 수림 사이의 나무데크로 만들어진 탐방로는 너무나도 아름답게 만들어져 있다.
점잖은 체면이지만 오늘은 열 받아서 화를 좀 내면 안 될까요? 화가 나도 너무 화가 나서 가만있으면 안 될 것 같은데요. 부라우니 물어! 물어! 요즘 얘들 왜 이래요? 돌았나? 무슨 말씀이냐고요? 불쌍한 일본이야기이지요. 끝까지 도움이 안 되는 불편한 이웃. 오히려 가련하기까지 한 일본을 말하는 겁니다.
함양읍 운림리 보림사(寶林寺)에 미륵전(彌勒殿)이 있다고 한다. 그곳에는 미륵보살(彌勒菩薩)이 모셔져 있을 것이다. 미륵은 석가모니불에 이어 중생을 구제할 미래의 부처가 될 보살이다. 경남 지역에는 미륵보살상이 흔하지 않다. 그래서 어떤 모습일까 궁금해 하며 절집으로 향한다.
잊고 있었던 함양징(꽃뿌리징.안의징)의 역사를 되새기기 위해 징장 전수조교 이점식(56.대봉전통공예)씨를 만났다. 그는 현재 함양징의 혼이 살아있는 꽃뿌리에 공방을 만들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그는 “우리나라 징의 시조는 함양이다.
지난 5월28일 군청대회의실에서 MOU를 체결하고 가축유전자원시험장 이전사업을 원활히 추진키로 협약했다. 이번 MOU 협약은 2011년 10월 함양군이 농촌진흥청 가축유전자원시험장 이전 후보지로 확정됨에 따라 함양군과 국립축산과학원 상호간에 긴밀한 협력과 지원을 촉진하고자 체결하게 됐다.
함양군 발전의 사활이 걸린 지리산 케이블카. 경남도가 케이블카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는 함양군과 산청군의 중재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지만 양군의 유치 타당성만을 재확인했다. 아울러 함양군에서 산청군과 케이블카 공동 추진 의사를 타진하며 돌파구를 노렸지만 반대 입장만이 돌아왔다.
정자의 고장 함양. 그 중에서도 가장 빼어난 화림동계곡 거연정 인근에 정자를 불법 용도변경해 주변 경관을 해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서하면 봉전마을 주민들에 따르면 군자정 맞은편 영귀정 바로 아래에 새롭게 지어진 건물이 주변 경관을 저해하고 있다. 선비문화탐방로 인근에 지어진 건물은 넓은 정원과 함께 꾸며져 있어 주변과 부조화를 이루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함양 중앙봉사회(회장 이경숙)는 5월25일 차상위 독거 조손 소외계층 어르신들과 순천 송광사. 곡성 장미축제. 운봉 소리박물관 등을 돌아보며 뜻있는 하루를 보냈다.
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 소속 바르게살기협의회 여성봉사회(회장 노남숙)는 지난 5월28일 여성자원봉사실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치를 비롯한 밑반찬을 만들어 스스로 반찬 만들기가 어려운 72세대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