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생활체육테니스연합회(회장 임재구(함양군의원))가 제5회 경상남도지사기 생활체육 시군 대항 테니스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지난 6월1일에서 2일 산청군에서 열린 ‘제5회 경상남도지사기 생활체육 시군 대항 테니스대회’에서 함양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군부 우승을 차지해 2연패의 위엄을 달성했다. 임재구 회장은 “함양군테니스협회(회장 정연모)의 지원과 테니스 동호인들의 응원에 힘입어 우승을 차지하여 함양군의 위상을 더 높였다”고 밝혔다. 대회에는 임원조(최상수. 강성녀). 30대 혼복(박효선. 김명희). 40대 혼복(박갑숙. 김종국). 40대 남복(김현준. 신재범). 40대 여복(제희숙. 김남순). 50대 남복(홍연수. 김학용). 60대 남복(김승두. 조문환)이 한 팀이 되어 경기에 출전(4선승제)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함양군생활체육테니스 관계자는 “함양군에는 유명한 코치들이 새벽. 낮. 밤으로 레슨을 하고 있어 테니스를 배우자고자 하는 일반인들은 누구나 손쉽게 접할 수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테니스를 통해 건강관리를 했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전국테니스대회ㆍ학생 및 실업연맹 동계훈련을 통해 함양군의 관광수입증대를 위해 테니스코트장 증설과 실내테니스장 건립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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