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산물은 작황이 좋던 안 좋던 생산자나 소비자가 모두 불만을 느낀다. 요즘 돼지 생산 농가에서는 생산비에도 못 미치는 가격 하락으로 망연자실하여 힘들어하는데 소비자들은 가격 변화를 모른다고 한다. 수요에 비해 지나치게 공급이 과잉 상태라 그럴수도 있지만 한번 오르면 내릴 줄 모르는 가격 때문에 소비가 위축되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불황과 맞물려 어려움에 처해 있다.
4·24 함양군수 재선거를 앞두고 임창호(61) 전 도의원이 3월21일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투명한 행정. 깨끗한 군정으로 역동적이고 새로운 함양을 만들기 위해 서춘수(사진·63) 전 밀양시 부시장이 3월18일 기자회견을 열고 함양군수 재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함양군은 지난 3월19일 유림면을 시작으로 함양군 소하천정비 종합계획수립(재정비)에 따른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성심편(省心篇) (하)-(17) 어떤 사람이 찾아와서 점을 묻되 어떤 것이 화가 되며. 복이 되느냐고 했다. 네가 다른 사람을 해롭게 하면 이것이 화요. 다른 사람이 나를 해롭게 하면 이것이 복이니라.
한국농어촌공사 거창·함양지사(지사장 배병윤)는 3월21일 함양군수 권한대행(부군수 김종호)을 방문하고 공사 주요 사업 추진 현황 및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에 대한 업무 설명회를 가졌다.
3월20일(수) 수동초등학교(교장 조은희)에서는 전교생이 함께 수동면 면내 국토청결운동을 실시하였다. 수동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은 학교 운동장을 포함한 학교 주변 골목길에 있는 방치된 쓰레기를 주웠고. 고학년 학생들은 등하교 많이 하는 교외 도로를 청소하면서 수동면내를 깨끗이 하였다.
작지만 알찬 서하초등학교(교장 조명관)는 3월21일 20여명의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체험학부모교실을 열었다. 학부모 교실은 강연중심의 연수에서 벗어나 직접 참여하는 체험활동 형식으로 이뤄졌다.
3월21일(목) 작지만 알찬 서하초등학교 (교장 조명관)에서는 스무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교육과정 설명회가 열렸다.
위성초등학교(교장 정순호)는 제5기 영재학급 입학식을 지난3월21일 개최했다. 위성초등학교는 지난 4년간 경상남도교육청으로부터 영재학급(수학·과학 통합 1학급) 설치를 승인 받아 1∼4기 영재학급 수료자를 배출했다. 올해도 영재성 검사. 학문적성검사. 심층 면접 등 3차에 걸친 평가를 통해 수학과 과학에 흥미와 재능을 가진 5학년 학생 20명을 선발했다.
수동초등학교(교장 조은희)는 3월11일부터 4.5.6학년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강좌인 색소폰 교실이 무료로 실시되었다.
백전초등학교(교장 노명환)는 중간체육시간을 활용해 3월18일부터 ‘들길 달리기’운동을 운영하고 있다.
유림초등학교(교장 노윤섭)는 지난 3월20일 학교 도서실에서 교직원 및 학생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함양군은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4월30일까지를 대형 산불 방지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에 적극 나섰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암 예방의 날 기념식이 3월21일 경남지역암센터에서 열렸다. 국가암관리사업 관계자들과 지역민들이 참석한 기념식에서는 주민들에게 암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해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한 자와 국가암관리사업 유공자를 시상했다.
함양군과 산양삼작목반이 매년 3월에 실시하던 산삼데이 행사를 오는 7월로 변경했다.지난 2011년 3월 3일 제1회 함양세계산삼데이 선포식을 개최한 후 2년 만에 산삼과 홍련이 만나는 7월 7일로 변경해 함양을 세계건강산업의 중심지로 육성시키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
당근과 비슷한 모양의 잎을 가지고 있으며 산 속의 미나리라고 불리는 울릉도의 전호나물은 따뜻한 곳에 군락을 지어 살며 눈이 녹기 시작하는 2월이면 채취해 먹을 수 있다. 뿌리 근처의 줄기까지 채취해야 그 향과 맛이 더 진하므로 채취하는 순간부터 정성이 들어가야 하는 나물이다.
학교는 지식 전수만의 장소가 아니라. 아이들에게 자신의 꿈을 갖게 하여 진로를 설계하고 적성에 맞는 직업을 탐색해가며 가치로운 삶에 대한 열정을 갖게 하는 곳입니다.
주5일 근무가 보편화되면서 주말에 공기 좋고. 물 좋은 곳으로 길을 떠나시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요즘은 둘레길이 인기가 많다고 하는 데요 아마도 천천히 걸어가며 자연을 곱씹으며 즐길 수 있어서 인기가 좋은 것 같습니다.
지난 겨울이 너무 추웠던 탓인지 3월의 따스한 햇살이 그리 반가울 수가 없다. 사람들은 웅크린 가슴을 펴고 부드러운 햇빛을 만끽하며 거리를 걸어가고 있다. 입고 있는 옷은 두께가 얇아지고 여성들은 저마다의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