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지난 3월19일 유림면을 시작으로 함양군 소하천정비 종합계획수립(재정비)에 따른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함양군 관내 소하천이 소하천정비 종합계획수립 후 10년이 경과했으며 하천개수사업으로 인한 하도 및 수문수리특성 변화와 소하천의 관리운영 미비점 보완이 요구됨에 따라 재정비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열린 것이다. 군은 주민설명회와 함께 소하천 구간에 대한 관리. 이용. 개발치수경제 및 수질 등 보전에 관련된 사항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조사.분석해 올바른 소하천정비 및 개수의 지침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관내 11개 읍면 소하천 167개소. 총연장 185.73km에 대한 연장검토 및 폐천 등을 통해 소하천으로서 필요성이 상실된 하천구간을 조정함으로써 향후 합리적인 소하천정비 종합계획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함은 물론 예산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양군은 설명회에 앞서 지난 11일 소하천정비종합계획수립(재정비)에 따른 전략환경영향평가 및 소하천구역. 예정구역 지형도면고시(안) 열람 및 주민설명회를 개최를 공고했었다. 또한 재난관리과를 비롯한 해당 읍면 사무소에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 및 소하천대장을 비치해 오는 4월2일까지 지역주민들이 공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함양군은 3월 19일∼26일까지 해당 사업시행으로 예상되는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와 소하천구역(예정지)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공람장소에 비치된 주민의견서를 서면으로 접수받아 계획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소하천재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치수효과를 극대화하고 수질보존 및 개선. 소하천의 다목적 이용과 주민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민설명회는 26일 휴천면과 수동면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함양군 소하천정비 종합계획(재정비)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 등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함양군 재난관리과 하천담당(960-5203)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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