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공직생활의 경험과 능력 갖춘 지역행정 전문가   투명한 행정. 깨끗한 군정으로 역동적이고 새로운 함양을 만들기 위해 서춘수(사진·63) 전 밀양시 부시장이 3월18일 기자회견을 열고 함양군수 재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서 예비후보는 이날 함양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지난 3년 간 두 번의 군수 선거를 거치면서 1년 이상 군의 수장이 자리를 비워 한창 역동적으로 뻗어가야 할 시기에 함양은 표류하고 있다”며 “군민들의 화합과 동참을 일궈내 우리 눈앞에 놓인 거대한 역경과 난관을 뚫고 다시 일어서는 함양군을 군민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출마의 소감을 밝혔다. 특히 그는 “이번 함양군수 재선거는 부정 없이 깨끗한 선거를 치러 땅에 떨어진 함양의 자존심과 명예를 회복해야 한다”며 “저 홀로 해결할 수는 없지만. 먼저 시작하며. 어떤 흑색선전에도 굴하지 않고 정정당당하게 깨끗한 선거를 치르겠다”고 말했다. 또한 “부정보다는 긍정의 힘으로. 갈등과 대립보다는 협력과 조정의 힘으로 함양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역과 계층 간의 통합을 이루어내고. 함양인의 역량을 최대한 이끌어 내 군민 누구나가 안정된 지역공동체 속에서 일자리·복지·문화·교육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서 예비후보는 경남도청 농수산국장과 밀양시 부시장 등 40년 공직생활 동안 가지지 못한 사람과 가진 사람이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공동체.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쉬는 도시. 사람 냄새가 물씬 풍겨오는 마을거리. 역사와 관광이 삶 속에서 녹아있는 생활공간. 수준 높은 교육으로 살기 좋은 함양을 만들기 위해 고민해왔다고 말했다.   <강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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