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초등학교(교장 조은희)는 3월11일부터 4.5.6학년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강좌인 색소폰 교실이 무료로 실시되었다. 수동초등학교 방과후학교 강좌인 색소폰 교실은 4.5.6학년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4.5.6학년 학생들은 매주 월. 금요일에 2시간씩 각자 이름이 적힌 색소폰으로 잡는 법부터 부는 방법까지 기초적인 색소폰 연주 방법을 배우고 있다. 번쩍번쩍한 악기에 학생들은 반짝반짝한 눈으로 흥미와 호기심을 가지고 색소폰 강사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집중하며 들었다. 수동초등학교 총동문회의 2000만원 상당의 지원금으로 색소폰 중 소리가 좋은 악기를 구입하였고 덕분에 학생들은 수동초만의 특색적인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더구나 색소폰은 학생들이 졸업 시 자신의 악기로 선물받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처음에 익숙치 않아 잡는 법도 힘들고 무겁게만 느껴졌던 색소폰이지만 어느새 자신의 몸처럼 느껴지며 삶 속의 음악적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하길 기대해본다. 수동초등학교 방과후학교 모든 강좌는 모든 학년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잠재적인 소질 및 능력과 다양한 특성을 계발하기 위해 다양한 강좌를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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