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령유치원(원장 강정숙)은 함양군 관내 공·사립 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2013. 거점 유치원 교원 연수’를 6월28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함양 물레방아 축제에서 공예부분 담당하고 있는 권현정 강사를 초청하여 ‘냅킨공예를 통한 유아 미술의 창의적 접근’을 주제로 이루어졌다.
재김해함양군향우회를 맡고 있는 노은식 회장. 공장 정문을 들어서자 공장을 둘러보고 있던 노 회장이 반갑게 일행을 맞았다. 작은 일에도 세심하게 신경을 써주는 그의 모습에서 고향 사람을 챙겨주는 마음이 느껴졌다. 이날 만남에서는 김해향우회 임원으로 노은식 회장과 함께 향우회를 이끌고 있는 정병호(대성금속 대표) 사무총장과 조하석(동영특수강 대표) 총무가 함께했다. 향우가 모여 있는 모습이 참으로 정겨웠다.
한없이 순진하고 순수하고 순박하기만 한 함양. 안녕하세요? 어느 날이었습니다. 읍내에 갔다 집에 왔는데 마당가에 낯선 승용차 한 대가 서 있었습니다. 누가 찾아 왔나? 주위를 살펴보는데 두 청년이 별채 저 쪽에서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선글라스 끼고 가슴 떡 벌어진 풍채로 깍두기 냄새가 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이번 축제의 기획부터 총연출까지 모든 것을 책임지고 있는 제이스토리(j.story) 김종원 대표. 산삼축제의 현장을 누빌 야전사령관 김종원 대표를 만나 올해 축제와 함께 그의 인생 이야기를 들어 봤다. “이번 산삼축제에 오시는 분들은 다른 생각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그저 즐기시기만 하면 됩니다. 모든 프로그램들을 독창적으로. 관광객 참여형으로 준비했으니까 즐기면서 추억을 만들기만 하면 됩니다” 그저 와서 즐...
주간함양이 창간 11주년을 맞아 지면을 전면 개편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독자들을 찾아갑니다. 7월 1일자(477호)부터 전격 시행한 지면 개편은 보기 쉬운 신문. 읽기 편한 신문을 만드는데 집중했습니다. 앞으로 주간함양은 독자의 시각에서. 독자의 편에 서서. 한층 가까이 다가가는 신문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6월28일 오전 자연학습을 나온 연꽃어린이집 아이들이 만개한 연꽃을 바라보며 환호하고 있다. 물방울이 지나간 자리도 흔적을 남기지 않는 순수한 연꽃처럼 연꽃어린이집 아이들도 그 순수함에 파묻혀 있다.
함양군이 7월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임창호 군수를 비롯해 전 실과소장. 전읍면장.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농업경영인함양군연합회(회장 권기호)와 여성농업인함양군연합회(회장 이영순) 회원 45명은 지난 6월28일 함양읍 한들에 위치한 과제활동 학습포 2.970㎡에서 감자를 수확했다.
㈜동양고속 백남근 대표이사가 7월1일 (사)함양군장학회에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백남근 회장은 “함양의 미래를 준비하는 우수 인재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본격적 휴가철이 시작되는 7월을 맞아 함양군이 관광명소를 알리는 리플릿 2종을 제작해 함양과 연결된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비치했다.
함양읍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함양읍사무소가 후원한 범군민 자전거타기 행사가 지난 6월29일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자전거타기 행사는 에너지 절약이 절실한 요즈음 에너지 위기 극복에 대응하고 범군민 자전거타기 생활화 차원에서 마련. 상림공원에서 개최되었다.
함양군이 안전표지판을 신설·정비하고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교육을 실시하는 등 물놀이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
옥호는 우리들농장인데요. 허허허 우리 농장 토종산삼백숙 명성이 전국적으로 알려져 버려…요즘 같은 여름이 되몬 전국에서 몰려오는 손님들 뒤치닥꺼리 한다고. 무척 바쁩니다. 오늘은 함양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교장 선생님 캉 우리들 농장을 찾아옵니다. 이놈아 자슥들(함양중학생들) 백운산에 와 호연지기(浩然之氣)도 얻고 산양삼이 우째 자라는지 관찰도 하고 끝으로 이 소생이 끓여주는 토종산삼 백숙도 먹게 된다 ...
‘기쁜소리사’는 선풍기 외 TV. 곤로. 전기밥솥. 자석요. 백열전구. 보온병 등을 판다. 서울로 치면 함양의 (용산)전자랜드다. 함양 노포(老鋪)중 하나. 올해로 개업한지 36년째.
목조 건물에는 ‘덕유산장수사조계문(德裕山長水寺曹溪門)''이라고 쓴 현판이 걸려 있었다.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54호인 용추사 일주문이라고 했다. 장수사가 왜 용추사 바뀌었을까. 신라 소지왕 때 각연대사(覺然大師)가 장수사를 창건하였다. 신라시대 원효(元曉)와 의상(義湘)을 비롯해 조선시대 무학(舞鶴). 서산(西山). 사명(四溟) 등 여러 고승이 수도한 이름 있는 절이었다.
듣기만 해도 향기에 취하는 와인마을. 두레마을에 다녀왔다. ‘하미앙 산머루 와인’을 생산하는 두레마을은 산머루 와인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기업단지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왜냐하면 마을 전체가 산머루 와인과 관련하여 생산도 하고. 유통도 하고. 방문 체험활동도 할 수 있게 되어있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고등학생까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7월11일까지 지원서를 홈페이지(www.hynews.kr)에서 다운 받은 후 e-메일((news-hy@hanmail.net)로 접수하거나 신문사로 직접 방문하여 직접 제출하면 됩니다.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30명을 선발하게 됩니다. 기자단은 오는 12월까지 6개월간 본보 학생기자로서 활동하게 됩니다.
우둔하고 식탐많은 뚱이 5학년. 영리하고 심술 많은 술이 5학년. 우유부단하고 고집 센 깡이 2학년이 보온물통을 갖고 다투는 성민의 등교장면을 소개합니다. 아이들의 다툼보다 중간에 개입을 해서 아이들을 설득하는 이모의 침착함과 합리적인 대화장면이 너무 닭살도 돋고 대견하기도하고 해서 대화의 내용을 가감없이 그대로 적어봅니다.
오늘날 가정에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느끼는 것입니다. 사회적 환경이 열악해서 그렇다고들 생각합니다. 그럴 수도 있겠으나. 저는 결혼식과 결혼생활의 함수관계로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필자는 목사이기에 결혼주례의 경험이 많은 편이고. 또 가족이나 지인들의 결혼식을 많이 지켜보았습니다. 그 결과 피부로 느끼게 된 것은 결혼식 풍조가 많이 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