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읍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함양읍사무소가 후원한 범군민 자전거타기 행사가 지난 6월29일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자전거타기 행사는 에너지 절약이 절실한 요즈음 에너지 위기 극복에 대응하고 범군민 자전거타기 생활화 차원에서 마련. 상림공원에서 개최되었다. 임창호 군수를 비롯한 신성범 국회의원. 유관기관장 등 군민 500여명이 운집한 행사는 참가자 전원에게는 치약과 음료수를 제공하고. 최신형 자전거 21대가 경품으로 제공되어 자전거타기 의미를 되새겼다. 참가자들은 자전거를 타고 천년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상림의 상큼한 아침공기를 마시며 건강도 챙기는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행사를 주관한 주민자치위원회의 위원들은 자원봉사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음료를 제공하여 참가자들을 독려 했으며 함양MTB클럽 회원들은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완주할 수 있도록 시종일관 길안내로 전원 완주할 수 있었다. 임창호 함양군수는 자전거의 이용은 에너지 절약과 함께 환경오염과 교통체증을 해소하는 가장 기본적인 수단으로 “고유가 시대 군민들은 오늘 행사를 통해서 에너지도 절약하고 환경도 보호하고 건강도 챙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대 주민자치위원장은 “건강도 챙기고 에너지도 절약하는 자전거 타기 생활화 실천운동은 앞으로 더욱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기획하여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