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하면 떠오르는 것. 아름다운 항구. 이순신 장군과 통제영. 그리고 윤이상. 세계 3대 미항으로 꼽히는 ‘동양의 나폴리’ 통영은 그 자체만으로도 훌륭한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아울러 더욱 통영을 아름답게 만드는 것은 임진왜란 당시 왜군을 맞아 이순신 장군의 충절이 숨어 있는 곳이기도 하고. 또한 수많은 예술가들의 혼이 살아 숨 쉬는 곳이다.
150만여 명에 달하는 팔로워를 보유한 파워 트위터리안으로 대한민국 트위터 대통령으로 불리는 작가 이외수씨. 그의 한마디면 대한민국이 들썩이고. 그의 상품평 한 줄이면 완판을 기록하는 우리나라 대표적 트위터 사용자이다. 강원도 화천군 다목리 감성마을에 거주하며 하루에 수백명이 다녀가는 이곳은 이외수씨의 작업장은 이미 주요 관광지로서 이름을 올렸다.
9월14일. 본 기자들은 2013년 함양고 학생회 회장으로 선출된 정미송 학생을 만나 한 시간 가량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인터뷰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지난 목요일은 사람도. 음식도. 행복도 모두 풍요로운 추석이었다. 음식을 맛있게 먹던 나는. 문득 내 눈 앞에 나열되어 있던 추석 차례상에 한결같이 올라가는 과일들의 의미가 궁금해졌다. 궁금해진 나는 곧 바로 인터넷 검색창에 추석 차례상 과일의 의미를 검색해 보았다. 성균관에서는 과일을 차릴 때에 조율이시를 사용한다고 한다.
지난 9월 13일 함양중학교에서 스팀 체험전을 개최하였다. 함양중학교는 2012년부터 융합인재교육 시범학교로써 스팀형 공개수업과 스팀 산출물 발표를 갖는 등 스팀형 교육활동을 하였다. 융합인재교육(STEAM)은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s. Mathmatics의 약자로 교과과목의 분리없이 융합하여 교육하는 것이다.
이번 주에 들어서면서 부쩍 계절이 가을임을 실감할 수 있도록 아침 기온이 꽤 쌀쌀 해졌다. 그러나 정오를 지나면 날씨는 급변한다. 햇볕은 더욱 따갑고 강렬해지며 기온도 30도에 육박한다. 오후에 체육 수업이라도 있는 날이면 땀에 흠뻑 졌기는 다반사이다.
내 주위 대부분의 친구들이 매일 꼬박꼬박 챙겨보는 것. 하루라도 안보면 친구들과 이야기를 제대로 나눌 수 없는 것. 이것은 바로 드라마이다. 드라마는 보통 월화 드라마. 수목드라마. 주말드라마. 일일드라마로 나뉜다. 덕분에 매일 드라마 할 시간만 되면 사람들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TV 앞에 앉아서 드라마를 시청한다.
함양초등학교 방송부를 소개합니다. 함양초등학교 방송부는 현재 4학년부터 6학년까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4학년은 동아리활동으로만 하고 5학년은 금요일애교조회를 맡고 있고 6학년은 월요일에 방송을 합니다.
아름다운 기부 문화를 함양에 전파하신 기부천사 정갑연 할머니. 그리고 그 큰 뜻을 가슴에 품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안의고등학교 학생들. 평생 염소를 팔아 어렵게 모은 돈 1억원이라는 거금은 선뜻 기부하신 정갑연 할머니의 뜻을 기리기 위해 안의고등학교에 송덕비가 세워졌다. 안의고등학교는 9월30일 오후 학교 교정에서 정갑연 할머니를 비롯해 임창호 군수. 교직원 및 학생. 안의 면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
함양문화예술회관 옆에 자그마한 건물이 들어섰다. 정면과 측면에는 ‘한국심마니 산삼·약초 명품관’이라는 간판이 붙었다. 명품으로 이름난 산양삼 판매처일까 궁금함에 내부로 들어섰다. 내부는 마무리 공사가 한창 이뤄지고 있었지만 눈길을 끄는 것은 진열장을 가득 채우고 있는 엄청난 놈들. 1m를 훌쩍 넘기는 하수오에서 부터 그 귀하다는 천종산삼에. 각가지 희귀한 약초들까지. 이곳은 천종산삼은 물론 야생산삼과...
왜 하필이면 이 가게냐. 예전에 김판수 전 새마을협의회 회장하고 한번 들러 수인사를 나눈 인연이 있습니다. 김판수 회장이 주최한 새마을 봉사단 행사(노인잔치) 때 이 가게 주인이 떡을 찬조해 준다길래 김 회장이 인사차 이 가게에 가길래 따라 갔지요. 상림 떡집에 들어가니까 이름 모를 떡들이 참 많이 있더군요. 약밥. 영양떡에.
안국사 무량수전의 화사한 단청은 여름날의 땡볕을 튕겨내고 있다. 빛들이 하얗게 부셔진다. 그 빛이 부셔서 눈을 감는다. 그 때. 손안에서 전화벨이 울린다. 통화를 누르니 십년지기 친구의 목소리가 들린다. 어디냐고 묻는 말에 절에 왔다고 한다.
立敎篇(입교편)-15.무왕이 말하였다. “원컨대 그것을 자세히 듣고자 합니다” 태공이 아뢰었다. “아들을 기르되 가르치지 않는 것이 첫 번재 그르침이며 어린이를 타이르지 않는 것이 두 번째의 잘못이며 처음 아내를 맞아들이되 엄히 가르치지 않는 것이 세 번째의 어리석음이며 말하기 전에 먼저 웃기부터 하는 것이 네 번째 실수이며
적어도 내 입에는 일반적인 자색고구마는 맛이 없다. 호박고구마나 밤고구마를 생각하고 먹는다면 정말 실망스럽기 짝이 없을 것이다. 보라색 물은 줄줄 흘러 손을 물들이고 입 주변까지도 물들이지만 정작 입안에서 느끼는 식감은 서걱거리기도 하고 덜 익은 무를 씹는 것 같기도 하다.
가끔 상담실에 전화 상담을 요청하는 학부모님이 있습니다. 자녀가 근래에 들어 말수가 적어지고 우울하며 착하기만 하던 아들이 불평을 늘어놓으며 대거리까지 한다고 하시면서 실망감이 이만저만 아니었습니다. 저는 지레 짐작으로 자녀가 사춘기에 접어들었음을 직감합니다.
결실. 수확. 사색. 독서 천고마비의 계절 모두가 가을을 대변하는 말들이지만 단풍 들고 낙엽 지는 계절엔 누구나 여행을 떠나고 싶은 충동에 사로잡히게 되니 가을은 역시 여행의 계절이다. 봄나들이는 몸으로 느끼는 여행이라고 한다면 가을 여행은 가슴으로 느끼는 나들이가 아닌가 생각된다.
주간함양과 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13 즐거운 신문만들기 학교신문·가족신문 공모전'' 시상식이 10월2일 오후 3시 함양문화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립니다.
경상남도함양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원장 변민석) 중등영재학생 20명은 9월 28일. 29일 양일간 제52회 물레방아골 축제에 참가하여 물레방아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유림초등학교(교장 노윤섭) 풍물부가 9월27일 함양 상림 중앙무대에서 열린 제19회 물레방아골 국악(풍물) 경연 대회에서 차하상을 수상했다.
안의초등학교(교장 서억섭) 사물놀이패 34명의 학생들은 9월27일 함양상림 메인무대에서 열린 제19회 함양 물레방아골축제 풍물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장원의 쾌거를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