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10@눈물 훔치는 네팔 지진 피해 결혼이주여성네팔 지진 피해 결혼이주여성 가족돕기 모금 공연이 18일 오후 경남 함양군 함양읍 동문네거리 농협중앙회 함양군지부 앞에서 열린 가운데 한 네팔 결혼이주여성이 촛불을 들고 눈물을 훔치고 있다. 함양군에는 44명의 네팔 결혼이주여성이 생활하고 있다..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이 18일 함양을 방문해 함양도서관 건립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 교육감은 이날 오후 3시 함양교육지원청에서 열린 함양교육업무협의회에서 “군과 교육청이 힘을 모아 함양 도서관을 멋지게 만들겠다.”라며 “각 학교 도서관의 주심으로 정보소외지역인 농산어촌의 어려움이 도서..
50년간 12만에서 4만으로 함양군 인구는 통계가 시작된 지난 1953년 9만8774명을 시작으로 가파르게 상승 곡선을 그리기 시작해 1957년 10만명을 돌파했으며 1965년에는 12만4178명으로 함양 인구의 정점을 찍었다. 이 때만 해도 어느 도시 부럽지 않은 인구를 자랑했다.그러나 이후 급속한 감소 추세를 보이며 1978..
함양경찰서(서장 박영대)는 2015. 5. 18. 11:00 경찰서 3층 대강당에서 2015년 함양군 지역치안협의회(위원장 함양군수 임창호)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임창호 함양군수를 비롯하여, 황태진 함양군의회 의장, 박영대 함양경찰서장, 김용식 함양소방서장 등 함양군지역치안협의회 위원 20명이 참석했다. @..
한국국제연합봉사단(단장 안헌식)이 지난 16일 함양군 안의면 노인복지시설인 이레소망의 집을 방문하여 위문공연 및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한국국제연합봉사단원 40여명이 참석해 노인요양시설인 이레소망의 집에서 청소, 목욕, 세탁, 어르신 말벗, 식사도우미, 공연 등의 행사를 펼치고 각종 생활..
‘함양중학교 급식소 증개축사업 6억 100만원’‘거창 창동초 인조잔디운동장 교체사업 6,700만원’특별교부세 확보 새누리당 신성범 의원은 지난 18일 함양중학교 급식소 증개축사업, 거창 창동초등학교 인조잔디운동장 교체사업에 각각 6억 100만원과 6,700만원의 교육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함양중..
건강가정지원센터로 오세요 함양군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김흥식)는 주 5일제 수업 전면 시행에 따른 토요돌봄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아싸~ 신나는 토욜이다” 프로그램을 2015년 5월 16일 오전 10시∼12시, 상림 건너 나무달 쉼터에서 유아 및 아동기 자녀와 아버지,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
백년의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함양초, 옛 추억을 되새기며 앞으로의 발전을 다짐하다 함양초등학교 제21회 총동창회(회장 김명룡)가 지난 5월 16일(토) 오후 6시 모교 특설야외무대에서 700여명의 동문과 은사님,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던 동문들이 행사장에 모여들자..
사전적 의미로 전통이란 어떤 집단이나 공동체에서 과거로부터 이어 내려오는 바람직한 사상이나 관습, 행동 따위가 계통을 이루어 현재까지 전해진 것을 말한다. 다시 말해 최소한 전통이라고 말하려면 4대를 이어온 백 년의 계속성을 가져야 한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전통음식이란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
오년 전, 가을이 시작되는 어느 날이었다. 나는 아는 이 하나 없는 함양으로 이사를 왔다. 이곳에 뿌리를 내리려면 친구가 필요했다. 친구를 찾아 나섰다. 오래된 벗이 있는 곳, 언제나 반갑게 사람을 맞아주는 곳, 바로 도서관이었다. 함양도서관은 1963년 재일본 함양군인회의 지원으로 개관하여 함양군 교육청이 ..
제11장 명아주로 국 끓여 먹고 비름으로 창자를 채우는 사람 중에는 얼음처럼 맑고 깨끗한 사람이 많지만 비단옷을 입고 옥같은 흰 쌀밥을 먹는 사람 중에는 좀처럼 굽신거리는 것을 달겨 여기는 사람이 많다. 일반적으로 지조는 담박(澹泊)함으로써 밝아지고 절개는 비감(肥甘)을 쫓음으로써 잃게 되느니라. <..
....그렇게 오전을 보낸 가운데 오중사의 맞은 편 침상에서 생존자중 가장 많이 다친 박병장을 접하게 된다. 건강하고 준수한 청년이었는데, 파편이 배를 뚫고 들어가 장을 찢었고 등의 근육과 척추에도 박혀 있었으며 등과 옆구리는 3도 화상이 전신에 총상과 파편이 즐비했다. “재는... 왜 저렇게 다쳤어요?” “..
시작은 비록 다섯 마지기지만 경력이 붙으면 농사는 얼마든지 늘어날 터였다. 벌 농사, 된장사업, 알밤농사 등 하는 일마다 제대로 된 것이 없었기에 이번에는 덤비지 말고 신중하게 잘해야겠다고 마음을 다졌다. 사실 나는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었다. 귀농하고 3년간 벌이가 없었기에 나는 거들이 나 있었다. 나는..
함양읍 한들 1981. 5 권농일(勸農日)은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식량 자급을 위해 1948년 제정된 중요한 국가 행사였다. 정부에서는 매년 5월 넷째주 화요일을 권농일로 정하여 모내기 행사를 실시해 왔는데 이는 이때가 모내기 적기로 농사를 권장하고 식량증산을 위함이었다. 사진은 함양..
우리 집 앞뜰에 서른살이 조금 넘었음직한 은행나무 두 그루가 나란히 서 있다. 이사 온 지 20년이 가까이 되었을 때도 열매를 맺지 않아 숫나무 두 그루인 줄 알았는데 3년 전부터 그 중 한 나무에서 열매를 달기 시작했다. 처음 집을 지을 때 심은 듯한데 심을 때 암수 구별없이 그냥 심었을 터인데 절묘하게 두 나..
봄비가 내린 18일 경남 함양군 상림공원 인근 상림경관단지에 조성된 관상용 양귀비꽃이 활짝 펴 어린이들이 우산을 들고 꽃길을 걷고 있다. @IMG10@@IMG11@@IMG12@@IMG13@
함양군은 18일 오전 5급 승진리더 과정 교육을 이수한 의회사무과 박윤호 전문위원 직무대리, 김익수 보건소장 직무대리를 전문위원과 보건소장으로 각각 임명했다. 임창호 군수는 임용장을 전달하며 “군민소득 3만불 달성과 함양군 인구늘리기 추진을 위해 타의 귀감이 되는 발로 뛰는 간부공무원이 돼 달라..
지곡농협(조합장 이양우)는 2015년 5월 18일 오전10시30분 지곡농협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원 자녀 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600만원의 학자금을 전달했다. 이양우 조합장은 “학자금 납부가 큰 부담이 되는 어려운 농촌 현실에서 적은 금액이나마 지급하게 돼 더 없이 기쁘다고 말하며” ..
마천중학교(교장 이동만)는 2015년 5월 14일 오후 3시 30분부터 90분 동안 전교직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교육과 응급상황에 대비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1,2학년의 학생야영수련활동과 3학년의 필리핀 영어체험학습을 앞두고 이루어진 사전 안전교육으로 함양소방서의 협조를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