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중학교 급식소 증개축사업 6억 100만원’‘거창 창동초 인조잔디운동장 교체사업 6,700만원’특별교부세 확보
새누리당 신성범 의원은 지난 18일 함양중학교 급식소 증개축사업, 거창 창동초등학교 인조잔디운동장 교체사업에 각각 6억 100만원과 6,700만원의 교육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함양중학교의 급식시설은 구축한지 14년 이상이 경과하여 바닥 함몰, 벽 균열 등 조리종사원 산업재해 발생 위험도가 높고 천장이 낮아 공기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내부가 습하여 식중독 사고의 우려가 있었다.이번 급식시설 증개축사업으로 쾌적한 급식환경 조성 및 위생 안전성이 확보됨으로써 급식 수요자인 학생들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거창 창동초등학교는 ‘14년 12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실시한 인조잔디운동장 유해성검사에서 한국산업표준(KS) 기준치 이상의 유해물질이 검출되었다. 인조잔디운동장에서 발생하는 분진은 발달장애, 호흡기 질환 등 학생들의 건강에게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친환경힐링운동장이 조성됨에 따라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마음껏 뛰어놀며 심신을 다지는 알찬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신 의원은 “그동안 예산 확보가 되지 않아 열악한 환경에서 교육받던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점진적으로 소외지역 학교들에 대해 더 나은 교육환경을 조성해 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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