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사회복지사협회(회장 정흥희)는 지난 10월15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1회 함양군 사회복지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춘수 함양군수, 황태진 군의회의장, 임재구도의원, 이영재·이용권·임채숙 군의원, 김우식 농협중앙회함양군지부장, 이창구 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위성초등학교(교장 정상숙) 발레부가 진주교육대학교에서 주최한 제18회 전국 두류 무용경연대회에서 종합 대상을 수상했다. 10월 20일(토) 진주교육대학교에서 열린 전국 두류 무용경연대회에서 위성초등학교 27명의 발레부 어린이들은‘백조들의 날개짓’라는 제목으로 사랑스러운 무대를 선보였다. 때로는 귀엽..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기반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서춘수 함양군수가 경남도를 찾아 엑스포 기반조성을 위한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22일 함양군에 따르면 서춘수 군수는 이날 오전 경남도청을 찾아 김경수 도지사를 만난 자리에서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기반시설인 주차장과..
나들이객 2,300여명 찾아 마을소득 3,100만원 올려 단풍이 절정을 맞은 지난 주말 열린 지리산 마천골 흑돼지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2일 함양군에 따르면 ‘2018 지리산 마천골 흑돼지축제’가 20~21일 지리산둘레길 함양안내센터에서 2,300여명의 나들이객이 방문한 가운데 농특산물 판매와 먹거리장터 ..
지난 10월13일 오전부터 함양여자중학교 교정 벽화 작업이 한창이다.벽화 그리는 여중생들의 뒷모습이 이보다 아름답다.아이들 손으로 완성된 벽화 덕분에 거리가 환해졌다.얘들아 팔 많이 아프지?벽화가 궁금하시다면 함양여중길을 걸어보세요
함양문화관광해설사 일행이 10월10~12일까지 2박3일에 걸쳐 고운 최치원 선생의 족적을 쫓는 선진지 답사를 다녀왔다. 이는 최치원 역사공원 조성과 더불어 더 깊이 있는 해설을 관광객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 가는 곳마다 최치원 선생의 선정과 학문의 업적을 눈으로 확인하는 여정이었다. 또 함양군에 고운 ..
‘끄적끄적’이라는 말은 글을 적는 행동을 묘사한 말이다. 먼저 나는 매일 일기를 쓰려하고 있다. 작년에 해외봉사를 가면서 추억을 남기기 위해 일주일가량 일기를 썼던 것이 정말 좋은 기억이 되어서 올해 1월부터 평범한 공책에 일기를 쓰고 있다. 나는 일기에 대한 준칙을 세웠다. 먼저 자필로, 볼펜으로 ..
어느덧 가을도 중후반이 지나간다. 가을에는 뭐니 뭐니 해도 가을 나들이를 가는 것만큼 이나 즐거운 일은 없다. 그러면 여기서 우리는 어디로 나들이를 가면 좋을까? 물론 놀이공원에 가도 좋지만 가까운 상림에 가도 된다. 하지만 이번에 내가 소개할 곳은 지리산이다. 지리산의 옛 명칭 및 의미는 신라 5악의 남악..
“당신이 가장 사람하는 사람은 누구인가요?”라는 질문을 한 번 쯤이라도 받아 본 적이 있나요? 살면서 누구나 들어봤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와 같은 질문을 많이 들어봐 왔고, 항상 이 질문을 받을 때마다 비슷한 대답을 했습니다. 엄마, 아빠. 때로는 좋아하는 아이돌. 질문을 받을 때마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할 눈부신 미래’, ‘스마트 디바이스로 더욱 편리해진 삶’ 등은 첨단산업혁명에 붙기 좋은 화려한 수식어들이다. 그러나 그 이면은 그렇게 화려하지 못하다는 걸 많은 사람들이 알지 못한다. 인간소외는 인간이 만들어낸 문화가 인간을 지배하게 되는 현상인데, 이것은 인간이 목적이 아닌 수..
최근, 학교 수행평가를 하기위해서 여러 사상가들을 조사해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유명하고 누구든지 이름만 들으면 알만한 여러분들이 있었지만 그중에서 제일 위대하고 제 마음에 드는 사람은 칸트였습니다. 칸트, 문과를 비롯한 사상에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은 누구나 들어보았을 이름입니다. 그의 이름이 ..
학생들이 제일 두려워하는 것이 무엇일까? 아마 다들 시험이라고 말할 것이다. 우리들에게 있어서 시험이란 잘 치냐, 못 치냐에 따라 정시냐 수시냐가 갈리며, 또한 그 다음 시험 전까지의 집에서의 대우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못 쳤을 경우엔 주말에도 휴식 시간 없이 도서관에 있어야 할 것이며 동기 부여가 되어 ..
10월이 시작되면서 2주동안 주중에 꼭 한번은 빨간 날이 있다. 지난달에는 추석연휴, 10월3일 개천절, 9일 한글날까지 빨간 날이 빠짐없이 끼어있다. 그렇게 달력에 있는 빨간 날을 인터넷에서 찾아보다가 빨간 날이었는데 언제부턴가 평일이 되어버린 날들도 있었다. 식목일이나 국군의 날, 제헌절과 같은 경우가 이..
교실에서 제 자리는 제일 뒷자리이자 쓰레기통 앞자리입니다.친구들이 쓰레기통에 쓰레기를 제대로 버리지 않자, 쓰레기들이 쓰레기통 주변에 나뒹굴기 시작했고 그 쓰레기를 주워 제자리에 버리는 일은 저의 몫이었습니다. 그러던 과정에서 ‘분리수거는 왜 해야할까?’ 라는 궁금증이 생겨 그러한 원인을 알아본 결..
글싣는 순서1.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추진현황2. 경남고성공룡엑스포 성공비결3.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어제와 오늘4.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무엇이 다른가?5. 엑스포 성공의 열쇠와 그 후 끊임없는 변화로 외형보다 내실 다져 10월이면 전 세계 발효식품이 대한민국 전주에 모인다. 세계 유일의 발효식품 ..
여성농업인을 위한 정책, 홍보가 제일 중요함양군의 여성인구수는 전체인구(9월 현재) 중 52%에 해당된다. 함양을 움직이는 절반의 인구가 여성이다. 이들은 농촌에 산다고 해서 농사만 짓는 것은 아니다. 전업주부도 있고 전문가, 사무직, 서비스·판매, 제조업 등 다양한 직업에 종사하고 있다. 집에서, 사회에서, 함양군..
미국에서 오신 대학교수님이 책과 관련된 내용으로 이야기를 하면서 미국에서는 책 한 권을 발간하면 이윤이 남지만 한국은 많은 모험을 해야 한다고 했다. 그만큼 한국과 미국의 독서량의 차이가 나는 것이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두뇌 활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상상력을 키우며 인지력과 집중력 그리고 기억력 등을 ..
개미들은 비가 올 것을 미리 알고 피신한다고 한다. 숲 속에 사는 인디언들은 태풍이 올 것을 미리 알고 대비를 한다고 한다. 배에서 살고 있는 쥐들이 장차 그 배가 침몰할 것을 알고 배에서 내리는 것이 목격된 바도 있다고 한다. 쥐들은 무엇인가 낌새를 채고 배에서 내린 것인데, 초능력인지 배에서 어떤 징후를 ..
지난 칼럼에 이어서 마지막으로 오행배속표의 근간根幹이 되었던 내용들을 설명하도록 하겠다. 이 글을 읽는 독자 분들도 아직 세부적인 내용까지 설명하지는 않았지만 자신과 연관되는 사항들이 있는지 한번 체크해보기 바란다.11. 오계五季: 지구의 다섯 가지 계절을 오행五行에 배속한 것을 말한다. 가령 봄에는 ..
제174장마음의 본체는 곧 하늘의 본체와 같다. 하나의 기쁜 생각은 빛나는 별이며 상서로운 구름이요, 하나의 노여운 생각은 진동하는 우레며 쏟아지는 비요, 하나의 자비로운 생각은 따듯한 바람이며 달콤한 이슬이요, 하나의 엄한 생각은 뜨거운 햇빛이며 가을 서릿발이니 그 어느 것인들 없어서 되는 것이랴. 다만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