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초등학교(교장 정상숙) 발레부가 진주교육대학교에서 주최한 제18회 전국 두류 무용경연대회에서 종합 대상을 수상했다. 10월 20일(토) 진주교육대학교에서 열린 전국 두류 무용경연대회에서 위성초등학교 27명의 발레부 어린이들은‘백조들의 날개짓’라는 제목으로 사랑스러운 무대를 선보였다. 때로는 귀엽고 깜찍한 모습으로 때로는 우아한 자태를 뽐내며 평소 방과후 학교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였다. 대회에 참가한 6학년 정채은 학생은 “큰 무대에 참가해서 떨리고 걱정되었지만, 막상 무대에 올라가니 자랑스럽고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방과후 프로그램을 통해, 발레부를 운영하고 있는 위성초등학교는 이번뿐 만 아니라 5년 연속 전국 규모의 각종 대회에서 수상하여 최고의 발레팀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학교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 소질 계발을 위한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학생 소질 계발과 특기 신장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전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