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학교 수행평가를 하기위해서 여러 사상가들을 조사해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유명하고 누구든지 이름만 들으면 알만한 여러분들이 있었지만 그중에서 제일 위대하고 제 마음에 드는 사람은 칸트였습니다. 칸트, 문과를 비롯한 사상에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은 누구나 들어보았을 이름입니다. 그의 이름이 유명한 만큼, 그의 업적도 대단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칸트의 사상에는 우선 순수이성이 있는데, 우리 모두가 선한 것과 악한 것을 구분할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하지만 칸트는 이성중심의 철학에 의해 절대적 진리가 있다고 주장한 사람이었는데, 즉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도 그것이 악이라는 것을 알고서 저지른다는 말입니다. 이렇게 선과 악을 구분할 수 있는 이유는 내면의 순수이성 때문이라고 주장했는데요, 더 나아가 선을 판단하고 그 선을 실천하기 위해 실천이성이 존재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 실천이성에 의한 명령은 정언 명령의 형태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렇듯 그가 한 말인 “인간을 항상 수단이 아닌 목적으로 대하라” 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 이해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칸트의 주장을 보면 도중에 모순이 생기는데요, 바로 진리간의 충돌이 생길 때입니다. 친구와 서로 도움을 주기로 했다고 가정해봅시다. 그 친구가 살인을 저지르고 우리집에 찾아와서 숨었는데, 경찰이 물으면 그때는 이도 저도 못하는 상황이 되버립니다. 이러한 상황도 있다는 것이 칸트사상의 한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한계점이 있기는 하지만 그 당시의 지식적인 부문에서 보자면 대단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그리고 칸트는 여러 가지 일화로도 유명합니다. 그 중에 예를 들자면, 첫 번째로는 그는 매우 시간을 엄격하게 지켰다는 것이 있습니다. 그는 아침5시에 기상하여, 점심시간은 1시에서 4시사이로 3시간동안 진행되었으며, 3시반이면 매일 산책을 즐겼다고 한다. 그 시간이 얼마나 정확했는지 옆에 있던 사람들마저 칸트를 보고 시계를 조정했다고 합니다. 이런 일화를 통해서 그가 얼마나 원리원칙에 초점을 맞추는 삶을 살았는지 알 수 있기도 합니다. 두 번째 일화로는 칸트의 아버지이야기가 있습니다. 칸트의 아버지는 폴란드인으로 때묻지 않은 순수한 사람으로 유명했습니다. 이야기로는 어느 날 칸트의 아버지는 도적들에게 물건을 뺏기고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확인받은 후 보내졌다고 하는데, 가다가 자신의 주머니에 금덩이가 있는걸 떠올리고는 다시가서 그 금덩이를 줬다고 합니다. 그 모습에 경악하고 두려움까지 생긴 도적들은 빼앗아간 것들을 다시 돌려줬다고 합니다.현재 사회에는 여러 가지의 윤리적인 문제들이 발생하고 사라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기술이 발전하는 것에 윤리적의식이나 제도 등이 뒷받쳐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는 제도보다 사람들의 인식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렇듯 한명의 사상가를 조사하고, 소개하는데도 자신의 지식이 되고, 평소의 행실을 돌아볼 수 있게 해줍니다.이 기사를 읽는 여러분들 모두 조사까지는 아니라도 자신만의 좌우명을 만들어 따라보는 것은 어떨까요? 세상을 긍정적으로 살아가게 되는 힘이 될 뿐만 아니라 윤택한 삶까지 살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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