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판을 둘러보며 여유 있는 문화기행 토요일” 함양문화원(원장 김흥식)에서는 지난 4월 27일 생생문화재 사업 중 하나인 '김종직 선생의 숨결 따라, 나의 생생 유람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가족단위, 친구들과 함께 참가하여 함양의 김종직 선생의 유두류록 중 일부코스를 탐방하며 그 시대 역사와 문화를 ..
서부지방산림청(청장 황인욱)은 26일 지방청 회의실에서 산지의 종합적이고 합리적인 보전·이용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제2차 산지관리지역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착수보고회에서 용역수행기관인 한국산지보전협회는 산지관리지역계획의 기본방향과 ‘산줄기연결망 중심의 보전산지 관리체계 구축..
제198장처세함에 있어 세속과 더불어 같아도 옳지 않고 또한 세속과 더불어 달라도 옳지 않으며 일을 함께있어 남들이 싫어하도록 해도 안되지만 남들이 기쁘게 하여도 마땅치 않으니라.<원문原文>處世(처세)엔 不宜與俗同(불의여속동)이요 亦不宜與俗異(역불의여속이)하면 作事(작사)엔 不宜令人厭(불의령인염..
이전에 일생에서 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가장 최악의 시기였던 정유대운丁酉大運(35세~44세)을 지나 무술대운戊戌大運(45세~54세)이 되면서 갑자기 본인의 노력과는 별개로 엄청난 삶의 전환점이 만들어지게 된다고 설명하였다. 바로 대운이 바뀌는 45세에 알고 지내던 지인이 방송에 제보하게 되면서 ‘갈데..
그동안 가물어서 크고 작은 산불도 많이 났었다. 봄철을 맞아서 농사일을 하는 데에도 많이 걱정이 되었었는데, 어젯밤에 비가 오는 것을 보면서 감사의 기도를 드렸다. 온 땅에 생명을 불어넣는 봄비를 보면서 필자는 이런저런 생각을 해 보았다. 날씨가 날마다 좋아서 쨍쨍 햇볕이 나는 것도 좋겠지만, 365일 날마..
한국의 정당법을 보면, 놀라운 내용들이 많이 담겨 있다. 그 중에 대표적인 것이 ‘정당의 중앙당은 수도에 둬야 한다’는 조항이다. 이 조항이 어떻게 해서 정당법에 들어가게 됐는지는 알 수 없지만, 1962년 12월 31일 최초 제정된 ‘정당법’ 제3조에서부터 그런 내용이 들어가 있었다. 한마디로 ‘정치의 분권’..
이번 시간에도 이어서 사례를 살펴보자. ♣ 현재 함양 웰가센트뷰 아파트가 준공을 앞두고 있는데, 이 분양받은 아파트의 정확한 취득 시기는 언제일까?☞ 일반적으로 분양아파트의 취득 시기는1. 완공일 이후에 대금이 청산된 경우(일반적) : 대금 청산일과 소유권이전 등기접수일 중 빠른 날2. 완공..
1회용품 사용증가로 지구가 심한 몸살이 아니라, 불치병에 가까운 현재의 과학기술로도 치유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른 것은 삼척동자도 잘 아는 사실이다. 평상시 우리가 1년에 사용하는 1회용 종이컵이 연간 257억개, 1회용 빨대는 100억개, 비닐봉투 211억개, 세탁비닐은 4억개 정도가 소비되고 있고, 우리나라 플라..
지난 4월21일 한국 문화체험을 다녀왔답니다. 버스 2대로 다문화가족 80여명이 통도 환타지아와 언양 자수동굴을 다녀왔는데 한국은 어디를 가도 정말 멋지고 새롭네요. 언양 자수동굴은 땅속에 굴이 형성되어 있는데 땅속 동굴의 미로 같은 길을 멋지게 꾸며 놓아 신기하기도 하고 색다른 경험이었답니다. 특히 동굴..
제주올레길은 2007년 1코스(성산읍 시흥초∼광치기해변) 개장 이후 매년 1∼5개 코스가 문을 열었고 2012년 11월 24일 21코스(구좌읍 해녀박물관∼종달바당)로 완결됐다. 여기에 우도와 가파도·추자도 등 부속 섬, 산간 등지 알파코스 5곳까지 추가돼 2018년 말 현재 모두 26개 코스에 총거리425㎞에 달한다.
지난 겨울은 따뜻했다. 지리산 상봉에서 내려온 찬바람에 엄천강이 짱짱 얼어붙어도 거실에는 따사로운 햇살이 종일 들어왔고, 해가 넘어가면 집사는 추위에 취약한 나를 위해 벽난로에 장작을 부지런히 넣었다. 그래도 추울까봐 집사의 아내는 매일 저녁 나를 포근한 치마폭에 감싸고 책을 읽고 TV를 보고 바느질을 ..
운전면허를 취득하기 위해 학원에서 가장 먼저 배우는 것이 시동을 켠 후 방향지시등 조작방법이다. 이 방향지시등은 흔히 ‘깜빡이’라 불린다. 깜빡이는 자신의 차가 어느 방향으로 움직일지 진행방향을 다른 차량과 보행자에게 미리 알리는 역할을 한다. 도로 위에서의 의사소통 수단인 셈이다. 그러나 많은 ..
주간함양은 4월22일 함양미디어센터에서 본지 직원들을 대상으로 취재·신문윤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에는 전 바른지역언론연대 한관호 사무총장을 강사로 초청해 ‘성폭력보도 보도준칙’에 대한 강연을 들었으며, 오후에는 경남민주언론시민연합 강창덕 강사의 ‘언론을 어떤 시각으로 볼 것인가?’라는 주..
4월26일 오후 6시 함양군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함양군 농업정책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더불어정책연구소가 주최하고 민주당 소속 서영재·이영재·홍정덕 군의원과 함양군연락소가 주관해 함양군농업회의소 설립의 필요성과 농민수당지급 등에 대한 의견을 나..
지난 주말 함양군 마천면과 지곡면에서 2건의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재산피해를 냈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4월28일 밤 11시 38분경 지곡면 공배리 한 농가주택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주택이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날 마을 앞을 지나던 택시운전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과 주민..
함양소방서(서장 정순욱)는 4월23일 오전 함양읍 고운체육관에서 ‘제9회 함양소방서 의용·여성소방대 소방기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연대회에서 안의면 의용소방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종합 1위를 차지했으며, 함양읍과 서하면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백전면은 화합상을 수상했다.
이 문제는 몇 문장의 인용보다 전체의 글이 도움이 될 것 같아 트위터 @Newspeppermint의 <“인공지능, 멋진 글을 써내기 시작하다” 2019.4.4./by. jisukim/ IT> 의 전문을 싣는다. 인공지능(AI)은 우리 주변의 모든 것을 자동화시킵니다. 뉴욕타임즈,AP,로이터,워싱턴포스트, 야후스포츠를 비롯한 여러 언론..
“집행부에서는 ‘안된다. 힘들다. 어렵다’는 말 좀 제발 안했으면 좋겠다. 해보겠다는 열정, 의지를 보여 달라.” 함양군의회 의원들은 4월 군의회 정기간담회에서 복지부동형 내지는 일반통행식 집행부의 업무행태를 질타하며 일침을 가했다. 군의회는 지난해 7월 제8대 의회 출범 후 군정의 파트너로 견제와 균..
“결혼할 생각이 없었는데 신랑될 사람을 보는 순간 마음이 달라졌다. 평소 생각하던 이상형이 내 눈앞에 나타난 거야. 지금도 아까바(아까워)서 힘든 일은 시키기가 싫어.” 함양읍 학사루3길 9-9 퇴근횟집 김삼달(65) 씨는 지금의 남편을 보는 순간 첫눈에 반해 여태 콩깍지가 씌어있다고 한다. 1955년 수동면 우..
도민체전 최하위 수렁에 빠진 함양군이 도내 10개 군 종합순위에서 9위를 기록해 주저앉은 자존심을 세우지 못하고 있다. 저조한 성적에서 벗어나지 못하자 함양군체육회의 대수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함양군은 지난 2016년과 2017년에 군별 종합순위 8위를 차지한 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종합 9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