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서하면이 민원인들을 위해 면사무소 내 주차장을 ‘민원 전용 전용주차장’으로 활용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서하면사무소는 주차면수가 협소한 상황에서 직원들의 출퇴근용 차량과 민원인 차량이 몰릴 경우 주차공간 부족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여 민원인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함양군 수동면이장단협의회(협의회장 서흥석)는 14일 오전 9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역사회 방역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방역활동은 수동시외버스터미널, 수동어린이집, 관공서, 교회,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은 분무기를 이용하여 농공단지, 산업단지, 19개 마을은 방역차량을 이용하여 방역을 실시하였..
함양군은 대봉산 생태숲 일원에 식재한 산마늘 종근을 산마늘 재배 희망 농가에 보급하기여 하였다. 면적의 78%가 산으로 되어 있는 함양군은 지난 2009년부터 임산물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대봉산 일원 1,500평 부지에 산마늘 종근 9만 5천본을 시험재배하여 왔다. 당시 식재한 산마늘이 지금은 15만본 정도로 번져 함양군..
함양군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군 소속 직원 중 자녀 양육에 어려움이 있거나 임산부 등 고위험군에 대한 재택근무를 실시하여 직원 안전과 감염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취약계층 마스크 우선 공급, 영유아를 비롯한 유·초·중·고등학생 대상 마스크 긴급 배부 등 코..
이산책판박물관을 운영하는 대장경문화학교(대표 안준영)가 <여행하는 조선책방>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0 신나는 예술여행의 시각순회부문(사업비 1억원)에 선정되었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복지 프로그램으로 예술단체가 지역 곳곳에 직접 찾아가 예술 프..
진주에서 가족을 살해하고 달아난 50대 남성이 함양읍 기동마을 빈집 헛간에서 붙잡혔다. 경찰은 14일 토요일 오후 5시 50분께 A(56)씨가 거주하던 집 근처의 빈집 헛간에서 비닐포대 아래에 쪼그려서 숨어있는 것을 발견하고 검거했다. 15일 경남 진주경찰서는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A씨를 조사하던 중 “다 저승 가..
다음으로 오행 상 금金의 장부인 폐의 손상을 일으키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이해하려면 ‘한열’의 개념과 원리도 이해해야 한다. 아래에 저자 김춘식의 <오행생식요법>에 있는 한열에 관한 핵심을 소개한다.1. “인간에게 있어서 한열이야말로 가장 중요하고 가깝게 밀착되어 있는 문제이다. 사람은 온혈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표기)로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다. 2019년 12월 중국 우한시에서 발생된 코로나19는 지난달 2월 26일 마지막 보루였던 남아메리카 브라질에서 첫 확진자가 나오면서 발생 2개월 만에 세계 6대륙 모두에 상륙했다. 코로나19의 전염력과 전파속도가 너무..
1. 봄비가 추적거립니다. 고향집 마루에 앉아 안개 자욱한 먼 산을 보며 ‘이 비 그치면 내 마음 강나루 긴 언덕에 서러운 풀빛이 짙어 오것다.’는 이수복 시인님의 시를 읊조리며 이 집에서 함께 지냈던 어머니와 가족들을 생각합니다. 비 그친 냇가를 따라 쑥도 캐고 냉이도 뽑고 언덕에서 머위도 채취했습니다. ..
후집(後集)16장냉철한 마음으로 열광했던 때를 바라본 다음에야 그 열광의 분주함이 무익한 것임을 알게되고 번거움에서 한가함으로 돌아가 본 후에야 한가한 재미가 가장 유장(悠長)한 것임을 깨닫게 뇌느니라.<원문原文>從冷視熱然後(종냉시열연후)에 知熱處之奔走無益(지열처지분주무익)하고 從冗入閑然後(종용입..
독자 중에도 비슷한 경험을 한 분이 있을 것 같다. 다음은 필자가 최근 경험한 일이다. 한 달쯤 지난 것 같다. 별생각 없이 병원을 찾았다가 병원 문에 붙어 있는 경고문을 보고 “아차”하며 무릎을 쳤다. 아내가 챙겨준 마스크를 책상 위에 두고 왔다는 것을 그제야 알았다. 어쩔 수 없이 발걸음을 돌려 약국으로 ..
요즘 전 세계가 들썩이는 문제가 코로나 19인 듯 싶다. 길거리도, 식당이며 가계에도 사람이 없다. 유동 인구가 많은 도시 번화가에도 사람 구경하기가 쉽지 않다고 한다. 학교는 휴교를 하여 아이들은 집에만 있다 보니 답답하기도 하겠지만 정작 부모들은 아이들 돌보는 문제 또한 심각한 수준이다. 일부 라면과 생..
지난 여름부터 하루 두 번 밥만 얻어먹고 사라지던 길냥이 서리가 달라졌다. 그동안 녀석은 경계를 하며 조심스레 눈치 밥만 먹고 뒤도 돌아보지 않고 가버렸다. 한마디로 보급 투쟁하는 거 같아 살짝 괘씸했다. 한편으로 나는 녀석이 어디서 잠을 자는지 궁금하기도 해서 몇 번 사라지는 녀석의 뒤를 밟아본 적도 있..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농촌경제연구원은 3월5일 함양군 소재 다볕자연연수원에서 ‘행복한 농촌유토피아 실현을 위한 혁신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농촌지역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한 농촌 살리기를 위해 농촌지역 현황을 진단하고 농촌경제 활성화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장원 서하초..
함양군은 3월12일 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정기 정기 간담회에서 함양군 통합 브랜드 및 상징물 관련 ‘디자인 개발 용역 추진 상황’을 군의회에 보고했다. 군은 그동안 전문가 용역, 군민설문 등을 통해 함양군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반영하고 함양의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는 간결하고 함축적인 문구로 통합브랜드 ..
교육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모든 학교의 개학을 추가 연기하기로 결정하면서 학교급식 재료를 납품하는 농가·업체들이 큰 타격을 받고 있다. 납품 길이 막혀 수입에 막대한 피해를 보고 있는 농가·업체들은 그저 코로나19 사태가 잦아들기만을 바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코로나 바이러스(CoV)는 사람과 다양한 동물에 감염될 수 있는 바이러스로 사람감염 코로나 바이러스는 현재까지 6종류로 알려져 있다. 감기를 일으키는 유형(229E, OC43, NL63, HKU1)과 중증폐렴을 일으킬 수 있는 유형(SARS-CoV, MERS-CoV)이 있는데,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사스와 메르스가 폐렴을 일으키는 바이..
함양군의회(의장 황태진)는 3월12일 오전 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집행부 담당관·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간담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2021년 반영 주민참여예산 공모안내, 함양군 통합브랜드 및 상징물 디자인 개발 용역 추진상황 중간보고, 제59회 천령문화제 개최, 관객과 함께하..
40여년 간 과일장사를 해 오신 어머니 백공순 여사. 가족의 유일한 생계수단으로 함양은 물론 인월, 마천, 운봉, 화계 등을 돌며 5일장에서 과일을 팔았다. 무거운 짐을 나르며 5일장에서 함께 장사를 도왔던 아들은 이 일이 평생 직업이 되어 지리산함양시장에서 33년째 과일가게를 하고 있다. 지곡면이 고향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