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춘수 함양군수가 간부회의에서 연초 계획했던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위한 철저한 점검을 당부했다. 함양군은 5월 10일 오전 서춘수 군수 주재로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각 부서별 추진할 중요 현안사업에 대해 보고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각 부서의 협조를 이끌어 냈다. 이날 서춘수 군수는 “올..
바르게살기운동 이태련 합천군협의회장(회장 이태련)을 비롯한 시군협의회 회장단에서 지난 3일 함양군청을 방문하여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입장권 520매(312만원)를 구매하였다. 시군협의회 회장단은 “국민운동 단체로서 엑스포 성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많은 분들이 참여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
‘천년의 세월 종자장’이 어머니산 지리산 함양 품으로 들어온다.‘천년의 세월 종자장’이란 전국에서 내노라하는 명가와 종가에서 출품된 최고 360년부터 최소 60년 동안 숙성시킨 120여종의 장들이 경합을 벌여 선발된 20가지의 모종간장을 새 장에 넣어 장의 종균을 지속적으로 계승, 배양해 영양소와 향미를 지..
인류는 어디에서 태어났을까요? 그곳은 아프리카의 사바나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많은 종류의 풀들과 키 작은 나무들이 띄엄띄엄 모여 있는 열대의 숲이죠. 비가 오지 않는 건기에 나뭇잎은 동물들에게 수분 공급을 하기도 합니다. 이 나무들은 휴식처도 되고 먹이도 되는 거의 절대적인 생활공간인 셈인데요. 사바나..
1. 양자역학의 이해17세기부터 물리학자는 거시적 현상을 기술하기 위하여 고전역학(classical mechanics)을 발전시켜 왔다. 그러나 이런 거시적 해석이 물체의 속도가 빛의 속도에 가까울 때의 현상은 설명할 수 없었다. 또한 분자, 원자, 소립자와 같은 아주 작은 물체들을 다루는 미시세계에서의 실험 결과도 고전..
4월 말 아침, 베트남 꽝남성 남짜미현 짜린면에서 41세 레탄안씨가 배낭을 어깨에 짊어지면서 녹린산삼 정원에 가는 중이었습니다. 마을 주변의 길을 따라 가파른 경사면을 지나 고대 숲의 캐노피 아래에 있는 수천 개의 산삼 그루가 있는 산삼 정원까지 거의 한 시간 동안 걸었습니다. 타지역에 있는 레탄안씨는 201..
2006년 5월5일 오전 11시50분쯤 경기도 수원시 공군 10전투비행단 수원비행장. 어린이날을 맞아 에어쇼를 하던 공군 블랙이글팀 소속 전투기 6대 중 2대가 급강하를 한 뒤 ‘X자’ 형태로 교차 비행을 했다. 교차 후 전투기들이 동체를 한 바퀴 돌리자 관람석에 있던 어린이 등이 “와”하는 탄성을 터뜨렸다. 에어쇼..
후집(後集)73장 물욕에 얽매이면 우리 인생이 애달픈 것임을 깨닫게 되고 본성에 자적하면 우리 인생이 즑운 것임을 깨닫게 되리니, 그 애달픔을 알면 곧 속세의 욕심이 당장 깨어지고 그 즐거움을 알면 곧 성인의 경지에 저절로 도달하리로다.<원문原文>覊銷於物欲(기쇄어물욕)이면 覺吾生之可哀(..
인간은 어떤 대상에 대해 아름다움을 느끼고 감동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일 것이다. 아름다움은 생존만을 생각한다면 필수적인 조건은 아니지만, 분명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소이며 어떤 경우에는 의미 있는 삶의 전제조건이기도 하다. 하루의 삶을 돌아보면 우리는 오감을 통해 들어오는 다양한 대..
급변하는 시대에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가 중요시되고 있는 지금 지방자치단체들이 주목하고 있는 사업이 하나 있다. 바로 언제, 어디서,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고 학습공동체 건설을 도모하는 총체적 도시 재구조화(restructuring) 운동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이다. 암기와 기능 습득 위주의 전통적 학교교육 ..
어버이 날은 100여년 전 미국 버지니아주. 학생들에게 존경과 사랑을 받던 교회 학교 선생님인 '자비스'부인이 세상을 떠나고 그녀의 딸 안나가 매년 추모행사를 찾는 학생들에게 흰카네이션을 나눠주며 감사를 표현하면서 시작되었다. 1908년 시애틀에서 처음으로 '어머니 날'로 정하고 그 후 미국 의회에서는 5..
천연기념물 제328호 하늘다람쥐가 수동면 죽산리에서 발견됐다. 머리가 둥글과 눈이 크게 생긴 하늘다람쥐는 앞다리와 뒷다리 사이에 가느다란 털이 덮인 비막이 있다. 비막은 활공할 때 사용된다. 산림 벌채로 서식지가 파괴돼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다.
지리산둘레길이 국가 지정 숲길이 되었다. 이외 백두대간 트레일, 디엠지 펀치볼둘레길, 대관령숲길도 같이 지정되었다고 한다. 순천만 정원이 국가정원으로 지정되고 나서 면모가 크게 달라졌듯 지리산둘레길도 이제 새로운 얼굴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삶에 지친 사람들에게 정말 힐링이 되는 숲길이 되기를 바란..
지난해에 코로나19로 취소되었던 천령문화제가 올해는 오는 5월27~29일 개최예정으로 준비 중이다. 힘든 시기에 천령문화제 위원장을 정문상(73세)씨가 맡게 됐다. 초등학교장으로 퇴직한 지 올해로 만10년차, 퇴직 후 향교 총무장의로 3년간 봉사하고 좀 쉬게 될 줄 알았으나 이번에는 천령문화제위원장을 맡았다. ..
팬데믹의 요란지경 춤에 백신의 늦장어린 추임새는 세상의 수많은 사람들에게 생존의 위중한 경계선에서 오늘의 가치를 막장으로 입찰하게 하고 있다. 경제계와 정치계의 일선에선 혼돈의 안무가 자욱하다. 신문지 위에 올라온 뉴스들은 언뜻 보기만 해도 불편과 불쾌를 동시 유발하는 불청객들의 난무 같기만 하다. ..
<속보> 함양군 서상면 추하·추상마을 뒷산 불당골에 일반산업폐기물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심사 청구서가 함양군에 접수되자 지역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관련기사 주간함양 5월3일자 1면/ 홈페이지 또는 페이스북에서 영상보기> 본지 보도이후 지난 5월3일 오후6시 서춘수 군수는 서..
고향(함양)을 “업어주고, 부대끼며 안아주고, 바로 일으켜 세워주자”는 슬로건으로 ‘함양을 사랑하는 사람들 모임(함양사모)’에서 「함양 ‘어부바(ABUBA)’운동본부」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고향(함양)사랑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부모가 아기를 포대기에 감싸 업어주고, 안아주고, 일으켜 세워 주듯이, 전국 각지에..
함양군이 특정 봉사단체에 보조금을 편법으로 지원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함양군의회 A의원에 따르면 봉사단체에 3000만원이 지원되는 과정에서 예산서와 업무보고에서도 이름 한 줄 거론되지 않은 특정단체에 예산이 지원됐다. 이 단체는 지난 2020년 7월에 만들어져 2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보조금 심의위원회에 3000만원을 신청하여 2021년 본예산에 반영, 집행됐다.
함양군 유림면 옥매리 산111-2번지 일대에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스마트첨단 도축장, 산업폐기물 및 지정폐기물 소각 및 매립장 등 여러 가지 위해 요소를 안고 있는 시설물 3종이 한꺼번에 건립, 추진 중이다. 유림면 지역주민에 따르면 옥동·안평·웅평·차의·매촌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상림에너지개발 주식회사에서 ‘주민동의서’를 받고 있다. 이는 수소연료전지발전소 등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역민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지곡초등학교(교장 권도근)는 2021년 5월 7일, 대봉산휴양밸리(대봉캠핑랜드) 숲속 놀이터에 봄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대봉산 캠핑랜드 속에 위치한 어린이 종합놀이 시설은 올해 초 완공되어 깨끗하며 유치원~초등학교 고학년 학생까지 모두 즐겁게 놀 수 있는 안전한 놀이시설이 갖추어져 있어서 학생들이 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