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춘수 함양군수가 간부회의에서 연초 계획했던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위한 철저한 점검을 당부했다. 함양군은 5월 10일 오전 서춘수 군수 주재로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각 부서별 추진할 중요 현안사업에 대해 보고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각 부서의 협조를 이끌어 냈다. 이날 서춘수 군수는 “올해도 벌써 3분의 1이 지난 시점으로 연초 계획했던 사업들에 대해 다시 한 번 철저히 점검하고 문제가 있는 사안은 적극적인 해결을 통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요청했다. 이어 “최근 타지역 방문을 통한 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으로 개인위생수칙 및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가 필요하다”라며 “어느 때보다 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시기인 만큼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은 물론 공직자들의 솔선수범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서 군수는 또 오는 12일 열리는 마천 도마 다랑이논 복원사업 선포식과 관련하여 “우리의 소중한 농업유산인 마천 도마 다랑이논의 국가주요농업유산 등재를 위한 첫 걸음을 떼는 자리”라고 설명하고 “지리산과 연계하여 도마 다랑이논 우리의 귀중한 관광자원이 될 수 있도록 사업에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재정 조기집행, 공약사업 추진, 국·도비 확보, 인구 늘리기, 엑스포 준비 등 당면 현안업무 추진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서춘수 군수는 “이제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가 4개월 가량 앞으로 다가온 상황으로 각 부서별 엑스포 관련 업무들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개최 전 마무리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군민과 향우 모두가 동참할 수 있는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달라”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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