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관 화백이 함양문화원초대 개인전을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12월15일부터 23일까지 갖는다. 지역에서 전업작가로 열정적인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 화백은 이날 전시회에서 함양 풍경을 소재로 유화 30여점과 수채화 10여점 등 총 40여점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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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고에서 서울대 합격은 이제 놀랄 일이 아니다. 다만 몇 명이 서울대를 비롯해 전국의 유수 대학에 이름을 올렸는가에 관심을 둘만큼 함양고의 위상이 높아졌다. 함양고의 도약에 힘입어 안의고. 제일고의 교육열 또한 동반 상승효과를 가져오면서 제일고가 전국 전문계고 중 유일하계 서울대 입성에 성공했다.
교사이자 향토사학자이며 시인이기도 한 함양문화원 김성진 원장이 지난 2005년부터 맡아온 원장직을 내려놓는다. 젊은 시절 후학들을 가르치고 이후 시인이자 지역 향토 사학자로서. 함양문화원장으로서 그가 행한 발자취는 함양문화를 다시 한번 꽃을 피우게 했다. 고희를 넘긴 나이에 함양의 문화 발전에 헌신한 김 원장은 ''함양의 문화유산과 역사인물을 발굴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지만 아직도 아쉬움이 남는다''고...
주간함양신문사가 주최하고 함양교육지원청·경남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후원한 ''주간함양과 함께하는 NIE 가족·학교 신문만들기'' 수상작에 대한 시상이 지난 12월11일 함양교육지원청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을 한 학생은 물론 담당 교사와 학부모 50여명이 참여해 수상을 축하했다. 또 시상을 위해 우인섭 대표와 조철호 교육장. 박종근 군의회 의장. 문복주 함양문인협회장이 참석했다.
함양군 문화예술회관에 올 한해 각계각층의 예술가들로부터 다양한 작품 기증이 잇따르고 있다. 올해 한 해 동안 정주상 서예가가 서예1점. 박순복 함양군예총지회장이 사진3점. 홍동초 함양군사진작가협회지부장이 사진1점. 권문현 사진협회 회원이 사진1점. 서울거주 김금옥씨가 그림1점. 진주거주 양승용씨 사진3점 등 7명의 작가들이 총 10점의 작품을 문화예술회관에 무상으로 기증해 함양을 찾는 관광객이나 군민에게...
함양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2년 지자체 정부합동평가’ 산림분야에서 경남도에서 우수군으로 선정됐다. 산림분야 정부합동 평가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산림자원 육성. 녹색공간 확충. 산불방지. 치산사업. 산림보전·관리 등 총 5개 분야의 2011년도 실적을 각 분야별 점수를 합산해 평가한 것으로 함양군이 경남도내에서 우수군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함양군보건소는 지난 12월13일 영양플러스 사업 참여자 80여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및 영양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72개월 미만의 영유아.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중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영양 위험요인에 대한 검사와 심사를 거처 대상자를 선정. 영양 관리를 해 주는 사업이다.
함양초등학교(교장 조길래) 2학년 정재필 학생의 아버지 정종복씨가 80여 켤레의 겨울 장갑과 20여 개의 방한용 모자를 학교에 기증했다. 기증품은 각 학급에 배분되어 학급 보상으로 학생들에게 돌아가 훈훈한 정과 함께 감사함을 나누었다.
함양초등학교(교장 조길래) 4학년 양정혁 학생이 지난 12월13일 ‘2012. 제1회 초등학생 영어말하기 대회(1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대회는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시키고 기초적인 영어를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발휘하여 영어교육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되었다.
제5회 교육공동체와 함께 하는 함양 윈드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지난 12월13일(목) 함양초등학교(교장 조길래) 다목적실에서 학부모와 지역민. 교육 관계자와 학생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특히 이번 정기연주회는 함양초등학교의 ''백돌이''합창단과 ''다볕이''풍물패. ''소리향''가야금부의 특별출연으로 더욱 알차고 풍성한 연주회가 되었다.
함양중학교(교장 김철근)는 도시 학교들에 비해 불리한 교육적 여건을 딛고 경상남도교육청이 발표한 2012학년도 학력향상 우수학교에 선정되어 지역중심학교. 우수교육과정 운영학교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특히 이번에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학력향상 우수학교에 선정된 것이어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성심편(省心篇)- (49) 집을 일으킬 아이는 똥을 아끼기를 금과 같이 하고 집을 망칠 아이는 돈쓰기를 똥과 같이 하느니라. (50) 편안하고 한가롭게 살 때 삼가 걱정거리가 없다고 말하지 말라. 겨우 걱정거리가 없다고 말하자마자 더 큰 걱정거리가 생길 것이다.
사오 소 카는 앙코르와트 품리 꾸움 벼농사꾼 집안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고등학교를 마쳤다. 2006년 4월 함양 사람 홍부귀(47)씨와 백년가약. 한국땅을 밟게 된다. 신랑 이름이 참 이색적이다. 부유할 부자에 귀할 귀. 슬하에 석현(6). 성한(3) 세한(1)을 낳았다. 남편은 수동 모 주유소에서 일하고 집은 월명마을에 있다.
며칠 후면 동지(冬至)다. 동지는 한자의 뜻 그대로 겨울에 이르렀다는 말로 태양이 가장 남쪽으로 기울어져 밤의 길이가 일 년 중 가장 긴 날이다. 동지가 지나면 낮의 길이가 매일 1분씩 길어진다. 그래서 조상들은 태양이 기운을 회복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여 동지를 설날로 삼기도 했었다고 한다.
막바지로 접어든 치열한 선거전. TV를 틀면 어김없이 쏟아지는 말들. 상대 헐뜯기에 혈안이 된 듯 듣기에도 민망한 검증되지 않은 얘기들이 시간당 분당 초당으로 쏟아진다. 정말 피곤한 정보들이다.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될 것을 왜 신경 쓰냐고 묻는다면 허허롭기 짝이 없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사회의 구성요원으로서 소중한 가치가 있기 때문에 행사권리를 가진다는 것이 이유이기도 하다.
주간함양신문사노동조합은 지난 12월13일 오후 본사 회의실에서 2012년을 결산하는 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는 노조원 4명 전원이 참여한 조합원 총회에서는 2012년 사업 보고와 함께 결산 보고를 통해 한해를 마무리했다.
주간함양이 경남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NIE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마지막으로 유림초등학교 수업을 지난 12월10일 진행했다. 김남희 NIE 전문 강사는 학생들과 함께 신문제작의 기본 양식 이해와 더불어 기사문 작성을 위한 신문 검색 및 스크랩. 아이템을 정하여 신문을 제작해 보는 활동을 펼쳤다.
경상남도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철호)은 12월13일 관내 유ㆍ초ㆍ중ㆍ고등학교 통합학급 및 특수학급교사 5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과 장애학생인권보호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경남해바라기 아동센터 양선화 부소장님을 모시고 장애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장애인권보호에 관한 정보를 제공해 장애학생의 인권을 보호하고. 예방하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철호)은 12월13일 함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대표팀 13팀을 대상으로 초등영어교육활성화를 위한 ''제1회 초등학생 영어말하기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금까지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영어말하기 대회(영어교과서 암송대회)만 개최되고 있어 초등학생들의 영어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자극이 없다는 것을 파악한 함양교육지원청은 교사 및 학생의 의견을 조사한 후 영어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