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이 군정시책을 신속 정확하게 홍보하고 직원들의 적극적인 홍보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군정홍보 실적 평가제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에서 추진하는 많은 사업들이 제대로 홍보되지 않아 군민들의 오해를 사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함양군은 지난 2010년도부터 군정홍보 실적 평가제를 운영하며 군정시책에 대한 언론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함양군은 원전가동중단 등으로 인한 전력공급 차질과 전기를 이용한 난방수요가 급증하고 혹한기 에너지수급 위기가 예상됨에 따라 전력피크시간대(오전 10∼12시. 오후 17∼19시) 에너지 사용제한 조치에 따른 절전 홍보 및 업소 점검에 적극 나섰다.
경남지역에 올 들어 최저기온을 기록한 가운데 26일 오전 경남 함양군 안의면 상원리 연암물레방아공원에 설치된 물레방아(지름10m.폭2m)가 꽁꽁 얼어 있다. 물레방아에 달린 고드름은 장관을 이루며 한 폭의 그림을 그리고 있다.
휴천면 출신 함양군청 공무원 모임인 법화회에서 12월24일 연말을 맞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200만원을 휴천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법화회는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나는데 일조 할 수 있게 되어서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연말에도 성금모금운동. 불우이웃 가정방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훈훈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함양군(군수 권한대행 천성봉)은 12월24일 관내 요양원 9개소(입소노인 168명). 100세 이상 노인(14명)과 환경미화원(29명). 수로원(12명). 쓰레기매립장 종사자(18명) 등 소외계층과 현장근로자에게 천성봉 군수 권한대행이 직접 방문해 정부연말선물을 전달했다.
한 해가 다 가고 새해가 다가온다. 해마다 이때가 되면 누구나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고 새 해에는 보다 나은 한 해가 되기를 바라면서 부푼 기대에 가슴 설레기도 한다. 지난 한 해가 보람 있고 즐거운 나날이었다고 가슴 뿌듯한 희열에 잠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연초에 기대했던 일들이 모두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는 후회의 눈물을 흘리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경상남도 레미콘공업협동조합(대표 강태선)에서 12월24일 함양군청 주민생활지원실을 방문해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또. 함양읍 용평리 소재 맘모스 식당(대표 안유경)에서도 요즘 경제적 불황임에도 불구하고 주위 사람들의 도움으로 번 돈 일부나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돌려 드리고 싶다며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이웃돕기 성금이 줄을 잇고 있다.
함양군보건소는 지난 24일 KDB생명보험주식회사와 ‘출생아 건강보험료 지원사업’에 관련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업자 선정은 11월19일부터 12월3일까지 2주간 함양군 홈페이지 및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됐으며 최종사업자로 KDB생명보험주식회사가 선정됐다. 이번 협약으로 매년 함양군에서 태어난 셋째 이후 출생아의 부모는 고액치료비가 요구되는 암. 골절. 재해. 각종 질병 등에 대하여 의료비를 지원받게 된다.
민간인학살 문제 해결의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진상조사를 통한 진실규명이다. 현재 당시의 문서 자료가 존재하지 않으며 증언자들도 많은 나이로 인해 하루가 멀다 하고 죽어가고 있어 진상조사가 시급하게 이뤄져야 한다. 진실위의 진상규명 작업을 통해 그동안 수면 아래에 잠겨 있던 수많은 민간인학살들의 진실이 하나둘 빛을 보고 있다.
절기상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동지(冬至)를 맞은 12월21일 함양읍 보림사에서 신도들이 정성스레 빚은 새알을 동지 팥죽에 넣기 위해 솥으로 옮기고 있다.
누구에게나 청춘은 있다. 그리고 ''왕년''에 잘나갔던 시절도 있다. 그러나 어느덧 나이가 들고 노인이 된다. 함양의 큰 어른인 대한노인회 함양군지회 정종섭(79) 회장도 약 70여년 전에는 어린이였으며 30여년 전 잘나가던 시절에는 부읍장과 면장 등을 역임하기도 했다. 함양군 노인의 복지와 권익에 앞장서고 있는 정종섭 회장을 20일 노인회관에서 만났다. 여든을 눈앞에 둔 나이지만 아직도 정정한 모습으로 젊은이 못지...
함양고(교장 황인규)·제일고(교장 이창영)·안의고(교장 김상권)가 2012년도 최고의 교육성과에 힘입어 2013학년도 신입생 합격자 각각 140명. 168명. 56명을 발표했다. 함양고는 140명을 모집. 이중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28명. 일반전형으로 112명을 선발했으며 일반전형의 80%인 90명의 학생이 지역할당제로 선발됐다. 이에 자기주도학습전형과 일반전형으로 관내 99명. 관외 41명의 학생이 최종 15일 선발됐다.
함양군의 2013년 예산이 지난 12월20일 제198회 함양군의회 제5차 본회의에서 확정됐다. 함양군 예산규모는 2012년도 대비 0.82% 증가한 3221억5000만원으로 일반회계가 2976억원이며. 특별회계가 245억원이다. 이 같은 규모는 2010년 3151억원. 2011년 3160억원. 2012년 3195억원에 이어 해마다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역동적인 군의 위상이 드러나고 있다.
함양읍주민자치센터(위원장 박상대)는 12월21일 오후2시 함양읍사무소 3층에 위치한 자치센터 천령마당에서 기관사회단체장. 이장. 강사. 수강생. 주민 등 2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개소 9주년 기념식 및 수강생의 작품 전시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 2부로 나누어 1부 행사에서는 주민자치 역량 강화와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감사장 전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함양물레방아떡마을(안심)에서는 지난 12월20일을 시작으로 24일. 26일 3일간 안심마을만의 색깔 있는 장기발전 계획수립을 위한 농어촌 현장포럼을 열었다. 이번 현장포럼은 정연근 위원장을 비롯한 테마마을관계자. 함양군 관계자.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해 안심마을 만의 특색 있는 지역자원발굴과 농촌관광을 위해 심도 있는 토론을 가졌다.
재구 안의초·중·고 총동문회(회장 최용두)가 지난 12월14일 저녁6시30분 달서구 죽전동 프라임캐슬 3층 스위트가든에서 2012년 정기총회와 안의인 동문의 밤을 개최했다.이날 고향에서 최문급 면장과 박남근 안의중총동문회장. 이종현 안의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거행돼 대구 속의 안의인들의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서상면이 화훼 전진기지로 부상하고 있다. 서상면 대로마을 서우식 농부 경우 서양서 온 꽃 거베라를 키우고 있는데 국내 최고 품질을 자랑한다. 서상면 서상로 336-1 추낙수 농원에서는 레몬 머틀. 커피나무. 보로니아를 재배하고 있다. 이곳은 지난 10월 KBS-TV 6시 내고향에 소개된 이후 함양의 명물이 되었다.
함양군축구협회(회장 안병명)가 다사다난했던 2012년 축구계의 많은 일정들을 마감하고 축구인들의 화합과 협회의 발전을 기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12월21일 저녁 고운체육관에서 지역 축구원로를 비롯한 관계자. 동호인. 기관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권윤경 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함양군 축구인의 밤을 밝혔다.
함양군농업기술센터는 12월21일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2012년도 농촌진흥사업 종합 평가회에서 농업연구부분 공로상과 기관부분 우수농업기술센터 등 2개 분야에 선정이 되어 상패와 시상금 500만원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