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물레방아떡마을(안심)에서는 지난 12월20일을 시작으로 24일. 26일 3일간 안심마을만의 색깔 있는 장기발전 계획수립을 위한 농어촌 현장포럼을 열었다. 이번 현장포럼은 정연근 위원장을 비롯한 테마마을관계자. 함양군 관계자.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해 안심마을 만의 특색 있는 지역자원발굴과 농촌관광을 위해 심도 있는 토론을 가졌다. 군에서는 ‘색깔있는 마을 만들기 현장포럼’을 통해 함양물레방아떡마을의 유·무형 자원과 역량을 분석·진단하여 성공적인 전통테마마을로 정착하기 위해 마련했다. 20일과 26일은 경상대학교 김영주 교수를 초빙해 마을자원찾기. 자원조사. 농촌관광과 자원개발 등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되고 24일에는 함양군농업기술센터 하종희 소장의 녹색농촌체험휴양마을 미래상그리기 특강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포럼에 참석한 마을주민 정금선씨(47세)는 “안심마을이 고향은 아니지만 정착해 살다보니 잠재된 자원이 무수히 많고. 고향처럼 친근해서 좋다”며 “테마마을을 위해 도울 수 있는 역할이 있으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심마을은 2005년도에 농림수산식품부의 농촌전통테마마을로 선정됐으며 체험장 및 민박시설을 갖추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편안함을 주는 마을주민들의 인심이 어우러져 매년 방문객과 농산물 판매 수익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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