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클럽·직장팀에 안의FC. 함양농협팀  함양군축구협회(회장 안병명)가 다사다난했던 2012년 축구계의 많은 일정들을 마감하고 축구인들의 화합과 협회의 발전을 기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12월21일 저녁 고운체육관에서 지역 축구원로를 비롯한 관계자. 동호인. 기관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권윤경 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함양군 축구인의 밤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자랑스런 축구인상에 애향심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남다른 축구사랑으로 후배양성과 헌신적인 지원으로 지역사회 축구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해 등 오정민. 김일두. 김상수씨 등 3명을 시상했다. 또 축구협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정민수. 심재현씨가 특별상. 축구협회 박길동 고문. 함양농협 김재웅 조합장. 신협 이성국 이사장은 공로패를 각각 수상했다. 축구협회 최우수 이사상에는 박현철 이사가 선정됐다. 2012년 최우수 클럽상에는 안의FC. 최우수직장팀은 함양농협팀 각각 수상했다. 특히 2012년 최우수선수상에 안의FC 송호영 선수가 영광을 안았다. 한편 축구협회는 이날 함양군 출신으로 전국 각지 초·중·고·대학에서 선수생활을 하며 함양군의 명예를 높이고 있는 명지대 이재민(4년). 전주대 정재민(2년) 등 13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함양군 축구협회 신규이사로 함양읍 이종득. 원승현. 안의면 류기형.마천면 문장식씨 등 4명이 선임됐다. <김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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