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보건소는 지난 3월19일부터 28일까지(매주 화. 목) 보건소 회의실에서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을 가진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학습과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함양군 부서별 베스트 프랜드(Best Friend) 79가지 시책에 대한 책자가 발간됐다. 이 책자는 ‘행복함양 프랜드 시책’으로 정한 군수공약 및 행복 실현을 위한 역점시책. 주민 복리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사업. 2013년 주요업무 중 계속사업. 기타 주요사업으로 인정되는 사업 중 우선 순위에 따라 선정된 79가지 시책으로 되어 있다.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지하수를 개발해 이용한 후 장기간 방치된 관정을 군민과 함께 찾는 ‘지하수 방치공 찾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사업은 군이 현재까지 원상 복구한 총 70여개의 방치공 중 30건이 주민신고에 의한 것으로 방치된 지하수 관정이 아직도 많은 것으로 판단되어 추진하게 됐다.
함양군이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지역 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여부ㆍ위생 관리 등을 점검하기 위해 방문지도서비스를 실시한다. 방문지도서비스는 원산지 표시 등 위법 사항에 대한 규제보다 음식점 영업주가 자율적으로 위생 관리에 참여토록 하기 위함이다.
함양군청 탁구동호회(회장 박윤용)가 제1회 경남 시장·군수협의회장배 공무원 탁구대회에 함양군 대표로 단체전에 출전. 종합 3위를 달성했다.
함양군이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 구간을 정해 단속에 들어갔다. 군은 도심에 만성적인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사고예방을 위해 4월 한달간 주야간으로 2개조 4명의 단속반을 구성했다. 단속반은 상습적인 불법 주정차 지역 및 민원발생지역 4개 장소에서 단속을 집중 실시한다.
함양군은 3월29일 오후2시 함양상림공원에서 군청. 산림조합. 임업후계자 협회 등 군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가졌다.
경남 연극인들의 축제인 ''제31회 경남연극제''가 지난 3월28일 개막한 가운데 오는 10일 폐막까지 13개 극단과 연극인들이 참여한다.
함양군의회는 4월2일 성명서를 통해 '산자수명하고 인심이 순후한 물레방아골 우리 함양이 불법선거에 의한 전직 군수의 잇단 낙마로 인하여 또다시 4월 24일 군수 재선거를 치르게 됐다'며 '이번 함양군수 재선거에서는 무너진 함양군민의 자존심과 명예를 회복하기 위하여 반드시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지난 4월2일 함양교육지원청에서 열린 교육업무 협의회에는 함양교육지원청 변민석 교육장을 포함한 군내 유·초·중·고등학교장 및 경남교육청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교육업무 협의회에서 고영진 교육감은 학교장의 학교운영방안. 신뢰도가 교원능력 향상에 직결될 정도로 중요하며 학교장의 역할이 학교변화와 발전의 원동력임을 강조했다.
이영재 도의원이 도내 도의원 가운데 3번째로 많은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군의원 중에서는 박종근 의장이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했다.
함양농협 하성수(57) 유림지점장이 지난 3월26일 사직서를 내고 공식적으로 조합장 출마를 선언했다. 하성수 지점장은 1981년에 농협에 첫발을 디뎌 90년에 상무를 단 인물이다. 33년간 함양농협 직원으로서 병곡. 백전. 유림. 용평. 안의농협전무. 가공사업소장 등을 역임하면서 함양농협 구석구석을 누볐다.
함양군체육회에서 지나 온 반세기의 체육사를 책으로서 발간할 예정이라는 소식을 듣고 무척이나 반갑고 매우 뜻 있는 일이라 여깁니다.
무질서가 판치는 함양군. 함양지역은 불법 주·정차는 물론 쓰레기 무단배출 등 선진화된 군민의식이 필요한 곳에서의 기초질서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
대한민국 남부지방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경남 함양군은 예로부터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맑은 공기. 오래된 역사와 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선비의 고장이다.
함양군 백전면 서백마을의 농업인 김병철씨(38세)가 3월26일 교보대산농촌문화재단(이사장 오교철)에서 주최한 ‘2013년 농업 실용연구 지원사업’공모전에 당선되어 연구지원을 받게 됐다.
김종욱(고려페인트 함양점 대표)씨가 성민보육원(원장 신정찬)에 부활절을 맞아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오래전부터 성민보육원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도움을 주고 있는 김종욱씨는 작년 연말부터 준비해 온 성금을 기탁했다. 환경개선사업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민보육원의 소식을 듣고 선뜩 성금을 전달한 김씨에게 보육원측은 깊은 감사를 표했다.
함양도서관(관장 천기연)은 도서관 방문이 힘든 면소재지 주민들을 위해 ‘2013년도 상반기 찾아가는 북스타트’를 운영한다.
지금 함양군에는 봄의 전령사인 팬지꽃 향기가 가득하다. 함양군은 봄을 맞아 아름다운 환경 조성을 위해 봄꽃 지난 19일까지 상림공원에 팬지 2만여 본을 심기 시작해 하림공원. 고속도로 IC 및 주요도로변 등 관내 11개 읍면 주요 지역에 식재했다. 이를 위해 함양군농업기술센터 꽃양묘장에서는 지난 겨울부터 정성껏 팬지를 가꿔 87.000본을 배부했다.
그동안 쓸모없는 자원으로 여겨졌던 호두청피로 천연염료를 만드는 기술을 개발해 폐자원활용 및 농가소득증대를 이룰 수 있는 길이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