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4 재·보궐선거일인 24일 오전 경남 함양군 함양읍 제일고등학교 제3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투표를 하고 있다.
최근 농촌지역과 혼자 사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전력공사 직원을 사칭하며 전기계량기 변경 설치를 권유한 뒤 금품을 챙겨 도주하는 사건이 빈발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4·24 함양군수 재선거 투표가 24일 오전6시부터 11개 읍면 18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오전9시 현재 선거인수 11개 읍면에는 18개 투표소 중 4.779명이 투표. 14.0%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경상남도함양교육지원청(교육장 변민석)은 4월23일 유·초·중·고등학교 및 소속기관 공무원행동강령책임관과 행정실장. 함양교육지원청 전 직원 등 90여명을 대상으로 경상남도교육청 김기열 청렴총괄서기관을 초청하여 2013년 상반기 반부패ㆍ청렴 및 공무원행동강령 교육을 실시했다.
수동면 자원봉사협의회(회장 양경숙)는 지난 4월 22(월)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소득 가구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수동면 내백마을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노모(84세)씨 주택의 도배. 장판 등을 깨끗이 갈아 주었다.
백전초등학교 42회 졸업생인 박연환((주) 한국헤르만헤세 회장)씨가 후배들에게 ‘넓은 세상을 보고 큰 꿈을 키워라’라는 뜻을 전하며 300만원 상당의 세계지도와 지구본은 기증했다. 또 64회 졸업생(백전면 75년생 연합동창회)들은 100여 만원 상당의 축구화 23켤레를 학생들에게 선물로 전달해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감사와 찬사를 받았다.
백전초등학교(교장 노명환)는 지난 4월22일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북아트 만들기)에 4~6학년 학생들이 했다. 합천도서관 지원 독서 체험 프로그램 중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은 문화적. 교육적 여건이 열악한 학교에 직접 찾아와 책 읽은 즐거움을 몸으로 느끼고 독서의 습관화. 생활화를 돕고자 하는 체험형 독서 프로그램이다.
‘Best 소방관’으로 선정된 이상수 대원은 지난 2008년에 임용되어 현재까지 약 1.500여회의 화재 및 구조·구급 활동을 펼쳤으며 약 800여명의 인명을 구조하는 등 응급구조사로서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
경남초중학생종합체육대회에서는 2일간의 열전 속에서 박하늘(L.웰트급). 임주희(핀급). 조영은(L.헤비급). 정수빈(페드급). 박초록(미들급). 오유빈(웰트급) 선수가 모두 1위를 차지했으며 김준성(밴텀급) 선수는 3위에 올랐다.
병곡초등학교(교장 하영권)는 제3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학생들은 학년별로 수준에 맞게 장애인에 대한 이해교육과 인식개선에 대한 교육을 받았으며 ‘뉴스체험 아침 9시 뉴스’동영상 시청과 장애체험을 직접 해 보고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작성하였다.
저출산 고령화 시대를 맞아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함양군 영양플러스 사업’이 큰 효과를 보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영양플러스 사업’은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각종 보충식품 제공과 교육을 통해 영양개선을 돕는 사업으로 해마다 평균 21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함양군보건소는 고령화로 인한 무릎관절 및 고관절 질환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해 저소득층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사업은 함양성심병원을 포함해 도내 여러 민간병원과 협력해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함양군보건소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약품을 회수하여 약품 오남용에 의한 사고를 예방하고 폐의약품 유출에 의한 환경오염 차단에 나섰다.
한국문예창작학회(이하 ‘학회’) 제24회 정기학술세미나가 함양군에서 열려 전국의 유명 문인 70여명이 함양을 방문했다. 함양산삼축제 성공기원 시낭송대회와 함께 열린 이 행사는 한국문예창작학회 주최 함양산삼축제위원회(위원장 정욱상). 주간함양신문사(대표 우인섭) 주관으로 지난 4월20일 함양군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
함양군 서하면 송계마을에 거주하는 전두식씨(73세)가 지난 4월22일 서하면 소재지 주변에 위치하고 있는 자기 소유의 논 1.500㎡에 중만생종인 동진1호와 조생종인 오대벼로 직접 육묘를 생산해 첫 모내기를 했다.
국립공원 남덕유산(1.507m) 깊은 산속에서 때 아닌 꽹과리 소리가 골짜기에 울려 퍼진다. 청와대를 연상시키는 웅장한 건물 속에 들어서니 학생들이 사물놀이 수업에 푹 빠져있다. 북. 징. 장구. 꽹과리 등을 나눠가진 학생들은 지도교사의 지도에 따라 신명난 몸짓으로 사물놀이에 여념이 없다.
백전초등학교(교장 노명환) 전교생은 4월19일 경남문화 예술회관에서 가족뮤지컬‘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를 관람했다. 백전초등학교는 올해 ‘음악을 통한 창의 인재 육성’이란 주제로 정책연구학교에 선정되어 다양한 밀알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위림초등학교(교장 이정구)는 4월20일(토) 제3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15일(월)~23일(화)까지 장애이해교육주간을 운영하며 여러 가지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해마다 열리는 장애인의 날 행사활동 중. 올해는 특별히 지체장애를 지닌 동화 작가 고정욱씨를 초청하여 학부모. 교직원 및 전교생들을 대상으로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했다.
함양경찰서는 4월22일 오후2시 경찰서 3층 강당에서 이선록(총경) 제67대 함양경찰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함양경찰서 직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4·24지방선거를 이틀 앞둔 마지막 함양 5일장인 22일. 오전 9시30부터 함양중앙시장 목화예식장 앞 거리는 유세차량을 동원한 각 군수 후보들과 운동원들까지 총출동해 막판 표심잡기에 총력전을 펼쳤다. 목화예식장에서 제일약국까지는 5일 장날을 맞아 마을단위로 분산된 사람들이 한곳에 모이는 유일한 장소이기 때문에 선거의 명당자리로 불리는 곳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유세를 위한 자리 확보 쟁탈전 또한 치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