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보건소는 고령화로 인한 무릎관절 및 고관절 질환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해 저소득층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사업은 함양성심병원을 포함해 도내 여러 민간병원과 협력해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사업대상은 군내에 주소를 둔 사람으로 만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 계층 또는 사실 생계 곤란자이며 수술부위는 무릎관절과 고관절로서 만성퇴행성관절염일 경우에만 해당된다. 지원 금액은 검사비. 수술비. 입원비. 투약비. 간병비. 보조기구 구입비를 포함한 의료비 중 본인부담금이 지원된다. 신청은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 계층 또는 사실 생계 곤란자 확인서를 가지고 가까운 보건소나 지소. 진료소로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어촌에서 발병률이 높은 퇴행성관절염 환자의 고통과 의료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함양군보건소 건강증진담당(055-960-533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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