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교육지원청(교육장 변민석)은 8월부터 12월까지 20주 동안 매주 토요일 3시간씩 주5일수업제 토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원어민과 함께하는 외국어 교실」을 운영한다. 함양군에 거주하는 이주여성 중 함양문화원의 추천을 받은 우수한 강사를 초빙하여 중국어와 일본어 교실을 관내 초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함양소방서(서장 조길영)는 19일 전 직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2013년 을지연습’에 돌입했다. 2013년 을지연습은 오는 22일(목)까지 민·관·군·경이 합동으로 참여하여 전쟁이전 국지도발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위기관리를 위한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하여 실시된다. 함양소방서는 청사 1층에 마련된 을지연습장에서 24시간 전시 전환태세를 유지하고 상황에 대응하도록 하였다.
처서를 나흘 앞둔 19일 경남 함양군 휴천면 백연리 염영근(74)씨가 지리산 자락 햇살을 받으며 탐스럽게 영근 노지 포도를 수확하고 있다.
26일 경남 함양군 휴천면 지리산 자락 견불사 앞 마당에서 비구니 스님이 수확한 고추를 가을 햇살에 말리고 있다.
무더운 여름철! 반드시 주의해야 할 일사병과 열사병. 잘 알고 계신가요?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법한 질환이지만 그 내용에 대해 정확히 모르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일사병과 열사병. 그 차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정규시즌이 한 달 가량 남은 상황에서 프로야구의 순위싸움은 그 어느 때 보다 치열하다. 특히 11년 만에 가을야구에 도전하는 LG와 V7에 도전하는 삼성의 정규시즌 1위 다툼은 뜨겁다. ‘미리 보는 한국시리즈’ 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로 치열했던 지난 잠실 3연전은 LG가 위닝시리즈를 가져갔다.
둘레길과 올레길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도보여행코스이다. 올 여름 둘레길과 올레길을 가 볼 기회가 있었는데 이 기회에 둘레길과 울레길을 비교해보고 몇 가지 개선 방안을 생각해보았다.
경남도립거창대학 국제협력원은 2008년부터 방학기간 중에 진행한 ‘영어몰입 합숙캠프’를 올해 여름에도 실시했다. 지난 7월29일부터 8월 17일까지 3주 동안 경남지역(거창. 하동. 합천. 의령. 함양) 초등학생 3학년에서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 캠프가 시작됐다.
이번에 독자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TV프로그램이 있다. 그것은 바로 월요일에 방송하는 ‘생활의 달인’이라는 프로그램이다. ‘생활의 달인’이라는 프로그램은 2005년부터 지금까지 전국에 있는 달인을 찾아 소개해 주고 있다.
함양중학교 교육역사관 건립을 위한 준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함양중학교 총동창회 주관으로 추진 중인 교육역사관은 지난 7일 발족식에 이어 역대 총동창회 회장을 대상으로 보고회를 가진데 이어 12일에는 역대 주관기 회장을 대상으로 보고를 마쳤다.
함양군 지곡면 도촌리 백일들 강기원 농가에 지난 8월12일 함양군수(임창호)가 방문해 추석 햅쌀용 벼를 첫 수확하는 기쁨을 같이하면서 대풍을 기원했다.
우리나라 축산 최고의 명인. 유림면에서 삼민목장을 운영하고 있는 손민우(54) 대표를 두고 하는 말일 것이다. 지난 2009년 농촌진흥청 축산분야 최고 농업기술 명인 선정. 2012년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선정하는 신지식농업인 선정. 이 두 가지만 놓고도 그를 우리나라 축산 최고의 명인으로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괴산은 고추의 고장이다. 그래서 나는 지리산으로 이사를 오기 전까지 괴산에 귀농한 농부를 통해 해마다 고추를 구입하였다. 첫 구입 때 한 번 방문하여 인연을 맺고는 늘 추석 전에 연락을 하여 첫물고추나 두물고추를 위주로 사서 잘 닦고 조금 더 말려 필요할 때 써왔다.
올여름 예년에 비해 유난히 무덥고 습한 날씨였다고 합니다. 50일에 육박하는 긴 장마기간도 건장마로 인해 더위가 더욱 극성을 부린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사람들이 시원한 곳을 찾아서 여름휴가를 보내는 풍경을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유래 없는 폭염으로 온 국민이 더위에 밤잠을 이루지 못하고 산업현장에서 사무실에서 더위와의 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곳은 산 속이라 보편적으로 더위가 좀 덜한 편입니다. 그래도 나름대로 더위를 극복하며 에너지 절약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데 몇 가지를 소개할까 합니다.
유림면(면장 최인호)은 지난 8월5일 생일을 맞은 홀로 사는 이모씨(91세. 유림면 지곡)어르신 댁을 찾아 생신 축하와 건강을 기원하는 떡과 이불을 전달했다. 유림면에서는 자녀가 객지에 있어 혼자 외로이 생일을 맞은 노인을 위해 건강상담. 생활상담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직접 실천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함양군 종합사회복지관 하반기 프로그램이 19일 개강하여 요가. 도자기공예. 작품사진 등 총 37개 과목 43개 반이 운영된다.
함양군보건소는 지난 8월15일 지곡초등학교에서 열린 제62회 면민체육대회의 날 행사에서 지곡면민을 대상으로 건강 체험 홍보관을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병곡면(면장 하우현)은 8월16일 오전10시 등구정 운동장에서 관내 기관단체 및 면 직원. 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8·15 체육대회로 어질러진 운동장과 하천변에 빈병. 플라스틱병.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울산 중앙농협(조합장 박인혁) 임직원 20여명이 지난 8월12일 물레방아골 함양의 농업과 농산물 수매. 가공사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함양을 방문했다. 이들 방문단은 함양농협(조합장 박상대) 가공사업소와 우리들 농장 산삼 심마니 체험을 위해 우리들 농장(대표 이춘복)을 현장 견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