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앙농협(조합장 박인혁) 임직원 20여명이 지난 8월12일 물레방아골 함양의 농업과 농산물 수매. 가공사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함양을 방문했다. 이들 방문단은 함양농협(조합장 박상대) 가공사업소와 우리들 농장 산삼 심마니 체험을 위해 우리들 농장(대표 이춘복)을 현장 견학했다. 울산 중앙농협 임직원들은 먼저 농민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수매하여 소포장과 1차 가공으로 120여가지 제품을 전국 E마트. 삼성 홈플러스. GS리테일. 농협 하나로마트·클럽 등에 판매하여 연간 400여억원의 매출액과 함께 농가소득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함양농협 가공사업소를 견학했다. 다음으로 백전면 우리들 농장을 방문해 이춘복 대표와 함께 산양삼을 직접 캐보는 심마니 체험 행사를 가졌다. 함양농협 박상대 조합장은 광역친환경사업을 통해 친환경적인 고품질우수농산물들이 게르마늄지대인 함양에서 소비자들을 찾아가기 위해 정성껏 재배되고 있다고 설명하고 “함양의 신선한 농산물들이 함양농협을 통해 가공·유통되고 있어 안심하고 소비자들이 찾아주고 있다”며 함양농산물들을 홍보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함양 농업인들의 정성이 담긴 함양 농산물들이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꾸준히 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이 함양농협의 역할”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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