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면(면장 최인호)은 지난 8월5일 생일을 맞은 홀로 사는 이모씨(91세. 유림면 지곡)어르신 댁을 찾아 생신 축하와 건강을 기원하는 떡과 이불을 전달했다. 유림면에서는 자녀가 객지에 있어 혼자 외로이 생일을 맞은 노인을 위해 건강상담. 생활상담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직접 실천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인구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핵가족화가 진행됨에 따라 독거노인이 점차 늘어날 것이므로 지자체와 이웃주민의 관심과 돌봄이 중요시 되고 있다. 한편 유림면에서는 2007년부터 현재까지 200여명의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선물과 떡 등으로 생일을 찾아주고 고충상담 및 위로와 안부를 묻는 등 독거노인 생일 찾아주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주민들의 복지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서비스 개선 및 실천에 더욱더 심혈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