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함양노동조합은 2월26일 전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결산보고, 2024년 사업계획(안) 등을 승인하였다. 곽영군 노조위원장은 “어려운 언론환경 속에서도 항상 열심히 달려와 준 주간함양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말..
정효노인복지센터는 지난 2월28일 흥사단 함양지부 어린이 및 청소년 아카데미 회원들을 위해 장학금 30만원을 기부했다. 지난 1년간 재능기부를 해온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전달했다. 흥사단 함양지부 단우 및 어린이 흥사단 회원들과 청소년 아카데미 회원들은 매월 1..
전국 파워리프팅 대회 USAPL 로얄럼블 여자부문 52kg 이하 체급에서 강미선 씨가 2위를 차지하며 멋진 성과를 거뒀다. 2월24일 토요일 남원시에서 진행된 이번 USAPL 로얄럼블 대회에서 성적을 거둔 사람만이 더 큰 규모인 전국 선수권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
황산성성역화 추진위원회는 지난 2월27일 오후 안의행복봄날센터 소강당에서 총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12월 발대식을 마친뒤 처음 열리는 총회로 성역화 추진방법, 홍보방법, 추후 관광자원화 방안, 문화유산 보존방법, 성역화를 위한 재원조달 등 다양한 의견을 토의했다...
주간함양과 함양군 농산물가공협회는 2월28일 함양군농업기술센터 별관 2층에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을 연계하여 함양군 농산물가공사업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정보력과 가공협회의 전문성을 결합하여 가공 산..
최근 들어 눈물이 자주 나고 눈이 뻑뻑하며 충혈도 잘 되어 많이 불편했다. 얼마 전에는 강의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갑자기 눈을 찌르는 듯한 통증과 함께 한쪽 눈이 흐릿해서 운전을 할 수가 없을 지경이었다. 다음 날 곧장 병원에 가서 레이저 치료도 받고 약 처방까지 받..
정치인들이 흔히 쓰는 말 중에 ‘국민의 입장에서’, ‘국민 눈높이’같은 말들이 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도 최근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논란과 관련해서 ‘국민 눈높이’라는 표현을 썼다. 말 자체로 보면 당연한 얘기이다. 국민이 뽑아줬으니, 국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국민..
5. 병세편(兵勢篇) 3) 그런 까닭에 기(奇)를 잘 쓰는 자는 무궁하기가 천지와 같고 마르지 않기가 강해(江海)와 같다. 끝나고 다시 시작하는 것은 일월(日月)이요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는 것은 사시(四時)이다. 原文(원문)故(고)로 善出奇者(선출기자)는 無窮(무궁..
드디어 부자가 됩니다. 귀농 20년 만입니다. 수년 전부터 꾸준히 투자한 덕분에 올봄에는 상당한 부자가 될 듯합니다. 장미 한 송이의 경제적 가치를 일금 천원으로 본다면 다가오는 오월에는 대략 수억 원 어치로 환산되는 장미가 정원에 필 것입니다. 이 많은 장미를 어버..
사랑이 깨질세라 꿈이 깨질세라 상대방의 마음이 내 거친 언행에 깨질까... 교양이 있다는 것은 호주머니 속에 생달걀을 넣고 다니는 사람처럼 매사에 조심스럽고 배려심 많은 것을 의미하지 싶다. 어릴 때는 신나게 놀다 보면 누구 하나가 울어야 집으로 흩어지곤 했다. 좀 ..
올해 환갑을 맞이했는데 56세까지만 해도 병원을 모르고 살아왔습니다. 30대때 맹장수술 한 것 외에는 병원도 약국도 관계없이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2020년 코로나 때 피부병으로 인해 병원을 가야하는데 마침 거창에 피부과 전문의가 개원을 해서 피부과를 방문했는데 결국..
`함양군은 이번 지방소멸 대응기금 사업에서 가장 높은 A등급으로 책정되어 210억의 기금을 확보했다. 함양을 발전시킬 수 있는 많은 예산을 확보한 것은 정말 좋은 일이지만,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일이다. 그만큼 소멸 위기를 목전에 두고 있다는 말이기 때문이다.실제로..
누군가에게 고향은 출신지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같은 하늘 아래 공기부터 다르게 느껴지는 시간의 무게로 잠깐 낯설다가도 곧바로 안정감을 느끼는 마음의 공간이다. 일자리를 찾아, 원대한 꿈을 위해 정든 고향을 떠나 각지를 떠돌며 밤낮없이 일에 매달릴 때에도 떠올리면 ..
매월 첫째주, 방방곡곡 진솔한 땀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는 '체험 함양 삶의 현장'을 연재한다. <주간함양> 곽영군 기자가 함양의 치열한 노동 현장 속으로 들어가 체험하면서 직업에 대한 정보와 함께 노동의 신성한 가치를 흥미롭게 전하는 연재 코너이..
함양군과 웰니스관광협동조합은 2월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산삼힐링 아카데미 팸투어를 실시하였다. 함양군과 웰니스관광협동조합이 함께 진행한 이번 팸투어는 ‘함양산삼힐링 아카데미’의 본격적인 진행에 앞서 홍보 및 사전 점검을 위해 마련되었다. 함양산삼힐링 아카데미는 ..
에세이 <농담과 그림자>에서 ‘나는 지루한 사람이 되고싶다’는 문장을 읽었을 때 ‘지루한 사람이 되고싶다’에 동조는 없었지만 일말의 공감은 있었다. “맹목적인 믿음과 사이비 종교, 진영논리와 당파성에 매몰된 사람들, 가짜뉴스와 미디어, 거짓과 선동과 날조, ..
주간함양은 오는 3월11일자 지면부터 매주 ‘함양 마을 이장들을 소개합니다’ 코너를 연재합니다. 함양군은 총 262마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마천면을 시작으로 매주 6곳의 마을 이장들을 독자들에게 소개함으로써 마을 각각의 현황과 다양한 정보들을 독자들에게 제공하고자 합..
함양군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난 2월27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2차 회의를 열고 군의원 의정활동비를 군민 여론조사 결과에 따라 기존 월 110만원에서 40만원을 인상한 150만원 인상안을 최종 의결했다. 지난 1월31일 1차 회의에서 결정된 지급액 150만원 인상안에 대..
“올해부터 두 가지 큰일들을 맡게 되었는데 많은 축하를 받고 있지만 어깨가 너무 무겁네요. 부담을 안고 두 단체를 잘 이끌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올해 함양에서 가장 바쁜 나날을 보낼 사람들 중 한명이지 않을까. 2월 마지막 날 함양군 여성단체협의회에 회장으로..
새로운 칼럼위원과 독자위원들이 주간함양과 함께합니다. 3월부터 제6대 칼럼위원과 제7대 독자위원회가 독자 여러분들을 찾아갑니다. 주간함양 칼럼위원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민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주 순서에 따라 다양한 주제의 폭넓은 이야기를 칼럼으로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