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승문)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한려해상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안전한 산행을 당부했다.
3월3일 백전초등학교(교장 노명환) 1학년 입학식 및 시업식이 열렸다. 학부모와 선생님. 그리고 선배들의 축하와 환대 속에서 8명의 학생(남학생 5명. 여학생 3명)이 입학했다.
3월3일 마천초등학교(교장 곽상윤)에서는 귀여운 1학년들의 입학식이 열렸다. 이번 입학생 7명은 2007년 태어난 학생들로. 재물복을 많이 가지고 태어난다는 황금돼지띠들이다.
금반초등학교(교장 서돌수)는 지난 3월3일 귀여운 금바실 꿈동이들을 맞이하는 입학식을 가졌다. 1학년 6명. 유치원생 9명이 입학하여 지난 2월19일 졸업식 후 허전해진 학교의 빈자리를 채웠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장(김임규)은 인터넷 공간에서 산악회. 동호회를 중심으로 한 샛길출입. 비박행위 등 비정상적인 산행 행위를 사전예방하기 위한 ‘사이버 순찰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함양경찰서(서장 추문구)는 지난 3월3일 직장교육을 실시한 후 포상행사에서 김 경위에게 표창과 함께 케이크 및 1일 포상휴가증을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김 경위는 지난 2월 중순 15명으로부터 1억5천만원을 편취한 사기피의자를 검거했다.
함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흥식)는 2월28일 함양문화원 2층 강당에서 김흥식 센터장. 방문교육지도사와 결혼이민자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2014년 방문교육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지역 주력작목으로 자리 잡고 있는 양파의 품질향상과 경쟁력강화를 위한 고품질 양파 재배기술 교육이 3월3일 농업기술센터(소장 하종희) 교육장에서 양파재배농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함양군의회(의장 박종근)는 3월3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집행부 해당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해. 농어촌버스 벽지노선 운영 활성화 및 유기질 비료 지원사업 등을 포함한 8건의 협의 안건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
위성초등학교(교장 정순호)에서는 지난 2월28일 보육교실 리모델링 공사를 완공하였다. 1.2학년 돌봄교실 신청학생들의 전원 수용을 위해 계획된 돌봄교실 공사로 기존의 교실이 리모델링되어 새로운 교실로 탈바꿈 되었다.
지곡초등학교(교장 박종선)는 지난 3월3일 유치원. 초등학교의 합동 입학식이 열렸다. 유치원 신입생 14명과 초등학교 신입생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입학식에는 입학선언. 학교장 인사말씀. 입학 축하금 및 축하선물 전달. 축하 풍선 이벤트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위성초등학교(교장 정순호)는 3월3일 체육관에서 2014학년도 시업식과 입학식을 가졌다. 시업식에서는 새로 오신 선생님들 소개와 담임 발표. 전교어린이회 임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가 있었다. 전입 교사를 대표해 정상숙 교감은 “위천의 조약돌 속에 숨은 보석들이 반짝반짝 빛날 수 있도록. 갈고 닦는 여러분의 곁에서 열심히 도와 줄 것을 약속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폐교 위기를 극본한 위림초등학교(교장 이정구)에 올해 10명의 신입생이 입학했다. 3월3일 다목적실에서 학부모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신입생 입학식 및 시업식에서 남학생 8명. 여학생 2명의 신입생이 재학생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으며 초등학교에서 설레는 첫걸음을 내딛었다.
우연한 기회에 함양군에서 테마 여행기를 공모한다는 것을 알게 된 후. 몇 년 전에 다녀왔던 상림. 오도재. 서암정사. 칠선계곡을 엮어서 응모해 볼까 했다. 하지만 도저히 양심상 그럴 수 없었다. 한 번 더 함양을 다녀온 후에 글을 쓰는 것이 최소한의 예의라 생각하고 있던 차에 눈이 부시게 푸르던 가을날. 드디어 길을 나섰다.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가부장중심의 대가족을 당연시하면서 부계혈통을 중요시해왔다. 그러나 사회가 급변하면서 핵가족화 되고 혼인에 대한 관념과 사회분위기가 바뀌면서 참으로 다양한 가족형태가 생겨나고 있다.
2. 학문을 좋아하는 사람과 동행하면 마치 안개 속을 가는 것과 같아서 비록 옷은 젖지 않아도 때때로 물기가 배어들고 무식한 사람과 동행하면 마치 뒷간에 앉은 것과 같아서 비록 옷은 더럽혀지지 않지만 때때로 그 냄새가 나느니라. - 공자 가어(孔子 家語) -
나에게는 책이 참 좋은 친구여서 박완서 선생의 작품들과 친구로 지낸 시간이 족히 몇 년쯤은 되고. 오정희 작가의 &lt유년의 뜰&gt이란 작품에 반해 여성작가들의 소설만 읽으면서 지낸 시간도 꽤 오래였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신체 기관 중에서 상대방에게 큰 영향력을 주는 기관을 꼽으라고 한다면 당연히 말을 사용하게 도와주는 혀(舌)라고 볼 수 있다. 이 혀의 파괴력은 상상을 초월한다. 한 사람의 인생을 송두리째 망가뜨리기도 하고 평범한 한 사람을 위대한 인물로 탈바꿈하게도 만드는 것이 바로 이 혀에게 주어진 힘이다.
서부경남의 균형발전은 물론 다음 세대에 이르기까지 먹거리산업이 될 경남 미래 50년 전략사업의 하나인 ‘함양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이 가시화되고 있다. 함양 제2일반산업단지는 2019년까지 함양군 함양읍 신관리. 백천리 일원에 74만㎡규모로 56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사업이다. 여기에는 친환경 첨단 기계장비 제조. 항노화 기능성식품 등의 기업을 유치할 계획에 있다.
지난 2월25일 홍준표 도지사의 함양군 순방으로 경남 미래 50년 사업의 하나인 ‘산삼휴양밸리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홍지사는 “함양은 대형 국책사업인 88고속도로 확장공사 완공과 올해 함양~울산간 고속도로 착공으로 서북부경남의 성장과 도약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 전하며. “산삼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산삼휴양밸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